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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느는데 상환능력은 악화…코너 몰리는 국내 기업들[두더지게임, 약한고리 찾기⑤]
    빚 느는데 상환능력은 악화…코너 몰리는 국내 기업들[두더지게임, 약한고리 찾기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77개 기업의 지난해 이자 비용은 39조9166억 원이었다. 이는 전년(26조5773억 원)보다 50.2%나 증가한 것이다. 고금리 압박에 이자비용은 늘었지만, 경기 위축 여파에 실적은 줄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70조3208억 원으로 전년(207조4683억 원) 대비 17.9...
    2023-04-17 15:40
  • '가파른 금리 상승' 지난해 대기업 이자비용 50% 증가
    '가파른 금리 상승' 지난해 대기업 이자비용 50% 증가
    리더스인덱스 조사, 대기업 377곳 작년 이자비용 39.9조현대차 2.6조원 '최다'…증권업종 이자비용 증가 가장 커 지난해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대기업들의 이자비용이 50%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77개 기업들의 이자비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23-04-11 14:41
  • 대기업 재고 1년 새 30% 증가…삼성전자ㆍSK하이닉스ㆍLG엔솔 급증
    대기업 재고 1년 새 30% 증가…삼성전자ㆍSK하이닉스ㆍLG엔솔 급증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4일 212개 대기업의 재고자산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재고자산은 175조5167억 원으로 전년 135조3015억 원 대비 29.7%(40조2152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기업의 상품재고는 2021년 말 21조6328억 원에서 지난해 말 23조4934억 원으로 8.6% 증가했다. 제품 및 반제품 재고는 113조6687억...
    2023-04-04 10:32
  • "지난해 주요 기업 최고연봉자-직원 격차 15.5배"
    "지난해 주요 기업 최고연봉자-직원 격차 15.5배"
    리더스인덱스 조사, 미등기임원 평균 3.2억 직원 0.9억 엔씨소프트 108.6배 차이…282개 기업 중 가장 큰 폭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최고연봉자을 받은 경영인과 직원의 평균 연봉 격차가 15.6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액 기준 상위 국내 500대 기업들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 원...
    2023-03-28 09:39
  • "작년 주요 대기업 사외이사 연봉 6753만 원…삼성전자 가장 많아"
    "작년 주요 대기업 사외이사 연봉 6753만 원…삼성전자 가장 많아"
    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총회소집공고를 공시한 124개 기업의 지난해 사외이사 496명의 평균 보수가 6753만 원으로 2021년 평균 보수 6529만 원 대비 3.4% 증가했다. 리더스인덱스는 이 기간 이사회 평균 개최 횟수 10.6회를 회의당 연봉을 단순 계산해 이들 사외이사가 637만...
    2023-03-07 09:40
  • 대기업 제재 해마다 증가…5년 새 과태료ㆍ벌금 등 2조2000억
    대기업 제재 해마다 증가…5년 새 과태료ㆍ벌금 등 2조2000억
    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이 같은 내용의 주요 기업 제재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한국 및 외국 정부로부터 제재받은 현황을 공시한 24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2018년 이후 작년 3분기까지 이들 기업에 대한 제재는 2625건이었다. 제재 부과 금액은 2조2279억 원에 달했다. 연도별...
    2023-02-28 10:04
  • 3월 주총 앞둔 30대 그룹, 사외이사 10명 중 4명 임기만료 예정
    3월 주총 앞둔 30대 그룹, 사외이사 10명 중 4명 임기만료 예정
    리더스인덱스, 30대 그룹 사외이사 분석780명 중 286명(37%) 임기 만료 앞둬신세계그룹은 약 70%가 곧 임기 만료4대 그룹은 사외이사 중 23~36% 물갈이 올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산순위 30대 그룹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이 임기만료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연임이 불가한 사외이사도 56명에 달해 30대 그룹의 사외이사가 대거 물갈이될 전망이다. 24일...
    2023-01-24 10:59
  • "대기업 10곳 중 6곳 ESG위원회 없다"
    "대기업 10곳 중 6곳 ESG위원회 없다"
    리더스인덱스 분석, 355곳 중 158곳 ESG위원회 운영ESG위원장 사내이사 비중 7%…연평균 회의 수 1.8회 국내 대기업 중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를 설치한 기업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ESG위원회 위원 중 80% 가까이가 사외이사들로 구성돼 사내이사들의 참여가 낮았고 회의 개최도 분기 1회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01-17 09:40
  • 30대 그룹 사외이사 5명 중 1명은 겸직…절반이 5대 그룹 편중
    30대 그룹 사외이사 5명 중 1명은 겸직…절반이 5대 그룹 편중
    리더스인덱스 조사, 교수 43%…관료 출신 뒤이어30대 그룹 사외이사 771명 중 168명이 겸직평균 보수 5410만 원…겸직 시 1억 넘을 듯 30대 그룹의 사외이사 5명 중 1명은 2곳 이상의 대기업에 겸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겸직 사외이사들의 절반 이상은 상위 5대 그룹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상위...
    2023-01-10 09:31
  • 대기업 CEO 교체율 7% 수준에 그쳐…“변화보다 안정 선택”
    대기업 CEO 교체율 7% 수준에 그쳐…“변화보다 안정 선택”
    리더스인덱스, 500대 기업 CEO 현황 조사10월 이후 임명된 CEO 47명…지난해 51명업종은 은행, 이력은 경영기획서 가장 많아 글로벌 경제위기로 경영환경이 악화하면서 대기업들이 신임 CEO 교체를 최소화했다. 내부 출신 비율이 증가하는 반면 외부 영입 비율이 줄었다. 여성 CEO가 늘어난 점도 눈길을 끈다. 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2022-12-27 09:21
  • 3분기 대기업 가동률 80% 밑돌아…코로나 유행 첫해보다 낮아
    3분기 대기업 가동률 80% 밑돌아…코로나 유행 첫해보다 낮아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가동률을 공시한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가동률은 78.4%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5%보다 2.1%p 하락했다. 리더스인덱스는 "기업들이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생산능력을 늘렸지만 글로벌 경기침체로 생산실적이 그에 미치지 못하면서...
    2022-12-20 10:11
  • 금융권, 질 좋은 일자리 줄었다…"정규직 줄고 기간제 늘어"
    금융권, 질 좋은 일자리 줄었다…"정규직 줄고 기간제 늘어"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액 규모 500대 기업 중 352개 기업의 고용인원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이들 기업의 전체 고용인원은 135만8356명으로 작년 말(132만9271명)보다 2.2%(2만9085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사대상 기업의 고용인원 중 정규직은 123만5155명에서 124만8998명으로 1.1...
    2022-12-13 08:39
  • 30대 그룹, 여성 사외이사 46% 증가…관료 출신↓ 학계↑
    30대 그룹, 여성 사외이사 46% 증가…관료 출신↓ 학계↑
    리더스인덱스, 219개 기업 조사결과 발표관료 출신 201명→193명, 학계 279명→294명“여성 사외이사 늘며 인력풀 많은 학계 출신 증가”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30대 그룹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30대 그룹 중 분기 보고서를 제출하는 219개 기업의 사외이사...
    2022-12-07 09:44
  • “30대 그룹 임원 세대교체 뚜렷”...사장ㆍ전무 줄고 부사장ㆍ상무 증가
    “30대 그룹 임원 세대교체 뚜렷”...사장ㆍ전무 줄고 부사장ㆍ상무 증가
    29일 리더스인덱스 임원 현황 조사 결과30대 그룹 부사장 808명→1071명으로 급증“삼성 인사개편 영향과 기업 세대교체 흐름”1970년 이후 출생 임원 45.6%…여성 임원↓ 국내 30대 그룹이 사장ㆍ전무급 임원들을 줄이고 부사장ㆍ상무급 임원들을 대폭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 이후 출생 임원의 비중도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2022-11-29 10:48
  • 경기 침체로 대기업 재고자산 역대 최대…작년 말 대비 36%↑
    경기 침체로 대기업 재고자산 역대 최대…작년 말 대비 36%↑
    리더스인덱스 195개 기업 재고자산 분석경기 침체 여파로 올 3분기 재고 165조↑ 삼성전자 3분기 재고 규모 36조7204억 원 SK하이닉스, 지난해 말보다 174.7% 증가 글로벌 경기침체 본격화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재고 자산 규모가 지난해 말보다 3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2022-11-22 11:53
  • 올해 상반기 배당금, 삼성가 상위 1~4위 포진…총 배당금 26% 늘어
    올해 상반기 배당금, 삼성가 상위 1~4위 포진…총 배당금 26% 늘어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2503개 상장사 중 상반기 배당을 공시한 108개 사의 올해 상반기 배당액은 총 9조1197억 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상반기 배당을 한 기업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개 늘었다. 배당금액은 25.7%(1조8638억 원) 확대됐다. 배당총액이 1000억 원을 넘는 기업은 총 13곳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KB금융, 신한지주...
    2022-09-06 09:43
  • 재계 총수 4명 중 1명 미등기임원...전문경영인 2.4배 보수 받아
    재계 총수 4명 중 1명 미등기임원...전문경영인 2.4배 보수 받아
    3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42개 대기업집단 계열사들 중 오너일가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30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수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그룹은 36곳이었다. 경영에 참여하는 총수 36명 중 9명은 미등기임원이었고, 나머지 27명은 등기임원이었다. 등기임원은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른...
    2022-08-30 14:33
  • 경기 침체 본격화하나…대기업 재고 전년 대비 50% 증가
    경기 침체 본격화하나…대기업 재고 전년 대비 50% 증가
    원자재가 상승 석유화학, 에너지, 철강 재고자산 크게 증가IT전기전자 19조 원 늘어…삼성전자 13.2조 원 규모 쌓여리더스인덱스 조사, 자동차 업종 재고자산 10%대로 낮아 올해 상반기 대기업들의 재고자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절반가량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기업들의 재고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침체가...
    2022-08-23 15:05
  • "코로나19로 신규채용 감소…50세 이상 직원 수 30대 미만 추월"
    "코로나19로 신규채용 감소…50세 이상 직원 수 30대 미만 추월"
    리더스인덱스 조사 결과, 고용 정체로 대기업 고령화 심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요 대기업의 청년 신규 채용이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0세 이상 직원 수가 30세 미만을 앞지르는 역전 현상이 생기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22-07-21 11:23
  • 10년간 삼성 등 5대 그룹 자산 쏠림 심화…박근혜 정부 때 특히 급증
    10년간 삼성 등 5대 그룹 자산 쏠림 심화…박근혜 정부 때 특히 급증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집단 자료를 기초로 지난 10년간(2012~2021년) 상위 30대 그룹들의 자산(공정자산), 매출액, 고용인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자산은 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것을 말한다. 지난해 기준 30대 그룹의 공정자산은 2217조4000억...
    2022-07-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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