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롤 사업부 또한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에 4530억 원에 팔았다.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마저 시장에 내놓았다. 크레디트스위스를 매각 주관사로 내세워 22일 예비입찰을 받는다.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진행 상황에 따라 자회사인 두산밥캣도 매각될 수 있다고 업계는 예상한다.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이 매각된다면 두산그룹의 자산 규모는 30조...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를, 두산그룹은 두산솔루스·모트롤사업부 매각 등을 진행해 대규모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산수증을 포함한 동사의 자본확충 계획은 내용, 규모, 타이밍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자본확충 규모는 향후 두산중공업과 두산퓨얼셀 주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구조”라며...
두산중공업은 1조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지주사인 ㈜두산은 두산솔루스와 모트롤사업부 매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박정원 회장을 비롯한 ㈜두산 대주주는 5740억 원 규모의 두산퓨얼셀 지분을 무상으로 두산중공업에 증여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4일 이사회를 열고 1조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유상증자는...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이번 주중 두산의 유압기기 사업부인 모트롤BG 최종 인수자를 결정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두산중공업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 모델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종 완료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주가가...
두산중공업은 28일 26.21%(2700원) 상승한 1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은 이번 주중 두산의 유압기기 사업부인 모트롤BG 최종 인수자를 결정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를 매각하면 두산그룹은 2조4000억 원 규모의 자산 매각에 성공한 것이 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두산모트롤지회는 25일 “해외 사모펀드로의 매각은 방산사업부와 민수사업부의 분할을 야기하며 모트롤BG는 더욱 심각한 고용 불안과 생존권의 위협을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국내 PEF인 웰투시 컨소시엄이 최종 인수자로 선정될 가능성을 점쳤으나, 소시어스-엘투시 컨소시엄의 경우...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금호타이어, 현대중공업, 두산모트롤,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이 통상임금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패소할 경우 지급해야 하는 금액은 최대 수 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임금 소송을 진행 중인 한 기업의 관계자는 “소송을 진행 중인 회사마다 세부적인 상황이 다르지만, 기아차 판결의 파장을...
21일 법조와 재계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현대중공업, 두산모트롤, 한진중공업, 아시아나항공, 만도, 한국지엠 등이 현재 통상임금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 측이 패소할 경우 지급해야 하는 금액은 최대 수천억 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기업이 2013년부터 7년 넘게 관련 소송을 이어오고 있는 금호타이어다.
금호 측 노조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이태훈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매각 대상 기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자금 확보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두산솔루스, 두산모트롤BG, 두산타워 등은 이미 매각 막바지 수순에 접어들었고 두산중공업 유상증자는 최근 IPO 시장의 열기와 주가 흐름 등을 볼 때 목표금액인 1조 원을 채우기는 무리가 없어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지난달 말 두산 측은 모트롤BG 매각 우선협상자로 미국계 사모펀드(PEF) 모건스탠리PE와 국내 PEF인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우선협상자를 1곳을 선정해 구체적인 조건을 협상하는 통상적 매각 절차와는 달리 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다. 이들 2곳의 우선협상자가 제시한 가격은 약 4000억 원에서 5000억 원 선으로 추정된다. 이들과...
두산은 최근 잠재적 인수 후보자들에게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위한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했다. 모트롤BG 사업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2곳을 선정,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두산의 매각작업에 대해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매각이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두산그룹의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모트롤BG 매각 우협으로 미국계 사모펀드(PEF) 모건스탠리PE와 국내 PEF인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해 통보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두 곳을 선정하는 곳은 일반적이지 않다. 통상으로 M&A 거래에서는 본입찰 이후 우협으로 1곳을 선정해 구체적인 매각 조건을 협상한 후 주식매매계약(SPA)을...
스카이레이크와 두산솔루스 지분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해 두산타워와 두산건설, 두산모트롤BG 매각작업도 순항 중이다.
노딜과 매각 지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인수합병(M&A)시장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제주항공·이스타항공 인수합병(M&A) 계약이 무산된 데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아시아나항공까지 ‘노딜’ 우려가 커졌다....
두산모트롤 노조는 모트롤 사업부가 중국기업에 매각될 경우 과거 쌍용차 때처럼 기반 기술만 가져가고 고용보장, 시설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압기기 부품산업은 국가기간산업이자 작동 기계산업의 근간”이라며 “해외 매각은 노동자와 가정, 지역경제 모두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매출처는 대동공업과 한국GM, 현대기아차, 현대종합상사, 두산모트롤 등이 있다. 작년 매출액은 농기계 부문 43%, 자동차 부문 44%, 산업기계부문 13%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매출기반을 갖고 있어 일정 수준의 수주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동기어는 주 납품처인 대동공업의 수출 확대와 현대기아차 매출 규모 확대로 꾸준한 외형 성장을...
그룹 자산 중 시장에 매물로 나온 클럽모우CC, 두산솔루스, 두산타워, ㈜두산 모트롤 등 4곳 중 3곳은 이미 매각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으며, 나머지 한 곳도 본입찰을 앞두고 있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약속한 '연내 1조 원 조달'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은 두산솔루스 매각과 관련해 ‘진대제 펀드’로...
3조 원의 유동성을 마련해야 하는 두산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해 두산메카텍·모트롤BG사업부·두산건설·두타몰 등이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헐값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두산그룹과 시장의 눈높이가 차이가 나면서 매각 작업이 정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지난달 말 두산중공업이 골프장 클럽모우CC가...
그룹 자산 중 시장에 매물로 나온 두산솔루스, 두산타워, ㈜두산 모트롤 등 4곳 중 가장 먼저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두산중공업은 29일 골프장 클럽모우CC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컨소시엄이 제시한 입찰가는 1800억 원이며, 7월 내 매각 딜을...
두산그룹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두산솔루스,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모트롤, 두산건설 등을 비롯해 두산타워, 클럽모우CC 등 주력 계열사와 비핵심 자산 매각에 나선 상황이다.
채권자 주도 하에 비핵심자산 매각과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지면서 기업 구조조정 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하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네오플럭스 매각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두산그룹 자구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그룹은 비핵심 계열사인 두산솔루스·두산메카텍·모트롤BG사업부·두산건설·두타몰 등이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계열사 매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최근에는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까지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