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으로 총 567가구(공공주택 100가구, 분양주택 467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49실 및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
먼저 지하철 9호선...
6만9000가구 이상 뉴:홈 인허가를 통해 국민 주거사다리 마련을 지원하며, 3기 신도시 5곳은 조성일정을 앞당겨 모든 사업지구 연내 착공(1만 가구 이상)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박차를 가한다. 도심에서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매입ㆍ전세임대 또한 전년계획 대비 1만 가구 이상 확대된 6만5000가구를 공급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도로나 철도 등이 개통되면 도심이나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높이고 역 주변으로 개발이 활성화돼 생활 편의성을 높아지기 때문이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천 검단신도시는 최근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구간 노선, GTX 연장·신설 노선 등을 발표하면서다.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GTX-D 노선은 인천공항~청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입지와 잠재력 등 모든 면에서 가능성이 무한한 땅임에도 개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용산이 이번 계획으로 혁신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며 "국제 비즈니스 허브이자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상을 담아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구도심 대규모 융복합·고밀개발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도록 모든 역량·자원을 집중하겠다"고...
지상에 설치된 철로가 도심 단절과 소외·고립 지역을 양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상부 공간 개발을 비롯해 해당 부지에 성장거점형(도시혁신구역), 주거중심형(입체복합용도구역) 제도 등을 적용해 △환승거점 △중싱업무지구 △유통거점과 같은 특화 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또한 강남과 광화문 등 도심 빗물 터널 등의 조성도 본격 착수한다.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4대강 보를 탄력 운영해 농업용수와 소수력발전 등으로 활용하고, 대산․여수 산업단지 해수 담수화, 섬·산간 지역 지하수 저류댐 등 다양한 대체 수자원을 개발해 물 부족 지역에 공급한다.
안심할 수 있는 먹는 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서울시는 낙후된 구로공단 취락 주거지를 도시변화 흐름에 맞춰 기존 용도지역을 2종 7층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리봉동 일대는 애초 뉴타운 지구로 지정됐지만, 장기간 재개발사업 표류로 노후·슬럼화되면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특히 G밸리는 대한민국 정보기술(IT) 산업 중심지로...
역세권은 고밀·복합 개발해 환승·중심업무지구·유통 등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고 선로 주변 노후·저밀 지역은 통합 재정비한다.
국토부는 서울~구로를 잇는 서울국제업무축, 구로~석수를 잇는 신산업경제축, 청량리~도봉을 잇는 동북 생활경제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또 철도 재구조화를 위해 지하화 노선과 타 노선 간 최적의 연계 방안을 담은 도심 철도 지하망 구상...
높이 규제 완화는 도심 지역의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가 나온다.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은 "사실상 서울 내에서 새로운 주택용지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직주근접이 실현될 주요 업무 지구 근처에 양질의 주택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지금은 고도지구 지정이 이뤄지던 때와 비교하기 어려울...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삶과 밀접한 주택 문제 해결 차원에서 10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방식으로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재건축·재개발 규제 대폭 완화 △1~2인 가구 맞춤형 주택 공급 확대 △다주택자 규제 완화 △세제금융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응답했다.
최근 태영건설 사태로 불거진...
과학벨트 거점지구에서 과학기술인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도 확충한다. 현재 과학벨트 거점지구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가 운영 중인데, 정부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입주기업 종사자를 위한 직장 공동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유·초·중등 통합학교는 내년 2학기 개교를 앞두고 있다.
입주기관 및...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이라 종로, 강남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서부간선도로도 가깝다.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 단지인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 팰루시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들어서는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도 주요 단지로 꼽힌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총 2178가구 규모로...
목동 CBS 부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연면적 약 8만㎡ 규모로 개발되는 데 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를 고려한 근린생활시설과 지원시설이 입지하고 상층부에 도심 혁신인프라로서 뉴미디어가 특화된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권장업종은 방송·미디어·콘텐츠 관련 및 연관 업종으로 전체 연면적의 10%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거점오피스와 오픈스튜디어를 통해 CBS의...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자리한 광천지구는 광주의 원도심과 글로벌 업무중심지로 변모할 상무지구, 광역 교통 중심지 송정지구 등 신도심을 잇는 허브로 평가받는다. 연간 터미널 이용객 480만 명과 광주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무진대로’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해 사업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진대로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왕복 16차선 80m의...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이라 종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있고 남부순환로, 안양천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 도심, 강남, 수도권으로 이동 편의성이 높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광명동초가 있고 반경 1km 이내에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도 위치했다. 연서도서관과 철산역...
23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중구 '힐튼 호텔(양동구역 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힐튼 호텔 부지다. 입지 특성, 주변 현황 및 기존 건축물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미래 모빌리티 실증 위한 '테스트베드'"울산 EV 전용공장과 함께 혁신의 두 축"연간 3만 대 전기차 생산 능력 갖춰다(多)차종 소량 생산 시스템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있는 ‘현대차그룹...
건물 냉ㆍ난방에 사용되는 화석연료가 도심 온실가스 배출 주범이라는 점에서 탄소중립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열 1GW를 보급할 경우 온실가스 51만8000톤을 감축할 수 있다며 전기차 32만3839대를 보급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종합계획에 따라 시는 우선 공공부문 선도에 나서 가락시장·용산국제업무지구 등 5대 권역 사업에 지열...
인천산학융합지구의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7년 4월 인천 송도국제업무도시 내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인천산학융합지구는 인하대 항공우주 관련 3개 학과 및 1개 전문대학원 등 530여 명 규모의 캠퍼스와 항공 융복합 모빌리티 산업 분야 20개 기업이 입주한 기업연구관이 있으며 항공우주 산업 분야 연구개발, 교육 및 고용 연계, 기업 지원 등 인천...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도심 서쪽 관문이란 주요 거점에 위치했음에도 비효율적으로 이용되던 기존 건축물이 도심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열리 정원과 클래식 전문공연장을 조성해 도심 한가운데 새로운 문화·업무복합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