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진해운은 주요 자산인 롱비치터미널(TTI)과 장비리스업체 HTEC의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의 총매각 대금은 7800만 달러(약 900억 원)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1일 한진해운에 입금 완료됐다. 한진해운의 롱비치터미널은 세계2위 스위스 선사인 MSC가 80%, 현대상선이 20%를 사들였다.
또 다른 주요 자산인 미주ㆍ아시아노선 영업망은 오는 3월...
한진해운과 같은 고용주가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적자를 낼 가능성이 크다.
한진해운은 채무 상환을 위해 자산을 매각하고 있다. 이달 미국 파산법원은 7800만 달러에 달하는 한진해운의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항 터미널 지분 매각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 매각으로 5400만 달러의 채무가 탕감됐다고 WSJ는 전했다.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핵심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의 2대주주가 된다.
19일 현대상선은 미국 롱비치터미널(TTI)과 장비 리스업체인 HTEC의 지분 20%를 확보키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 등의 지분 20%를 1560만 달러(약 184억 원)에 인수한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의 2대주주가 된다. 1대주주는 지분 80%를 보유한...
TTI 지분과 주주대여금, HTEC 지분과 주주대여금 등 총 매입가격은 1560만 달러(약 183억7056만 원)이다.
현대상선 측은 “당사는 MSC와 동일한 요율로 롱비치터미널(TTI)의 항만 이용료를 적용받아 하역비 절감 및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파산법원 판결의 효력발생일 이후에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알짜 자산’으로 알려진 미국 롱비치터미널(TTI)의 지분도 스위스 업체인 MSC의 자회사 TIL에 넘겼다. 한진해운은 TTI 지분 54%를, MSC는 나머지 46%를 갖고 있다. TTI 매각도 이달 안에는 끝날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이 집회를 자산 매각을 끝낸 뒤로 미루거나 아예 열지 않고 파산을 선고할 수도 있다. 이미 한진해운의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다는...
한진해운의 핵심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이 결국 세계 2위 스위스 해운사인 MSC로 넘어간다. 현대상선은 추후 롱비치터미널의 일부 지분만 인수한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전날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 54%를 스위스 해운사인 MSC의 자회사 TIL에 매각하는 내용의 지분매매 계약(SPA)을 맺었다. 단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미국 법인 승인, 미국 항만청...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의 일부 지분만 인수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대상선이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에 대한 공동입찰을 철회했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롱비치터미널은 롱비치 항만 내 최대 규모로 연 300만 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크기 1개) 이상의 항만처리 능력을 갖췄다. 미국 서부 항만 전체 컨테이너...
현대상선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인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전에 대한 공동 입찰을 철회했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앞서 현대상선은 이달 초 스위스 해운사 MSC(Mediterranean Shipping C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진해운의 핵심 자산이었던 롱비치터널 지분 인수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상선은...
하지만 보유 선박의 90% 이상이 처분되고 미주ㆍ아시아 노선 영업망 등 매각이 진행되면서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
법원은 현재 내년 1월을 목표로 우선협상대상자인 SM그룹(대한해운)과 미주ㆍ아시아 노선 영업망 매각을 진행 중이다. 알짜 자산인 롱비치터미널도 한진해운과 MSC의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2대주주 MS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미국 롱비치터미널은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확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은행과 채권단은 정부의 해운업 지원프로그램이 실행되기 이전 터미널 인수를 위해 이달 중 30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정용석 부행장은 “현대상선이 국내 유일의 원양 국적선사가 된...
미국 롱비치터미널은 현재 법원과 매각자문사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이달 중 확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해외인력 35명, 선원 21명을 채용 완료했다”며 “이번 주부터 국내 직원을 대상으로 면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과 스위스 해운사 MSC가 한진해운의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저널(WSJ)은 현대상과-MSC 컨소시엄이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터미널 지분의 유력한 인수자로 떠올랐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상선-MSC 컨소시엄은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던 SM그룹의 대한해운이 인수를 포기한 후...
삼라마이다스(SM)그룹 계열사 대한해운이 한진해운의 알짜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 인수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롱비치터미널은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와 현대상선 컨소시엄에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한진해운 롱비치터미널 지분 54%를 인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상선이 세계 2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손잡고 한진해운의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에 나섰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MSC의 터미널 사업 자회사인 토털터미널인터내셔널(TTI)과 컨소시엄을 이뤄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법원에 지난달 28일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를 위한 가격제안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
MSC는 현재 롱비치터미널 지분...
한진해운이 보유한 미국 롱비치터미널 인수에 현대상선이 비공개로‘가격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SM그룹(대한해운)이 터미널 지분을 현대상선과 함께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한진해운 롱비치터미널 지분 54%를 현대상선과 절반씩 나눠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최근 정부에 이같은...
대한해운이 우선매수권을 확보한 한진해운 6500TEU급(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선박 5척,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54%) 등 자산은 별도 협상을 벌여 인수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본계약으로 고용 승계가 이뤄지는 인원은 육상인력 293명, 해외인력 281명 등 총 574명이다.
대한해운은 벌크선 사업에 이어 한진해운의 영업망 인수로 컨테이너선 사업까지 시작하며...
매각 대상 자산은 미주-아시아노선 인력, 해외 자회사 10곳, 물류운영시스템, 6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선박 5척, 미국 롱비치터미널 등이다.
이번 본입찰에서 미주-아시아인력 등은 필수거래자산, 선박과 롱비치터미널은 선택거래자산으로 분류됐다. 대한해운은 선택거래자산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확보해 향후 추가 인수에 나서게 된다. 이 밖에 영업양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