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일본 아사히맥주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 1일에는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주류BG를 흡수합병해 주류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롯데 맥주사업에 진출할 경우 아사히맥주의 노하우를 지원받을 수 있어 시장 진입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롯데가 맥주사업에 뛰어들어 그룹차원에서 주류사업을 강화할...
아사히맥주는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는 롯데아사히주류라는 회사가 일본으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맥주사업에 관심이 많은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아사히맥주 100만 케이스 돌파를 자축하며 올해 목표를 20% 늘린 120만 케이스로 잡았습니다. 신 회장은 향후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속내를 그대로 내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입맥주...
지속적인 M&A를 추진하면서 식품사업이 체계화돼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그룹 내에서도 교통정리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맥주와 소주, 위스키 등을 맡아왔던 롯데주류, 롯데아사히주류, 롯데칠성 등 그룹 내 주류 계열사들은 최근 한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하반기 중 통합을 목전에 두고 있다.
롯데칠성과 롯데주류가 이미 잠실 롯데캐슬로 이달 초 한 살림을 차렸고, 롯데아사히 주류도 조만간 공간이 확보되는 대로 합류하면 롯데그룹에서 ‘술’을 취급하는 계열사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됩니다. 주류3사 합병의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있는데 벌써부터 통합의 효율성과 구조조정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각 사별로 중복된 사업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류업계에서는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주류BG, 롯데아사히주류 등 3사가 실질적으로 한 곳으로 모이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해 ‘합병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5일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주류 등 복수의 관계자들은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주류BG가 이번 주말 한꺼번에 롯데마트 등이 입주해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캐슬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금양인터내셔날, 롯데아사히주류, 롯데주류BG, 까브드뱅 등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 8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진행한 와인행사 중 사상 최대 규모인 2000여종의 와인 23만병을 정상가 대비 4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본점, 강남점 등 전국 7개점에서 1200여종 22만병을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한다. 히딩크의 와인으로...
아사히 맥주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롯데아사히주류는 올초 100만 케이스(1케이스=350㎖×24개) 판매를 넘어서는 등 올해 120만 케이스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다. 돌파 기념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오기타 일본아사히 회장 등이 이 참석하는 등 그룹에서의 관심도 지대했다.
아사히맥주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공격적인 영업과 다양한 프로모션 및 광고를...
지역소주업체인 대선주조를 인수하면 점유율 20%대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져 최근 아사히맥주로 수입맥주 시장에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등 주류사업 강화에 나선 롯데로서는 놓치기 아까운 기업이다.
하지만 지역소주업체 대선주조에 대한 부산지역 기업과 시민단체들의 롯데 인수 반대 분위기도 무시못할 변수다.
대선주조 노조는 지난달 28일 "현재...
이재혁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은 계열사들의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도와 두드러진 실적향상을 견인한 점이 높이 평가돼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BG·롯데아사히주류의 겸직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업계에서는 롯데주류 3사를 한 사장이 겸직하게 되면서 3사의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최대실적을 냈던 이철우...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주류BG, 롯데아사히주류의 통합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10일 단행한 정기임원인사에서 이재혁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진급시키며 롯데칠성과 롯데주류BG, 롯데아사히주류의 겸직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롯데 관계자는 “이재혁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이 계열사들의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도와 두드러진...
이재혁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은 계열사들의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도와 두드러진 실적향상을 견인한 점이 높이 평가돼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BG·롯데아사히주류의 겸직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와 함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롯데쇼핑, 호남석유화학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지난해 괄목할 만한 경영실적으로 최대의 그룹매출을...
특히 롯데주류와 롯데아사히주류는 와인도 함께 취급하고 있어 롯데계열사끼리 경쟁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받고 있다.
신 부회장의 갑작스런 등장에 주류 업계에서는 롯데가 오비맥주를 인수를 검토했던 만큼 신 부회장의 맥주 사업 확대 의지가 그만큼 강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풀이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신 부회장은 "작년 하반기 국내 수입맥주...
“하이네켄을 제치고 아사히맥주를 수입맥주시장 1위로 만들자.”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사진)은 9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아사히주류 100만 상자(1상자=350㎖×24개) 판매 돌파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2005년 일본 아사히 맥주를 들여올 당시만 해도 아사히 맥주의 인지도가 낮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난해 100만 상자를...
롯데아사히주류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아사히맥주’가 지난해 100만 케이스를 판매하며 연초 목표치를 달성했다. 이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54%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다.
롯데아사히주류는 9일 이같이 밝히고 올해 120만 케이스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다.
아사히맥주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공격적인 영업과 다양한 프로모션 및 광고를 진행한...
이마트 구성점과 코스트코의 가격 경쟁으로 인해 근처 롯데마트 수지점과 홈플러스 영통점 등은 촉각을 곤두세우며 향후 가격경쟁에 동참할지 여부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 최대 소비품목인 주류 역시 가격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신세계가 맥주 수입사업에 뛰어들면서 가격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신세계는 벨기에 주류업체 마튼즈와 국내 독점판매...
일본 맥주업계는 한국에 대해, 부유층 증가와 함께 고급 맥주 시장이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이 유망한 시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사히 맥주도 롯데음료와 제휴하고 있다.
산토리는 한국에서 연매출 40억엔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봄부터는 가정용 맥주도 선보인다.
2007년 진로 인수는 하이트-진로그룹이 주류시장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물론 맥주 1위 수성을 위한 운명과도 같은 선택이었다. 당시 진로가 입찰경쟁 상대였던 두산에게 넘어갔다면 두산이 맥주사업에 재진출할 가능성이 있었다.
또 다른 경쟁사인 롯데, CJ등도 각각 아사히, 기린맥주등 일본 맥주회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단순한 수주 1위 기업 인수가 아닌...
롯데가 먼저 OB맥주를 인수한 뒤, 여기에 아사히가 자금을 투입하는 2단계 방식이 될 것이며, 아사히의 출자 비율은 30%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격은 1000억~1500억엔 수준으로 전해졌다.
롯데가 OB맥주까지 인수하게 되면 롯데는 기존의 위스키와 소주에 이어 맥주까지 갖춰 '주류왕국'으로 거듭나게 된다. 주류시장의 재편도 불가피 할 것으로 업계는...
세븐일레븐은 우리술과 함께 공동개발한 '맑은물 秀 막걸리'를 롯데아사히 주류와 공동개발한 와인'Medoc', 'Medium Sweet'를 각각 25일, 2월 1일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측은 "해마다 도수가 높은 양주나 소주는 판매가 감소하는 반면 도수가 낮은 와인이나 막걸리, 맥주는 판매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