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 대통령은 동아시아 공동체 구축의 첫 단추는 긴밀한 양국 관계인만큼 한일 신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양국관계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과거사 문제를 미래세대에 넘겨주지 않을 수 있도록 정치지도자들이 결단을 내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밖에도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법 제정 △장애인등급제 폐지,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보장 △군 인권 실질적 향상과 군 사법제도 개혁 △범죄피해자 보호기금 두 배 이상 증액 등 실질적 피해 회복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과 수사권 남용 통제를 위한 수사와 재판 과정의 인권침해 원천적 차단 △동아시아 인권평화 공동체 추진...
이들은 이날 ‘정권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를 발표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새 시대를 여는 정치혁신을 확고히 추진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와 후퇴하지 않는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사람이 먼저인 복지국가 건설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 동아시아 평화번영 공동체를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 친인척과...
정상들은 선언에서 다층적 지역협력과 상대국과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세안 연계성이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의 핵심 요소라는 데 합의했다.
특히 각국 정상은 지리적 접근성, 상호의존성 등을 고려할 때 아세안+3 차원의 연계성 증진이 동아시아 전체의 연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정상들은 아세안+3에서 모든 협력 분야 중 연계성에...
경제공동체를 건설해 작은 통일을 먼저 이루고 궁극적으로 정치통합을 통한 큰 통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통일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통일외교를 꾸준히 추진하며 통일이 주변국의 이해에도 부합하는 것을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군비경쟁과 역사 및 영토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동아시아 평화와 유라시아...
지역 실정에 맞춰 9월 셋째 주 전후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후원하고 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한국해양구조단, 수협, 자원순환사회연대 등 민간단체가 주도한다.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1986년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의 주최로 시작됐다. 이어 텍사스 주 중심의 행사에서 매년 100여개 국가와 50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6·15공동선언과 10·4정상회담 정신에 입각해 남북경제공동체를 이루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동북아 안정을 위해 한반도 통일의 장기적 비전이 필요하다”며 “주변 어느 국가에도 위협이 되지 않는 평화 애호국가이자 동아시아 협력의 허브 국가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손...
그는 “한중일 FTA에 대한 산관학 연구가 이미 끝났고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면서 “연구에서 한중일 FTA는 3국이 공동이익을 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중일 FTA는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진행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중 FTA에 대해 선 대변인은 “후진타오 주석과...
김 총리는 28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6회 제주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동아시아의 잠재력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안보 제도의 구축과 역내 경제 통합, 나아가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체를 이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6자 회담이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거두는 장이 돼야 하는...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동아시아 공동체를 향한 역내 협력의 일차적 출발점은 바로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동아시아 공동체의 모색”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코리아 국제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어느 누구도 홀로 살아갈 수 없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대외교류를 통한 발전과 공존만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이...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의지를 강조했다. 장관들은 아시아에서 지역적 접근에 관한 공조와 협의를 증진시키기로 공약했고, 역내 다자주의의 기반으로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아세안지역포럼(ARF)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대한 준비 노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한.일 양국 장관은...
제1세션 ‘몸과 철학’은 미국 오리곤대학 철학과 마크 존슨(Mark Johnson) 교수, 제2세션 ‘몸과 문화’는 투 웨이밍(Tu Weiming) 미국 하버드대학 동아시아 언어 및 역사학과 교수, 제3세션 ‘몸과 예술’은 리차드 셔스트만(Richard Shusterman) 미국 플로리다 아틀란틱 대학 철학과 교수, 제4세션 ‘몸과 기술’은 허버트 드레이퍼스(Hubert Dreyfus)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이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양측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5년 공동체 달성을 노리는 아세안과의 관계 격상을 통해 `신(新)아시아 외교'를 실현, 동아시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으로 분석된다.
또 이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를 위한 사전 조율에 나서며 ASEAN과 한중일 3국이 만나는 ASEAN+3 회의와 한중일 3국...
G20 의장국으로서 개도국의 대변자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요청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동남아 정상들은 양측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공동선언'과 '행동계획'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5년 공동체 달성을 노리는 아세안과의 관계 격상을 통해 동아시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으로 분석된다.
지만수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장도 "대만이 ECFA 체결을 통해 '동아시아경제공동체'에 포함됐다"며 "향후 한-중-일FTA 등 동아시아경제공동체 추진에 박차를 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신호 명예회장(동아제약 회장), 정병철 부회장, 김재정 녹색성장위원회 국장, 백용기 거붕그룹 회장...
이는 양국관계에 그치지 않고, 장래 동아시아공동체 구축을 염두에 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세계경제 성장과 발전, 그리고 핵 군축이나 기후변화, 빈곤이나 평화구축이라는 지구 규모의 과제까지, 폭넓게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여 지도력을 발휘하는 파트너 관계입니다.
저는 이러한 커다란 역사의 전환점에, 일한(한일) 양국의 유대가 더욱 깊고...
그는 "한일 양국은 21세기에 있어 민주주의 및 자유,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중요하며 긴밀한 이웃국가가 됐다"며 "이는 양국 관계에 그치지않고 장래 동아시아공동체 구축을 염두에 둔 지역의 평화와 안정, 세계경제의 성장과 발전, 핵군축 및 기후변화, 빈곤 및 평화구축 등과 같은 지구 규모의 과제까지 폭넓게 협력관계를 가질 것...
ECFA는 사실상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를 통해 중국과 대만은 장기적으로 단일 경제공동체로 통합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시아에서 거대한 시장 '차이완'의 출범은 한국으로선 환영보다는 걱정과 우려의 대상이자 새로운 도전으로 부각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ECFA 발효로 539개 대만산 품목이 중국에서 무관세...
류우익 주중대사가 중국 언론을 통해 동아시아 공동체와 한중해저터널 구축을 언급해 주목된다.
중국 인민일보는 12일 류우익 주중대사가 11일 후진타오 주석에게서 신임장을 받기 전 기자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류 대사는 “동아시아 블럭의 형식과 구조, 회원국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당면한 현안을 다루고 협력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