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ㆍ고은미, 머리끄댕이 잡고 몸싸움 “날 속이고 무사할 줄 알았어?”

입력 2015-02-0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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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선영ㆍ고은미, 머리끄댕이 잡고 몸싸움 “날 속이고 무사할 줄 알았어?”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박선영과 고은미의 대립이 몸싸움으로 번졌다.

4일 방송되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ㆍ연출 이민수 오승열)’ 68회 예고에서는 박현우(현우성)과 도혜빈(고은미)가 그레이스 한이 한정임(박선영)과 동일인임을 알고 난 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폭풍의 여자’에서 도혜빈은 한정임이 그레이스 한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분노한다. 도혜빈은 한정임에게 “야! 한정임, 네가 날 속이고 무사할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한정임의 머리를 잡아챈다. 이에 한정임도 도혜빈의 머리를 잡아 막장 싸움이 펼쳐진다.

장미영(송이우)이 유부남을 만날 수도 있다는 이명애(박정수)의 말에 김옥자(이주실)는 불안해져 장미영에게 사람을 붙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2일 오전 방송된 ‘폭풍의 여자’ 66회는 14.2%(전국 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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