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진정한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입사원 때부터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실패가 있더라도 뚝심 있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 회장이 강조한 ‘행복’은 SK그룹의 경영철학으로, 최근 개정한 SKMS의 핵심 열쇳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10월 CEO 세미나 때 SKMS 개정 취지 등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행복하려면 고객, 주주, 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올해도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의약품의 생산과 신약 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뚝심 있게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 등 시대의 흐름이자 국민적 요구인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제약 산업계 스스로가 선진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때 우리...
지난 4일 김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는 제목으로 “뉴스 보기가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옛날 이야기를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라는 촛불 시위 비난 발언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개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점 고개...
그의 경영철학이 조금 독특하다. 접대문화가 발달한 국내 기업특성상 그는 처음부터 이를 차단했다. 제품이 좋지 않아서 이를 술 접대로 때울 생각인 사람은 자신과 일을 못한다고 못을 박았다.
이런 그의 철저한 근성과 뚝심으로 165.3㎡(50평)짜리를 임대해서 시작한 사업이 이제는 2314㎡(700)평이 넘는 공장과 사무실을 갖게 됐다.
IMF 외환위기 직후의 일이다. 한때...
한화건설이 이처럼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겠다’는 김 회장의 강력한 의지와 탁월한 경영 감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20차례 이상의 출장으로 반 년 이상을 이라크에 상주하면서 실무를 챙긴 김현중 당시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의 열정이 빚어낸 성과였다. 특히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등...
이번 실적 호조에 대해선 로이드 블랭크페인(62)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의 뚝심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블랭크페인이 CEO직에 오른 지 10년이 되는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FICC는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올해 1분기 골드만삭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급감하는 등 10년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2009년 글로벌...
효성의 현금창출원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스판덱스는 조석래 회장의 기술에 대한 집념과 뚝심 경영의 결과물이다.
1989년 조석래 회장 지시로 고부가가치 섬유 연구개발에 착수한 효성은 1992년 자체 기술로 스판덱스를 개발, 2005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를 론칭해 세계 시장 공략에 힘써왔다. 스판덱스는 원상회복률이 97%에 이를 정도로...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역시 축사를 통해 “여성 임원이 많이 분포된 업종이 금융이며, 특히 은행과 보험에 여성 임원이 많다”면서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뚝심 있게 일해 온 금융인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부는 여성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오는 2017년까지 여성 인재풀을 10만 명까지 충원할 것”이라며 “인재풀을 대상으로...
특히 은행과 보험에 여성 임원이 많다"면서 "이는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뚝심 있게 일해온 금융인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직 내에서 겪는 고충 등에 귀 기울이고, 여성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할 것"이라며 "오는 2017년까지 여성 인재풀을 10만 명까지 충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금호타이어를 되찾아 그룹을 재건하겠다는 박 회장의 강한 ‘뚝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인 아시아펀드를 통해 은행, 증권사 등 복수의 금융기관에 인수금융 조달을 요청했다. NH투자증권, KEB하나은행, 스프링파트너스 등이 아시아펀드에 인수금융을 제공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박...
반대로 대다수 전문가의 반대에도 CEO가 뚝심으로 밀어붙인 ‘불도저 결정’이 시간이 흐른 다음에 매우 현명했다는 찬사를 듣는 경우도 많다.
바로 이 점에서 기존 경영학 이론만으로 CEO들이 경영현장에서 겪는 각종 불확실성을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리스크 매니지먼트 수단으로 역학을 활용하는, 소위 ‘역학경영’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사진)의 뚝심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2013년 인수한 중국 법인 이수페타시스후난이 최근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자동차용 전장 PCB 부문에서 SQ(Supplier Quality) A 등급을 취득했다.
지난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자동차용 전장 PCB 사업에 진출해 이번 현대기아차 SQ 인증 취득에 성공한...
지난해 7월 초 가스공사 사장에 학자 출신 이 사장이 임명되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강력한 인적쇄신과 뚝심경영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숫자로 성과를 증명하며 최고경영자(CEO)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3% 오른 8941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1983년...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로 사업을 지속한 결과라는 평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기 위해서는 중국 시장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단기간의 수익에 급급하지 말고 과감하게 중국 사업을 지속하라며 강력한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뚝심을 바탕으로 뚜레쥬르는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중국...
넘치면서도 뚝심 있는 회사로 만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임지훈 카카오 대표와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2012년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를 설립하면서 임 대표를 영입해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맡긴데 이어, 지난해 다음과 합병법인으로 거듭난 통합 카카오의 첫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했다....
그러나 라인을 이끌고 있는 신중호 최고글로벌경영자(CGO)는 브랙시트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IPO(기업공개)를 밀고 나갔다.
내달 미국과 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하는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은 공모가 밴드를 2700~3200엔(약 3만1050~3만6800원)으로 28일 결정했다. 당초 제시한 라인의 공모 예정가가 주당 2800엔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나쁘지 않은...
‘단명’의 아이콘(?)이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재임기간이 짧은 것으로 유명한 것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자리다. 그런데 최근 증권가에 5년 이상 자리를 지키는 장수 CEO가 늘고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자리를 지키는 CEO도 있다.
탄탄한 실적과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장수 시대’를 연 CEO들에 대해 알아봤다.
◇증권업계 ‘레전드’가 되다...
기본과 원칙을 강조한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의 뚝심 경영이 올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9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시장 영업이익 증가 상위 기업군 가운데 이수화학이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일 예정이다. 와이즈에프엔은 이수화학이 올해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던 2015년 대비 무려 11만2863%가 증가한 6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하지만 당시 티맥스소프트는 경영난에 휘말리며 티맥스코어를 삼성SDS에 매각했으며 OS는 실패를 맛봤다.
박학래 대표는 “2009년 실패를 맛본 뒤 오랜 개발과정을 거쳐 티맥스OS를 공개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밑거름 삼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애정 어린 질책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맥스OS 개발은 국내 중견 벤처업계에...
문화사업에 뚝심으로 투자를 해온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1995년 드림웍스에 3500억원을 투자하며 문화사업의 첫 걸음을 뗀 CJ의 성공 노하우에 차세대 경제를 이끌어갈 최고 권위의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HBS : Harvard Business School)도 주목했다.
20일 CJ그룹에 따르면, 30여명의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생들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