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63회 ' 고은미 거짓말 만천하에...한껏 꾸미고 날뛰다 기자들 질문에 급당황

입력 2015-01-28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풍의 여자’

(사진=MBC)

‘폭풍의 여자’ 고은미의 거짓말이 들통 났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 63회에서는 그레이스 한(한정임/박선영)을 살리겠다고 오토바이에 몸을 던진 도혜빈(고은미)에게 기자가 인터뷰 장소를 요양원에서 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임(박선영)은 도혜빈을 당황시키기 위해 요양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려 했다. 기자들은 "인터뷰 장소를 요양원에서 하면서 그레이스를 구하려다 다친 다리 치료 모습도 함께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혜빈은 자신의 다리가 다치지 않은 것이 발각될까 두려워 집에서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혜빈의 집에서 인터뷰가 진행되기로 결정됐다.

인터뷰에 들뜬 혜빈은 자신의 몸을 한껏 꾸몄고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겠다며 깁스를 푼 채 있다가 집에서 울린 화재 경보 소리에 깜짝 놀랐다.

놀란 혜빈은 자신이 깁스를 풀었다는 사실을 잊은 채 "아줌마, 불 난 거야?"라고 소리치며 급하게 1층으로 뛰어내려왔다.

때마침 자신의 집에는 자신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한 기자들이 집으로 들어오고 있었고 이들은 깁스를 풀고 계단을 뛰어내려오는 혜빈을 향해 “다리 다친 것 아니었냐”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폭풍의 여자 63회, 다들 비슷한 막장. 재미는 뭐", "폭풍의 여자 63회, 얄미워 고은미", "폭풍의 여자 63회, 슬슬 드러나나", "폭풍의 여자 63회, 일일 아침드라마는 작가도 참 피곤할 듯. 항상 싸우는거 거짓말 하는거 들통나는 거 설정해야 하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4,000
    • +1.13%
    • 이더리움
    • 4,393,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1%
    • 리플
    • 2,864
    • +1.38%
    • 솔라나
    • 191,100
    • +0.16%
    • 에이다
    • 572
    • -1.2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0.87%
    • 체인링크
    • 19,160
    • -0.05%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