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내년 경제성장률 2.5% 달성을 위해 SOC 투자 규모는 58조 원가량 필요하고 이 중 32조 원 이상을 정부 예산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은 “SOC는 투자 적기를 놓치면 국민 불편, 생산성 저하 등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 오히려 더 큰 재정 부담이 될 수 있고,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우려된다”며 “새 정부의 국정...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주택사업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비수도권 지역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모두 해제돼 부산, 대구, 대전, 울산 등 4개 지방 광역시에서 입주전망이 개선될 것이라 응답했다.
서현승 주산연 연구원은 “이같은 현상이 지속한다면 주택수요자의 주거 이동이 어려워지고, 이는 주택 공급의 위축으로 이어질...
원팀 코리아는 국토부와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민간에선 해외건설협회와 건설 11개 사(현대건설 삼성물산, 한미글로벌, 코오롱글로벌 등), 모빌리티 2개 사(모라이, 토르드라이브), 스마트시티 3개 사(참깨연구소, 엔젤스윙, 포테닛), IT 4개 사(KT, 네이버 등), 스마트팜 2개 사(포미트, 엔씽) 등이 합류했다.
원 장관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의 신임 회장으로 홍경선 홍부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개최된 제20차 총회에서 대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경선 대표를 제11대 회장에 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홍 신임 회장은 “주택건설산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시기에 막중한 소명을 맡겨주신 회원의...
이렇듯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분양을 앞둔 조합과 건설사는 분양을 미루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한국주택협회 취합 기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분양할 예정이던 11개 단지 가운데 분양 일정을 확정한 곳은 단 두 곳뿐이다. 서울에선 강동구 둔촌2동에서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한 ‘더샵 파크솔레이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의 신임 회장으로 지재기 명성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주건협 경기도회는 경기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지 대표를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 신임 회장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자잿값 폭등 등 주택업계가 전반적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실제로 국내 건설사의 사우디 내 수주금액은 전년 대비 급증했다. 이날 해외건설협회 집계 기준 사우디 수주금액은 올해 누적 기준 30억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2400만 달러 대비 약 29% 증가했다. 사우디 내 수주 금액은 중동 지역 전체 수주액 68억5000만 달러의 약 44%에 달한다.
한국 측에서는 국토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협회와 국내 중소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튀르키예 지방정부 및 현지 기업 50여 개사와 우리 참여기업들 간에 현지 스마트도시 프로젝트 기술협력에 대한 7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대응시스템에 대한 기술협력 등 2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길병우 국토부...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 사가 17개 사업장에서 총 9064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773가구) 대비 3291가구 증가한 수치다. 작년 동기(6380가구)와 비교해도 2684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706가구, 기타지역은 8358가구가 공급된다.
건설사들은 최근 주택시장이 하향곡선을 그리자 상대적으로 사업 속도로 빠르고 분양에 대한 부담도 적은 리모델링을 새 먹거리로 낙점하고 공을 들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도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리모델링 시장 확대를 부채질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여기엔 주차장, 놀이터 등...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취합해 수치화한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은 지수일 경우 부정적인 전망이, 기준보다 높은 지수를 나타내면 긍정적 전망이 많다는 뜻이다.
수도권은 4.3p(53.7→49.4)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9.2p(68.2→59.0), 인천은 8.4p(44.1→35.7) 낮아질...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서울 동작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서울성로원'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2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 및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9900만 원과 2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주택협회는 대한상사중재원과 ‘주택건설 분쟁의 효율적 해결과 중재제도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주택산업에서의 분쟁해결에 대한 경험 교류 및 중재를 통한 분쟁해결 지원 △중재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분쟁의 효율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렬...
중견주택업체가 다음 달 총 5773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7개 사가 18개 사업장에서 전체 5773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 4595가구 대비 26%(1178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5626가구와 비교하면 147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843가구, 기타지역은 3930가구가 공급된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양 협회는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기존의 주택공급 대책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을 마련함으로써 주택공급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가 4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치인 55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54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8월 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밑돌면 경기 위축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블룸버그는 뉴욕증시가 지표 부진으로 인해 미국...
중견주택업체가 다음 달 전체 4595가구를 공급한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8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6개 사가 16개 사업장에서 전체 4595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6239가구 대비 1644가구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년 동월 3952가구와 비교하면 643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580가구, 기타지역은 3015가구가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약어로 1947년에 설립된 기구로 국가표준화기구의 세계 연합체다. BIM 국제표준은 2018년 발행된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 기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했다.
ISO 19650은 사업수행주체별(발주자, 원도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