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전문가들에게 등교수업 밀집도 완화 방안, 추가 방역 조치 등 2학기 등교 대비 학교현장 관리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는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실시하는 '학생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 고려할 사항에 대한 조언도 요청한다.
간담회에는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대학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한편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국 학교에서는 등교 일정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해야 한다.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등교 수업 1주일 전부터 종료 전까지 매일 접속해 몸 상태를 기록해야 한다.
진로, 진학 문제가 시급한 고3은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비수도권 지역은 유·초·중학교의 교내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밀집도 제한 조치가 20일까지 유지된다. 이 지역의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 이하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박 1차장은 "이 기간 동안 우리 방역과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환자...
다만 대학 입시 등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3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특수학교나 소규모 학교, 농어촌 학교는 학교 상황 등을 고려해 등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돌봄 기능도 유지된다.
비수도권 학교에 대해서도 이달 20일까지 계속해서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조치가 이어진다. 수도권 외 지역 유...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전날 8245곳에서 7곳 늘었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3423개 원과 초등학교 2374개교, 중학교 1315개교, 고등학교 1050개교, 특수학교 70개교, 각종학교 19개교, 기타 1개교다.
수도권 7825개교 중 실제 등교를 중단한 학교는 6887개교(88%)다. 4일 등교를 중단한 총 8252개교 중 수도권 소재...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날 8052곳에서 156곳 늘어 14개 시·도 8208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광주광역시 유치원, 초·중·고(고3 제외)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면적인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 전남 광양지역 학교도 11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중에는 2학년과 4학년, 5학년 학생 및 교직원·학교 관계자도 포함됐다.
중목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하루 2개 학년만 등교했다. 26일부터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이후 등교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로 분류된 동급 반과 교직원 등 접촉자 23명에게는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전국 학생·교직원은 517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학생으로 경기에서 8명, 서울에서 3명 추가됐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학생 415명, 교직원 10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서울 187명, 경기 169명...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 20일 고3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전국 학생·교직원은 498명(학생 397명ㆍ교직원 10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8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48명 늘어난 수치다. 학생은 41명, 교직원은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학생은 서울에서 12명...
30일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다음 달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에 수업은 2단계와 동일하게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 병행 방식이 적용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역별로 등교가 아닌 원격 수업만 할 수도 있다.
현재 수도권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다음 달 11일까지 고3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등교...
이외에도 전면 원격수업 전환 학교에서는 등교 후 원격수업을 받는 돌봄 학생들에게 급식(중식)을 지속 제공한다.
한편 이날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 구로구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기 초등돌봄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돌봄에 대한 학부모님의 불안을 해소하고, 돌봄 예산의 부족함이 없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하겠다"며...
앞서 교육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수도권 소재 학교의 등교 수업을 전면 중단했다.
초1 학부모인 김민희(45·가명) 씨는 “회사가 이번 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가긴 했지만, 언제까지 할지 확실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불안하다”면서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해놨는데 경쟁률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지역 학교의 등교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유치원 휴원도 무기한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상황에서 근동자는 자녀 돌봄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하루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연차유급휴가(15~25일)와 가족돌봄휴가(무급 10일)를 활용할 수 있다. 비교적 장기간으로는 육아휴직 사용도 가능하다.
일과...
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의사 집단 진료거부에 병상 확보까지…"지속적 대화로 진료공백 최소화할 것"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복지부 대변인
수도권 학교, 전면 등교 중지‧원격수업 전환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광화문집회 개별...
반면, 대면 등교 수업이 필요한 고3은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원격 수업 전환 조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기한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비수도권 학교에 대해 별도의 조치를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255곳 늘어 2100개 학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일 조정 학교는 전날 1845개교로 5월 말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네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등교중단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580개교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종 275개교, 경기 용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모든 학교는 문을 닫고 원격 수업을 해야 한다. 고3은 현재 대입 시험을 앞두고 있어 매일 학교에 가고 있지만 3단계가 되면 등교가 전면 중단된다.
교육부는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수능을 정상적으로 진행할지 등에 관해선 규정을 따로 발표하진 않은 상태다.
◇비대면...
다만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3 학생은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불어 학습 격차 발생 최소화를 위해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원격 수업 이외 추가로 대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특수학교, 60인 이하 소규모학교, 농산어촌 학교의 경우 교직원·학부모·학생 등의 의견을 수렴해 원격 수업 전환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다만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3 학생은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불어 학습 격차 발생 최소화를 위해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원격 수업 이외 추가로 대면 지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특수학교, 60인 이하 소규모학교, 농산어촌 학교의 경우 교직원·학부모·학생 등의 의견을 수렴해 원격 수업 전환 여부를 자율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24일 전국 1800여 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등교 중단 학교가 네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1개 시도에서 총 1845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5월 20일 순차적 등교수업 시작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