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신제품 드라이버 시타를 위해 길게 줄서 있다. 시타를 마친 사람들은 저마다 시타 소감을 전하기에 바쁘다. 올 들어 처음 열린 한 골프박람회 풍경이다.
올해 골프채시장은 프로골프대회 못지않게 흥미로울 전망이다. 미국과 일본 브랜드의 자존심을 건 시장쟁탈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핑 골프용품을 수입·판매하는 삼양인터내셔날 강상범 차장은...
별도의 시타장소가 마련돼 있어 일일이 골프숍을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골프클럽을 시타하며 자신에 맞는 채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이월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알뜰골퍼’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스크린골프도 인기다. 각종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비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사 참여 후에는 크고 작은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이벤트...
강씨는 라운드를 앞두고 한 중고골프숍에서 평소 눈여겨봤던 드라이버를 구입했다. 골프박람회장 시타회를 통해 알게 된 이 제품은 타구감과 조작성이 마음에 들어 당장이라고 구입하고 싶었지만 자제했다.
그러나 라운드를 앞두고 중고 골프숍을 들렀다 같은 제품을 발견했다. 사용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새 것과 같았다. 굳이 시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강씨는...
“요즘은 드라이버 구입보다 그립 교체 손님이 더 많습니다.”
박상선 웰컴골프숍(서울 용산)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에 따르면 새 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드라이버를 구입하려는 사람보다 그립을 교체하려는 사람이 더 많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하나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원 이상이지만 그립 교체는 1만원이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7~8자루 아이언세트...
서울 서초에 사는 최수영(58·남)씨는 최근 드라이버와 아이언세트 교체를 위해 강남의 한 골프브랜드 피팅센터를 찾았다. 최씨는 “이전에는 골프숍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지만 지인을 통해 브랜드 피팅센터를 알게 됐다”며 “꼼꼼한 스윙점검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스펙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각 브랜드의 피팅센터를 이용하면 최신 제품 시타는...
대표적인 예가 비공인(고반발) 드라이버다. 이미 지난 2008년부터 공식대회에서 사용이 금지됐지만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비공인 시장’을 새롭게 형성했다.
박성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매니저는 “룰과 상관없이 비공인 드라이버만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룰 개정(2008년) 이후 수요가 크게 줄었지만 마제스티, 혼마, 카타나 등 인기...
시즌 하반기부터 혼마 드라이버를 사용한 김하늘(24·비씨카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 올랐다. 국내 여자투어는 상금랭킹 톱10 중 4명이 이 회사 드라이버를 사용, 팀 구성 첫해부터 풍년을 일궜다.
혼마골프 못지않게 선수지원에 쏠쏠한 재미를 본 브랜드는 스릭슨이다. 스릭슨은 올해 LPGA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휩쓴 박인비(24)와 US여자오픈...
‘VR-S 스피드 트라이얼’ 참가자는 본인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와 신제품 VR-S를 비교 시타하는 체험 이벤트. 정교한 스윙 데이터 측정 장치인 트랙맨을 사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클럽과 VR-S 클럽의 비거리 증가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모든 참가자에게는 나이키 골프가 제공하는 비거리 인증서와...
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김동욱·www.nikegolf.co.kr)가 혁신적인 클럽 VR-S 출시를 기념해 신개념의 비교 시타 이벤트 나이키 골프 VR-S 스피드 트라이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본인이 보유한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와 나이키 골프의 신제품 VR-S를 비교, VR-S에 적용된 혁신 기술 넥스코어(NexCOR) 페이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향상 된 비거리를 직접...
직접 시타를 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요소는 헤드 스피드다. 헤드스피드는 볼의 초기속도를 증대시켜 비거리를 더 내준다. 다만, 골프에서는 헤드 스피드의 빠르기로 골퍼의 기량차이는 나지 않는다. 헤드 스피드가 빠르지만 스코어가 엉망인 골퍼도 있고, 느린 싱글 골퍼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클럽 시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골프클럽 구매도 가능하다. 골프존닷컴 홈페이지 회원들은 골프존닷컴 라운드 데이타를 기본으로 피팅도 해준다.
오픈기념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시간별로 투어스테이지 파이즈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R11S 드라이버등 일부품목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 및 최저가 경매를 실시한다.
골프존 유통사업부 정규식...
장타왕에 올랐고, 남자부 우승은 260m를 날린 정남진(서울 구로구)씨가 정상을 차지했다. 프로그룹 우승자 김석수씨도 256m로 2위에 올랐다. 부상으로 수제 드라이버 리노골프의 블랙맘바를 받았다.
2012년 1차전을 마친 전국 장타, 시타 대회는 알바트로스, 라이브 골프 설치 매장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참가 문의는 www.al3.co.kr 또는 1544-8744로 하면 된다.
운영위원회에서 지정하는 모드에서 장타 기록자 1위부터 3위까지 상위 총3명에게는 리노에서 제공한 고급 수제 드라이버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전국 장타, 시타 대회 제1차전은 2011 APGA 챔피언십 결승전 참가자 대상으로 동일하게 진행한다. 2차전부터 대회 규정은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대회 및 이벤트 참가 문의는 www.al3.co.kr 또는...
특히 트렉맨이 설치된 타석에서 참가한 회원들의 스윙과 자신의 장비를 분석한 뒤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스펙의 발도 드라이버와 아이언 중에서 자신의 몸에 꼭 맞는 클럽을 시타 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로써 고객들은 골프 피팅의 중요성과 발도클럽만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몸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이벤트에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160만원...
디오니소스 리노골프(대표 이철호) ‘블랙맘바 드라이버’는 국내 100명의 프로골퍼들을 통해 6개월간 시타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2012년 신모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견고성을 높여 반발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SP700 단조 BETA TITANIUM 2.6mm의 초박형 페이스를 적용시켰다. 또 페이스 중앙과 비교해 볼 때 VFT(페이스 두께 가변가공기법) 기술로 상대적으로 힐과...
=KJ골프, “7일간 빌려 쓰세요”
KJ골프는 홈페이지(www.kjgolf.net)를 통해 윤슬아가 우승한 퍼터 예스 코드 시리즈를 비롯해 슬라이스 잡아주는 I.D7드라이버, 아이언보다 정확한 I.D7 유틸리티우드 렌탈서비스를 실시한다. KJ골프 렌탈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코스에 나가 시타 해 볼 수 있도록 렌탈 기간을 제품을 받은 뒤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렌탈...
드라이버가 이미 알려진 브랜드가 아닌데도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는데는 치기 쉬운데다 일단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마케팅에 남다른 배우균 대표이사(39)의 마케팅 능력이 숨어 있다. 배 대표가 이 클럽을 시작한 것은 몇 개월이 채 안 됐다. 하지만 배 대표의 ‘대리점과 소비자, 그리고 카이도가 모두 윈윈’해야 한다는 생각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투어스테이지는 스윙진단기 사이언스 아이 필드를 갖춘 피팅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던롭스릭슨은 Z-TX 드라이버 샤프트 9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클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혼마골프도 매장내에 실전 라운딩과 같은 정확한 기술샷 구현이 가능한 X-골프 프로를 설치하고 혼마골프 클럽으로 X-골프의 시타를 통해 자신의 스윙스타일이나 파워 등...
‘찾아가는 데모데이’는 올해 캘러웨이골프의 신제품 골프 클럽을 포함해 레가시 에이펙스 드라이버, 디아블로 옥테인 투어 드라이버 등 인기 제품 위주의 시타 행사가 진행된다. 캘러웨이의 골프 전문 티칭 프로 자격을 갖춘 스페셜리스트들로 구성된 시타팀이 고객들에게 직접 원 포인트 레슨을 해 주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볼의 구질과...
최근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외산보다 국산 볼이 우수하다는 테스트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물론 로버트로 측정한 결과다. 기계는 골프분석의 첨단장비인 트랙맨을 사용했다. 미국에서 개발한 트랙맨은 국내에서 올해 신한동해오픈에서 처음 선보였다.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과 스피드까지 측정한다. 테스트 클럽은 캘러웨이GBB로 로프트는 10도이고 샤프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