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알바트로스 김석수씨, APGA 챔피언십 결승전 67타로 정상 차지

입력 2012-03-12 09:11 수정 2012-03-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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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수(대구 알바트로스)씨가 알바트로스 스크린골프 챔피언십 (이하, A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프리미엄 경제 신문 이투데이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2011년 출시한 초고속 카메라 센서의 라이브골프 설치 매장인 에이스 스크린골프(경기도 안성 소재)에서 지난 10일 총 27명이 출전, 프로그룹 결승전에서 김석수씨가 5언더파 67타를 쳐 김동진(명품스크린)씨를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해 말레이시아 골프 대회 (신페리오 방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김석수씨는 “알바트로스 스크린골프와 라이브골프는 실전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연습한 만큼 기술과 공략 방법을 터득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알바트로스 스크린골프는 어프로치 샷이나 퍼팅의 거리감이 실제와 비슷해 필드에서 플레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룹(평균 스코어 72타 이하)에서 3위는 신왕재(70타, 그랜드스크린골프, 경기 부천)씨가 차지했다.

아마추어 그룹(평균 스코어 72타~92타)은 스크린더골프클럽의 최예지(70타, 경기 구리시)씨가 1위, 골프랜드 최동순(77타, 강원 강릉시)씨가 2위, 오성스크린골프 송병석 (78타, 경기 시흥시)씨가 3위에 올랐다.

러브그룹(평균 스코어 90타 이상 )은 1위 대구SBS골프 신정숙(72타, 대구광역시)씨, 2위 두꺼비 골프 안준근(73타, 경기 안산시)씨, 3위 더스크린골프 정남진(76타, 서울 구로구)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씨티지아이앤씨의 김경래 대표는 “많은 알바트로스 스크린골퍼들이 참여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스크린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신규 브랜드인 ‘라이브골프’에서도 각종 이벤트 및 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니소스 리노골프에서 후원한 2012 전국 장타, 시타 대회 제1차전은 결승전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 여자부에서는 비거리 210m로 박경희(경기 시흥시)씨가 장타왕에 올랐고, 남자부 우승은 260m를 날린 정남진(서울 구로구)씨가 정상을 차지했다. 프로그룹 우승자 김석수씨도 256m로 2위에 올랐다. 부상으로 수제 드라이버 리노골프의 블랙맘바를 받았다.

2012년 1차전을 마친 전국 장타, 시타 대회는 알바트로스, 라이브 골프 설치 매장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참가 문의는 www.al3.co.kr 또는 1544-87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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