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수영장 난투 장면만 무려 10분 방송…네티즌 “이제부터 막장으로 들어가나”

입력 2015-01-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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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수영장 난투극 장면이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수영장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백야(박하나)와 조나단(김민수)의 모습을 목격한 미강개발 사모(원종례)와 도미솔(강태경)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미솔과 엄마는 우연히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백야와 조나단의 모습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도미솔의 엄마는 “두 사람 무슨 사이”냐고 물었고 조나단은 “백야와 사귀는 사이”라고 답했다. 이에 화가난 도미솔의 엄마는 “고작 이런 것 때문에 우리 딸을 찬거야? 우리 딸이 이거 만도 못하단 말이야?”라며 백야의 머리채를 잡았다. 합세한 도미솔은 물속에서 백야의 다리를 꼬집었다.

방송시간 중 10분 가량이 수영장 장면으로 소비돼 시청자의 원성이 나왔다. 특히 해당 장면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배우의 하반신이 적나라하게 공개돼 민망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 free****는 “이제부터 슬슬 막장으로 들어가나”라고 의견을 밝혔고 네티즌 kd****는 “우리나라 드라마가 외국에도 수출되는데 외국인들이 이 장면보고 우리나라 사람들 평가절하할까봐 겁이나네요. 좀 추잡한 장면은 자제합시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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