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영-이민영-김지현, 한화이글스 선수와 이색골프대결

입력 2016-08-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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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6시30분 삼상라이온스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윤채영
▲윤채영
한화골프단 소속의 미녀골퍼 윤채영(29), 이민영(24), 김지현(25)이 야구선수와 한판승부를 벌인다.

무대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라이온스전.

이민영은 골프퍼포먼스와 함께 시구를 선보이며, 김지현은 시타자로 나선다.

또한 이날 관람에 참석한 윤채영, 김지현, 이민영과 이글스 선수간의 야구, 골프를 통한 이색대결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는 오는 9월1일부터 개최되는 한화금융클래식을 기념해 골프선수들이 야구장에서 이글스 선수들과 이색 대결이벤트와 함께 시구 및 시타 행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날 시구에 나서는 이민영 선수는 지난해 신장암을 극복하고 2014년 KLPGA 투어 OK저축은행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2년만인 올해 KLPGA 투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 우승하면서 통산 4승을 쌓았다.

윤채영은 2014년 삼다수마스터스에서 1승을 한 KLPGA를 대표하는 골퍼이며, 김지현은 지난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4위를 했으며 올해 두산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을 한 유망주다.

한화골프단 선수단으로는 현재 KLPGA에서 활동중인 이민영, 윤채영, 김지현외에 미국 LPGA에서 활동중인 노무라 하루(24), 신지은(23), 지은희(30), 김인경(28), 시드니 마이클스(28) 등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LPGA에서는 노무라 하루 선수가 올해 스윙잉스커츠, 호주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신지은 선수는 텍사스슛아웃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화금융클래식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2억 원이 걸린 이 대회는 2011년 최나연(28·SK텔레콤), 2012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2013년 김세영(23·미래에셋), 2014년 김효주(21·롯데), 2015년 노무라 하루(24·한화)가 우승했다.

갤러리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스내그 골프, 장타 및 니어핀 대회, 3홀 토너먼트, 한화골프단과 함께하는 레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을 준비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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