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저장시스템 부문의 연로전지사업 경쟁력이 양호하다”며 “모트롤(자체 사업), 두산밥캣, 두산인프라코어 등이 업황 호조로 과거 대비 실적이 양호한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두산중공업의 수주 부진으로 2019~2020년 매출 및 이익 부진 우려가 작용하는 점은 주가에 우려 요인으로...
김동양 연구원은 “두산의 해외법인을 포함한 자체사업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이 791억 원에 그쳐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전자 부문은 영업이익 250억 원에 그쳐 전년 동기보다 12% 줄어들 전망인데, 전방산업 부진 영향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러나 모트롤은 비수기임에도 중국 굴삭기시장 강세와 효율성 강화로 예상보다 빠른 외형성장과...
창원지역에서 열린 ‘2016 두산가족문화제’에서는 두산중공업, 두산엔진, 두산건설, 두산모트롤 등 창원지역 두산 4개 계열사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지역사회 아동 등 1만2000명이 참여했다.
특히 70여 개의 자매결연 복지시설 아동과 다문화 가정 자녀 등 지역사회 어린이 1600여 명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두산 사회봉사 단원들과 다양한 체험과...
근로자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로 사회의 지탄을 받은 두산모트롤과 대림산업이 근로기준과 산업안전법을 위반해 고용노동부의 제재를 받았다.
다만, 고용부는 두산모트롤의 명예퇴직 관련 위반사항이 없어 공정인사 지침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운전기사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보강조사가 진행...
고용부는 대림산업과 두산모트롤, 금복주 등 사건과 관련해 특별근로감독에 들어갔다. 몽고식품 경우처럼 사용자 폭행을 비롯한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법 위반이 확인되면 엄벌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규제 대상이 이원화된 상황에서 고위층의 직원 대상 갑질과 함께 일반인 대상 갑질이 계속되자 고용부가 제재에 나섰다. 자신과 무관한 일반인을 마음에 들지...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의 갑질도 그렇다. 명예퇴직을 거부하는 직원을 책상 하나 덜렁 갖다놓고 벽을 바라보게 하는 발상은 어떤 머리에서 나온 것일까?
본질은 무엇인가? ‘인간 존중’이 결여되었다는 점이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갑질은 우리 사회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공자의 예의문화와 상명하복의 군사문화가 결합된, 이른바 권위주의 문화는 우리...
근로자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대림산업과 두산모트롤이 정부의 특별 근로감독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명예퇴직을 종용하고자 근로자를 대기발령한 후 벽을 바라보고 근무하게 하거나, 부회장이 운전기사에게 상습 폭언하는 등 ‘슈퍼 갑질’로 논란을 일으킨 대림산업과 두산모트롤에 대해 31일부터 수시기획감독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 장관이 익명으로 예를 든 기업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운전기사 상습 폭언·폭행 논란과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이 명예퇴직 거부 직원에게 대기발령 기간 근무시간 내내 벽을 바라보게 배치한 사건 등이다.
이 장관은 “기업은 법과 판례에 따라 운영하지만 경영진은 근로자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며 “보도 내용처럼 모욕적이고 전근대적인...
두산은 산업차량, 전자, 모트롤(유압기), 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두산은 신사업 확보와 사업구조 강화 차원에서 2013년 두산 산업차량을 사업부로 흡수 합병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954억원과 2564억원이며 이 중 산업차량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00억원과 440억원이다. 두산 산업차량 부문은 연간 총 3만 3000대의 차량...
박진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저평가됐다고 사료된다"라며 "현재 시점에서는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전자부문은 신규 제품 출시 영향으로 2014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5% 증가한 20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모트롤 부문은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비용...
김동양 연구원은 "연초 이후 두산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18%포인트 하회했다"며 "이는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 및 실적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상반기에는 전자, 모트롤 등 자체사업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들어 계열사 유동성 우려가 다시 불거진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두산건설의 전환사채 발행...
두산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전자BG의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감소와 모트롤BG의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전자BG는 신제품(갤럭시노트4, 아이폰6) 출시효과와 지난 2분기에 인수한 유럽 동박 제조업체로 인해 원가절감 효과 기대되며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모트롤BG의 구조조정 완료 효과가 나타나고 KFC...
이어 “모트롤 사업부는 완성차업체의 재고 증가와 로컬업체로의 매출처 확대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산업차량 역시 엔진 공급부족에 따른 반사이익과 중동지역 매출증가로 6%대의 마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최근의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본확충 방안은 STX...
두산건설 지분 증가에 따른 재무적 기회요인이 약화될 수 있다”며 “지난해 4분기 동안에 K-IFRS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9004억원, 영업손실 5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의 경우 전방산업 성장과 더불어 고부가 하이엔드(High-end) CCL 및 OLED 제품 비중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20%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모트롤...
이후 지난 7월에는 모트롤BG와 전자BG의 공장 준공식이 열린 중국 장쑤성을 찾았다. 11월 초 미국 출장에서는 뉴욕을 들러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준 ‘자랑스런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노스다코타주 비즈마크에 있는 밥캣 본사를 찾아 현지 임직원들과 미팅을 가졌다. 최근에는 지난 20~23일 미얀마 양곤 출장에서 현지 플랜트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박 회장의...
이훈 연구원은 “두산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61억원과 517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었다”면서 “사업부문에서 중국 굴삭기 시장 침체에 따른 모트롤의 부진과 지분법 측면에서 계열사들의 실적부진에 따라 지분법 이익이 축소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지분법 평가이익은 전분기 대비 68% 감소한 208억원에...
이어 "모트롤사업부는 3분기 개선 가능성은 낮으나 4분기나 내년 상반기에는 회복이 예상된다"며 "중국 인프라 투자가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재개될 것임을 감안하면 3개월 선행효과에 힘입어 가동률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 실적은 2분기와 거의 유사한 수준인 매출 1조 1118억원, 영업이익 1114억원으로...
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은 지난 3일과 4일 중국 장쑤성에서 위치한 해외 첫 생산기지인 ‘모트롤BG 장인공장’과 ‘전자BG 창수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이 첫 출장지로 중국의 두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이유는 중국 내수시장의 잠재력 때문이다. 박 회장은 취임 후 중국 경제가 소프트랜딩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중국 시장을...
두산에 따르면 모트롤BG 장인공장은 굴삭기의 핵심 유압기기인 주행장치를 월 7000대 규모로 양산할 수 있다. 모트롤BG 장인공장은 생산품을 중국 내 주요 굴삭기 제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모트롤BG의 유압기기 중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2.6%로 두산은 장인공장 가동을 통해 2016년까지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자BG 창수공장은 중국 내...
것"며 "FCCL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3' 매출 본격화 및 갤럭시 '노트2' 출시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모트롤사업부의 경우 중국정부의 경기부양 확대로 인해 굴삭기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법인 가동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하반기 매출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