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박성현은 13개 대회에 출전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우승했고, 시즌 6승을 올렸다. 신지애가 세운 한 시즌 9승에 3승을 남기게 됐다.
박성현은 이날 11번홀까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20언더파까지 스코어를 끌어내려 기록달성에 한발짝 다가섰지만 12번홀 보기에 이어 15, 17번홀에서 ‘징검다리 보기’로 3타나...
올림픽을 앞두도 실전 샷을 하러 출전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보기 좋게 컷오프되자 불참에 힘이 실렸다.
박인비는 귀를 막았다. 남의 눈치를 볼 상황이 아니었다. 포기하지 않았다. 7월 11일에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림픽 출전은 자신의 오랜 꿈이자 목표였기 때문이다. 부상 회복 경과를 두고 깊이 고민해왔으나 상당히 호전됐다고도...
이변이 없는 한 지난 7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투와이어’우승을 한 박성현은 이번대회에서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
첫날 박성현은 8언더파 64타로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박성현의 64타는 올 시즌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1라운드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 이어 시즌 세번째 기록이다.
전반에 2타를...
지난 7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투와이어’우승을 한 박성현은 이번대회에서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유력하다.
박성현은 첫날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박성현의 64타는 올 시즌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1라운드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 이어 시즌 네번째 기록이다.
전반에 2타를 줄이며 다소...
올해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불참할 정도로 컨디션 난조를 보인데다 이달 초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컷오프까지 당하면서 메달권에서 멀어지는듯 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박인비는 ‘침묵의 암살자’처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코어를 챙겼다. 특히 박인비는 대회 전 연습...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투와이어’우승을 한 박성현은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성현의 64타는 올 시즌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1라운드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 이어 시즌 세번째 기록이다.
티샷은 다소 불안했지만 박성현은 송곳같은 아이언과 퍼팅으로 잘 막으면서 좋은 성적을 뽑아냈다. 10번홀에서 같은 소속사의 고진영(21)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첫날 부터 마지막 날까지 1위 자리)을 한 박성현은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성현의 64타는 올 시즌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1라운드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 이어 시즌 세번째 기록이다.
티샷은 다소 불안했지만 박성현은 송곳같은 아이언과 퍼팅으로 잘 막으면서 좋은 성적을 뽑아냈다....
이달 초 올림픽에 앞서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컷 탈락했다.
그러나 큰 경기에 강한 박인비의 모습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도 이어졌다.
1번 홀(파5)에서는 약 3m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박인비는 5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40㎝에 붙이면서 첫 버디를 낚았다.
또 7번 홀(파4)에서는 약 6.5m...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5승을 손에 쥔 박성현은 하반기에 3승 추가 목표를 세웠다. 내친 김에 상금왕과 평균타수, 그리고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국내 최다승 기록은 2007년 신지애(28)가 세운 9승. 김효주(21·롯데)가 2014년에 세운 시즌 최다 상금 12억897만 원도 뛰어 넘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2~3개 대회만 우승하면...
상위 랭커들만 출전하는 마스터스 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호다.
조구함은 경기 시작 26초 만에 지도를 빼앗아 앞서갔다. 이후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고, 양 선수는 지도 1개 씩을 받았다. 1분46초가 지난 시점에서 조구함에게, 경기 종료 1분8초점 파첵이 지도를 받았다.
결국 조구함이 지도승을 거두면서 16강에 안착했다.
윤채영은 2014년 삼다수마스터스에서 1승을 한 KLPGA를 대표하는 골퍼이며, 김지현은 지난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4위를 했으며 올해 두산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을 한 유망주다.
한화골프단 선수단으로는 현재 KLPGA에서 활동중인 이민영, 윤채영, 김지현외에 미국 LPGA에서 활동중인 노무라 하루(24), 신지은(23), 지은희(30), 김인경(28), 시드니 마이클스(28) 등 총...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챔피언 박성현(23·넵스)이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물 셰례를 듬뿍 맞았다. 챔피언 재킷을 입은 박성현은 선수들이 삼다수 물을 가득 채워준 항아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시원을 물줄기에 기분 좋게 몸을 맡겼다. 차디 찬 물은 3일간 찜통 더위에 지친 박성현에게 오아시스 같은 것이었으리라.
‘슈퍼에이스’박성현(23·넵스)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54홀 198타(65-67-66)를 쳐 시즌 최다 타수차인 9타차로 우승하며 발렌타인 대상포인트를 비롯해 상금랭킹, 평균타수 등 6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은 박성현의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항상 보기 정도는 나와도 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는 편인데 이번 대회는...
박성현은 7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644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찜통 더위에도 몰려든 팬들을 위해 3일간 ‘노(NO)보기’ 플레이, 버디만 18개 골라내며 우승했다. 특히 박성현은 장타력을 앞세워 파5홀에서는 2온을 노렸고, 홀마다 핀을 직접 공격하는 플레이로 팬들의 더위를...
박성현은 7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4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98타(65-67-66)를 쳐 2위 박주영을 9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박성현은 3일동안 ‘안되는 게 없었다’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장타자인데도 카트도로 떨어져 거리가 더 나가서 파5에서 2온이 쉽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에서의 경기력을 살펴보면 박인비가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까지 보여줬던 기량과는 엄청난 차이를 금방 알 수 있다. 분명 정상 스윙이 아니었다. 나름대로 완벽하게 완성한 스윙은 망가져 있었다. 드라이버 거리도 줄었고, 아이언 샷을 무뎌졌다. 퍼팅도 엉망이었다. 장기였던 퍼팅은 짧은 거리도 놓치며 3퍼팅도...
6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4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박주영은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66-69)를 쳐 최종일 ‘슈퍼 에이스’ 박성현(23·넵스)과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박주영은 3타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아쉽게 언니 박희영은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박성현은 6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4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를 쳐 박주영(26·호반건설)을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6언더파 138타를 친 김지현(25·롯데)과 지한솔(19·호반건설)은 공동 3위에 올랐고, 박성현과 한조를 이룬 고진영(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