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구 동구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살인사건으로 번질 뻔한 폭행 현장을 맨몸으로 막은 대학생 장우현(21)씨가 28일 오전 대구 동부경찰서에서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했다.
장씨는 지난 14일 하마터면 살인사건으로 번질 뻔한 아파트 주민간 쓰레기 다툼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노인을 구했다.
당시 장씨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병원에 모셔가기 위해...
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아파트 1층 화단에 쓰레기를 던졌다는 이유로 노인(75)을 마구 때려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56·폭력 등 전과 40범)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대구 동구 한 아파트 상가 공터에서 둔기와 병 등으로 70대 중반 노인의 온몸을 마구 때려 전치 7주의 상처를 입혔다. 사진은 CCTV 화면 캡처.
또 이 장면을 목격한 다른 장애학생 B(당시 17세)군을 깨진 음료수 병과 둔기로 마구 폭행한 혐의도 추가됐다.
김씨는 2005년 이미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검찰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후 2009년 이 사건을 다룬 소설 ‘도가니’가 출간되고 2011년에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같은 제목의 영화가...
한편 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행인 2명은 싸움을 말린 것 뿐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싸움에서 흉기에 찔린 미군 병사 2명 중 복부를 찔린 1명은 크게 다쳐 서울 용산 지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역시 둔기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미군 일행 나머지 2명을 상대로 조사를 할 방침이다.
참고인 진술과 아들 박군의 온 몸에 멍이 들어있던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아들이 살아있을 당시 둔기에 의한 폭행이 수차례 이루어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다만 부검 결과 위장이 비어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굶긴 것은 아니며, 이혼 소송으로 남편과 따로 떨어져 지내면서 음식을 잘 먹이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창원지법은...
이에 조씨가 전화기를 다시 빼앗으려 하자 백인 청년들은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집중적으로 때렸다.
조씨를 폭행한 범인들은 인근에 세워둔 차를 타고 달아났다. 머리를 크게 다친 조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경찰서에서 조사 받았다.
하지만 호주 경찰은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화며 조씨에게 되레 핀잔을 준 것으로 알려져...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발생한 '철근악마' 사건은 술에 취한 김 모씨가 공사 현장을 지나던 중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어댄다는 이유로 돌과 병을 던지고 철근 등의 둔기로 무자비하게 폭행해 실신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난 26일 사건을 담은 CCTV 영상을 확보한 뒤 전주 완산경찰서에 가해자를 고발조치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접수...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형서점에서 모르는 사람을 자신을 모욕한 사람으로 착각해 둔기를 휘두른 혐의(상해)로 노숙인 서모(4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전날 오후 7시35분께 강남구의 한 대형서점에서 책을 보던 권모(23)씨에게 다가가 망치로 뒷목을 세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서점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원주경찰서는 6일 보육원생을 상습 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로 생활지도원 A씨(3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B(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원주지역 한 보육원에서 평소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학교 2학년 B군(14) 등 6명을 둔기로 수차례 때리고, 옷을 벗겨...
최근 납치 폭행 혐의로 검거된 조폭이 과거 퍽치기 전과로 야구계를 떠났던 전도유망한 투수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조선일보는 30일 "이달 중순 부산 부산진경찰서 형사1팀 사무실. 성인오락실 업주를 납치, 폭행한 혐의로 검거된 폭력조직 '재건20세기파' 소속 행동대원 7명을 둘러보던 형사가 전직 특급고교 투수 ㄱ씨를 발견했다"고...
이들은 지난 26일 이모(41)씨가 운전하던 모 특수물류회사 차량을 습격, 둔기로 이씨를 폭행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와 용의차량의 동선을 토대로 이들을 추적, 지난 28일 대전에서 용의자 A씨 등 3명을 붙잡았다.
이후 경찰은 나머지 공범 1명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다 지난 29일 오후 역시 대전에서 검거에 성공했다.
한편 경찰은...
13일 인천지방법원 형사 12부(부장판사 박이규)는 매형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으로 기소된 A(30)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법원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저지른 범행의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고 가족들도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함에도 아무런 피해회복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김씨는 올해 4월 남편 이모(56)씨와 심한 말다툼을 하다가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하자, 수면제가 든 국을 차려줘 이씨를 잠들게 하고서 끈으로 손발을 묶고 둔기로 때려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했으며, 당시 조사에서 "남편이 모아둔 돈도 다 써버리고 조선족이라고 무시했으며 다른 여자와 전화통화도 서슴없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불륜 관계를 의심한 나머지 한 남자가 불륜 대상자를 전기고문과 폭행을 가해 경찰에 구속됐다.
8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자신의 애인과의 불륜관계를 의심해 40대 남성을 전기로 고문하고 둔기로 때린 혐의로 홍모(55)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서울 중화동 A(41) 씨의 집에 찾아가 자신의 연인과 몰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행 소동을 일으킨 강병규 씨의 구속 여부를 놓고 고심했으나 폭행 가담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강씨와 함께 싸움에 동참, 둔기를 사용한 혐의가 있는 좌씨(35)와 장씨(49)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사건은 드라마에 출연한 이병헌(40)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