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인덱스, 353개 기업 분석대기업 임원 작년보다 4.5% 증가여성임원 19%↑ㆍ평균 연령 1세↓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주요 대기업 350여 곳의 임원 수가 1년 전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임원은 1년 새 19% 늘었으며 임원들의 평균 연령은 한 살가량 낮아졌다.
2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올해...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30대 그룹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19개 기업의 사외이사 795명의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 28.7%(228명)가 관료 출신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작년 26.9%(214명)에 비해 1.8%포인트(p) 증가했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의 비중은 2019년 39.6%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 추세였으나 올해 주주총회를 거치면서...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외국계 투자사(자산운용사 및 사모펀드)가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53곳으로 2017년 80곳보다 33%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외국계 투자사가 가장 선호한 업종은 정보기술(IT) 서비스와 게임 업종으로 5% 이상 지분 보유...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LG전자 영상기기(TV·모니터) 사업부의 가동률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나 낮아졌지만 1대당 매출액은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회사 모두 프리미엄 TV 시장에 집중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LG전자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영상기기 생산 감소에도 매출액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액 규모 500대 기업 중 336개 기업의 고용인원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업종별로 고용 상황이 이처럼 엇갈렸다고 분석했다.
고용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IT·전기전자 업종이었다. 26개 기업의 고용인원은 2020년 말 27만783명에서 지난해 말 27만9387명으로 8604명(3.18%) 늘어났다.
늘어난 고용 인원의...
지난달 2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기준 국내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2021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CEO 연봉을 분석해 공개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233개 기업별 최고 연봉자의 평균치를 산정해보니 18억8670만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 대표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송호성 기아 사장(12억9400만 원)의 수령액이 이들의...
2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액 기준 상위 국내 500대 기업들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통해 5억 원 이상의 연봉을 공개한 233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최고 연봉자의 평균 연봉은 18억867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등기 임원의 평균 연봉은 3억4610만 원, 직원 평균연봉은 9060만 원인 것으로 각각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최고액 연봉자와 일반...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임되는 사내이사 중 남성 대비 여성 비율은 3% 안팎에 불과하다.
기업 내 성 격차를 해소하는 건 단순히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운데 사회적 책임(S)을 다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미셸 에드킨스 스튜어드십투자부 글로벌 이사는 “이사회 내 다양성 부족은 효과적이고...
리더스인덱스 "위원회 평균 연간 회의횟수 2.9회 그쳐"SK그룹ㆍ현대차그룹 계열사 지난해 적극적인 활동 벌여
국내 주요 대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미미하다는 분석과 함께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상장사들의 절반 이상이 ESG위원회가 설치돼...
8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상장사 169개 기업이 지난 3월 7일까지 제출한 120개 기업의 주주총회 소집결의서에서 사내ㆍ사외이사 신규 선임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3명의 사내이사와 104명의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여성은 사내이사에 2명, 사외이사에 45명으로 총 47명이다. 남성 대비 비율은 각각...
2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주요 15개 은행(시중은행ㆍ지방은행ㆍ인터넷은행ㆍ농협은행)의 임직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9만661명이던 정규직 직원은 지난해 9월 8만7159명으로 3502명(3.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임원은 381명에서 397명으로 증가해 정규직 감소와 대조를 보였다.
15개 은행 중 12곳이 정규직 직원을...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30대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상장 예정인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등 3개사를 포함해 1624조4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1월 2일 당시 30대 그룹 상장사 185개의 시가총액이 1129조404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새 시가 총액이 494조6440억 원(43.8...
리더스인덱스는 “이중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과 임상민 대상 전무,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총수(오너) 일가”라며 “넷마블의 피아오얀리 텐센트 부사장과 금호타이어에 장쥔화 더블스타그룹 대표이사는 외국인이며, 나머지 4개 기업만이 여성 전문 경영인이 사내이사인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에 1명 이상의 여성이 있는...
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이 보유한 주식 지분 가치는 14조4603억 원으로 고(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상속 지분의 영향으로 연초(9조5748억 원) 대비 51%(4조8855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속 영향을 제외하고 연초보다 주식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부호는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었다. 조...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30대 그룹 중 2022년 정기인사를 발표한 18개 그룹의 승진 임원을 조사한 결과, 이들 그룹의 승진 임원 수는 사장단 56명, 부사장 이하 1774명 등 총 183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304명(20%) 증가한 수치로, 부사장 이하 승진자가 1년 전보다 사장단 19명(50%), 부사장 이하 286명(19%) 늘어났다. 사장단 승진 규모는...
6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30대 그룹 상장사 197개 기업의 임원 7438명(사외이사 제외)을 조사한 결과 X세대(1969∼1978년 출생자)와 밀레니얼 세대(1979년생 이하 출생자) 임원이 3484명으로 46.8%를 차지했다.
이는 27.3%였던 2019년 3분기 때보다 19.5%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여전히 586세대(1959∼1968년 출생자)가 임원...
22일 통계·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20∼39세 인구 증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30 세대는 2018년 1409만4000명에서 올해 1343만1000명으로 4.7%(66만2000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내 총인구는 5182만6000명에서 5166만2000명으로 0.32%(16만4000명) 줄었다. 리더스인덱스는 2030 세대의 인구 감소...
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71개 대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60개 그룹 오너일가의 주식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오너일가는 779명이었다.
이 중 29개 그룹은 보유주식을 담보로 대출 중이었고 29개 그룹의 주식을 보유한 친족 455명 중 보유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친족일가는 128명이었다. 이들은 전체 보유주식의 6.4...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해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상 임금ㆍ경영실적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노조의 요구 초안대로 임급교섭이 타결되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약 1억826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1인당 평균 급여(약 1억2100만 원)보다 6000만 원(약 51%) 이상 오르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증가율은...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해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상 임금·경영실적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노조의 요구 초안대로 입금 교섭이 타결되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약 1억826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1인당 평균 급여(약 1억2100만 원) 대비 51%가량 오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