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벨트, 휴대용사다리 등 생활용품과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폴리염화비닐관 등에 대해 소비자의 건강이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실생활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생활용품 316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26개 제품에 대해 리콜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부 변압기의 절연거리가 기준 미만으로 드러났고 주요부품이 임의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명령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제품을 수거하고 교환이나 환불 조치해야 한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앞으로 불량 충전기에 대한 법 개정을 통해 처벌 수위를 강화하고 안전성 조사를 분기별로 확대 실시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일부 전자담배 충전기도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19일 공동조사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표시 대비 실제 니코틴 함량을 비교한 결과, 전체의 40%인 10개 제품이 표시된 수치와 ±10%이상 오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유아·아동복, 어린이 머리핀, 유모차 등 유아ㆍ아동용품에서 허용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리콜(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용 제품 404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해성이 드러난 28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유아복(2개), 아동복(13개), 어린이...
정부가 화재나 감전의 위험이 있어 소비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와 LED 램프 등 51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 내렸다.
국가기술표준원은 7일 LED등기구, LED램프, 코드, 절연전선, 케이블 등 196개 전기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리콜명령한 51개 제품 대부분은 사업자가 가격경쟁력 등의 이유로...
국가기술표준원은 학생용품과 완구 등 2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위해성이 드러난 초등학생용 가방 7개, 필통 2개, 완구 10개, 아동용 섬유제품 2개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교복은 시중에 유통중인 50개 제품을 구입해 검사한 결과, 작년에 이어 오 ㄹ해에도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리콜명령을 받은 초등학생용...
경우 국가기술표준원에 직접 조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형 시판품조사 공모제’도 도입한다.
안전기준 위반 제품에 대한 행정처분 강도도 높아진다. 지난해까지만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유해물질의 검출이 경미한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리콜권고 처분을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조금이라도 초과하면 예외 없이 리콜명령을 내리고 언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찜질기, 전기카펫, 직류전원장치 등 223개 전기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에 대해 결함보상(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표원에 따르면 전기찜질기(4개), 전기카펫(1개), 전기온수매트(2개), 직류전원장치(7개) 등 14개 제품은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됐다.
이중 전기찜질기 4개 제품은...
국가기술표준원은 창문 가리개(이하 블라인드), 완구, 유‧아동복 등 어린이 안전과 직접 관련 있는 공산품과 생활용품 1256개 제품에 대한 안전조사를 거쳐 이중 35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했다.
5일 국표원에 따르면 이중 창문 블라인드 4개 제품은 블라인드 줄이 있는 경우, 아동 및 유아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줄이나 연결부품에 안전장치가 있어야 하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공동으로 전기장판류에 대하여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22건의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이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기장판류 안전사고는 2011년 259건, 2012년 310건, 2013년 333건, 2014년 11월말 현재 464건 등 총 136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케이트보드 제품 2종이 안전 문제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아이큐스포츠의 '알포아이 큐보드 IQ-400'와 대일산업의 '투킥 2W' 등 스케이트보드 제품 2종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어린이가 체중을 실어 스케이트보드에 탔을 때 부서져 다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제조사들은...
국가기술표준원은 고령자용 보행차 2개, 전기포충기 1개 등 3개 제품이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돼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상모의료산업, 진성메디의 고령자용 보행차 2개 제품은 안전 취약계층인 고령자가 해당 제품에 체중을 실어 이동할 경우 넘어져서 신체 상해 등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레그린의 전기포충기 1개...
국가기술표준원은 에어컨, 선풍기, 수영복, 공기주입보트 등 여름철 생활용품에 467개 대해 집중적인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된 8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
리콜조치된 8개 제품 중 선풍기 2개 제품은 날개가 회전하지 못하도록 정지시킨 후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에서 절연이 파괴되거나 전선의...
국가기술표준원은 가정용 생활제품 55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핸드폰 충전기(직류전원장치), 유아동복, 유아용삼륜차 등 29개 제품이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돼 리콜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552개 생활제품은 시중에 활발하게 유통 중인 대상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직류전원장치 조사 결과 총 87개 중 19개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까지도 기준치보다 500배 이상의 납이 검출된 어린이용품 등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리는 등 각종 유해, 안전위해 제품에 대한 회수를 추진해왔다. 또한 제품안전정보센터를 통해 이같은 리콜 제품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리콜제품에 대한 기업들의 회수현황 집계에 대해선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정부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완구, 합성수지제 어린이용품 등 유아 및 어린이가 주로 사용하는 공산품 424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완구(3개), 합성수지제어린이용품(5개), 어린이용 장신구(4개) 등 12개 제품은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돼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중 완구 3개 제품은 완구의 플라스틱 부위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이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55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렸다.
3일 국표원에 따르면 국표원은 책가방, 필통, 물휴지 등 공산품 345개, 멀티콘센트, LED등기구 등 전기제품 255개를 포함해 60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환경부는 '2013년도 어린이용품 환경안전진단사업'실시 후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상...
위해제품 판정, 수거 명령을 할 수 있게 했다. 정부 부처나 기관 등이 보유한 제품 안전이나 사고정보를 산업부가 수집할 수 있도록 하고 위해제품의 유통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들어갔다. 한편 지난해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의 리콜 조치는 203건이며 업체의 자발적 리콜은 8건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사고정보 공유 및 불법제품 유통차단을 위해 이마트·롯데닷컴·롯데홈쇼핑 등 9개 유통업체와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통업체는 자사 판매제품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사고위험이 있어 소비자가 교환 또는 환불을 신청한 경우 관련 정보를 제조자 정보와 함께 국표원에 제공할...
정부가 전기매트 등 일부 전기온열제품과 어린이 놀이기구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
6일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방석, 전기매트, 어린이 놀이기구 등 공산품 303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기매트(5개), 전기방석(10개), 전기온풍기(1개), 어린이 놀이기구(3개), 등 19개 제품에 대해 소비자 안전에 위해성이 확인되어 리콜명령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