장미는 집을 나가 어머니 금자(임예진)에게 “차라리 죽어버리는 게 낫겠다”며 자동차 질주로 자살기도를 예고했다.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자살기도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장미빛 연인들’ 가족들 보는 드라마인데 너무 막장으로 치닫는 듯”,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이장우 불쌍하다”,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연기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NL ‘압구정역 백야’ 임성한 데스노트 풍자…이세영 안영미 정명옥 신동엽 줄줄이 ‘죽음’
SNL코리아가 임성한 작가의 막장 드라마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첫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를 패러디한 ‘압구정역 백야’가 방송됐다.
‘압구정역 백야’에서는 조나단의 가족들이 조나단이...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시청률이 날이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8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0회 자체최고시청률 16%에 근접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는 가족들 앞에서 백야(박하나)와 약혼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장화엄(강은탁)의...
이에 박광현은 정용화에게 "시청률은 막장이다. 일일 하면 무조건 15%는 한다. 일일드라마를 한 번 해야 아줌마들이 본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정용화에게 "임성한 작가 것 한번 해라. 죽었다 살아나고 죽었다 살아나고 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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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되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ㆍ연출 이민수 오승열)’ 68회 예고에서는 박현우(현우성)과 도혜빈(고은미)가 그레이스 한이 한정임(박선영)과 동일인임을 알고 난 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폭풍의 여자’에서 도혜빈은 한정임이 그레이스 한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분노한다. 도혜빈은 한정임에게 “야! 한정임, 네가 날 속이고...
압구정 백야 임성한 데스노트
막장 드라마계의 대모라 불리는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표 데스노트 첫 희생자가 나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79회에서는 여자 주인공인 백야(박하나)의 남편인 조나단(김민수)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나단은 결혼식 이후 어머니(이보희 분)의 병문안을 위해 병원으로 가다가 흥분한 채...
막장 드라마계의 대모라 불리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빠지지 않는데, 알고보니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였던 것.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백옥담이 낙하산 캐스팅 논란을 빚고 있다.
사실 이런 논란은 일찌기부터 시작됐다. 백옥담은 2007년 '아현동 마님'을 시작으로 2014년 '압구정 백야'까지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 등장했다.
백옥담이...
네티즌들은 "폭풍의 여자 63회, 다들 비슷한 막장. 재미는 뭐", "폭풍의 여자 63회, 얄미워 고은미", "폭풍의 여자 63회, 슬슬 드러나나", "폭풍의 여자 63회, 일일 아침드라마는 작가도 참 피곤할 듯. 항상 싸우는거 거짓말 하는거 들통나는 거 설정해야 하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은 부모님에게 "우리 이거 저번에 보지 않았냐. 기억나냐 수영장에서 엄청 치고박고 싸운거"라고 말하며 드라마를 시청했다.
두 사람만 나온 채 방송이 끝나자 장동민은 "개막장!"이라고 소리치더니 "진짜 둘만 나왔다"고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사진=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 캡처)
때론 우리네 가정을 ‘막장’으로까지 치닫게 한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젊은 기혼 여자 대부분은 남편을 아빠 혹은 오빠라 부른다. 심지어 남편의 누나를 언니, 남편의 부모에겐 아빠, 엄마라 한다. 그럼 이 부부 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부모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여자의 호칭만으로 보면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 집안이다. 인륜을 거스르는 언어 표현 때문이다. 부부간...
특히 해당 장면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배우의 하반신이 적나라하게 공개돼 민망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 free****는 “이제부터 슬슬 막장으로 들어가나”라고 의견을 밝혔고 네티즌 kd****는 “우리나라 드라마가 외국에도 수출되는데 외국인들이 이 장면보고 우리나라 사람들 평가절하할까봐 겁이나네요. 좀 추잡한 장면은 자제합시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20.4%,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불굴의 차여사’ 첫 방송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은 “‘불굴의 차여사’ 첫 방송 시청률 나쁘지 않네”, “‘불굴의 차여사’는 막장 드라마 아니었으면”, “‘불굴의 차여사’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불굴의 차여사’ 첫 회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불굴의 차여사’도 막장은 아니겠지”, “‘불굴의 차여사’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생 비밀과 악독한 시댁, 강제 피임, 유아 납치, 불륜 등 '막장'의 요소를 두루 갖추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청담동 스캔들'은 주부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지상파 3사의 아침극 경쟁에서는 물론이고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렸다.
청담동 스캔들에서 상류 사회의 추악한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한 '강복희' 역의 김혜선은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이후 드라마 ‘천사의 유혹’과 ‘웃어요, 엄마’, ‘다섯 손가락’ 등의 대본을 담당해왔다.
MBC 연기대상 이유리 김순옥 작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MBC 연기대상 이유리 김순옥 작가, 진짜 두 사람 명콤비”, “MBC 연기대상 이유리 김순옥 작가, 막장이니 뭐니 해도 시청률이 잘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유리, 대상 수상소감서 ‘김순옥...
관치 금융의 상처만 남긴 KB금융 사태는 막장 드라마였다. 지난 5월 은행 주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에서 시작돼 두 경영자가 당국의 징계를 받고 물러난 9월 말 일단락된 이 사건은 내부통제 부실, 낙하산 인사 등 금융계 적폐 해소라는 과제를 던져줬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의 ‘오락가락’ 징계도 도마에 올랐다.
금감원은 지난 6월 임영록 회장과...
뉴스를 틀면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냉혹한 현실이 눈과 귀를 괴롭혔다. 그래서 더더욱 시청자는 휴머니즘과 판타지가 적절히 가미된 드라마 ‘미생’에 열광하고, ‘삼시세끼’를 통해 만족했다.
“‘그래도 살만한 인생’이란 포스터 카피는 제가 하지 말자고 했었어요. 제가 하려고 하는 드라마랑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었죠. 그래도 살아야 하는 인생이 아닐까요. ‘이...
여기에 막장적 요소와 멜로 드라마로 변질되는 직장인 드라마가 아닌 원작의 의도와 리얼리티를 제대로 살리면서 영상의 강점을 드러낸 드라마 ‘미생’은 웹툰을 접했거나 읽지 못한 사람들의 문양 다른 관심을 촉발시키며 ‘미생’신드롬을 더욱 고조시켰다.
‘미생’신드롬의 가장 큰 원동력은 웹툰과 드라마가 창출한 공감의 힘이다. “고민 끝에 무수한...
방송에선 ‘비정상회담’등 외국인 출연 프로그램이 하나의 트렌드로 눈길을 끌었으며 ‘정도전’‘조선총잡이’등 사극이 부상했고 ‘왔다 장보리’같은 막장 드라마의 여전한 강세속에 탄탄한 리얼리티로 무장한 ‘미생’같은 작품도 사랑을 받았다.
가요에선 씨스타의 소유와 정기고가 부른 ‘썸’이 오랫동안 인기를 끌면서 올 한해 가요계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욕하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의 강세도 여전했다. MBC ‘왔다, 장보리’가 40%대 육박하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KBS ‘뻐꾸기 둥지’ 등 막장 드라마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완성도와 리얼리티가 높은 ‘밀회’와 ‘미생’ 같은 드라마도 화제와 함께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 도경수, 정은지, 수영 등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