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 계획을 분석한 결과 12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372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5609가구) 대비 1884가구 줄어들어 34% 감소한 수치다. 전월(4885가구)과 비교해도 24% 감소한 물량이다.
특히 수도권의 분양계획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5월...
특히 협회는 “이런 범죄와 무관한 많은 건축인에게 큰 모욕감을 느끼게 한다”며 “전세사기를 저지른 부정사업자에 대한 호칭을 건축왕으로 불러선 안 된다”고 했다.
인천 전세사기단 주범은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다수의 차명 건축주와 건설사를 이용해 사기 행위를 저질렀다. 또 임대보증금을 이용해 부동산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건축과 무관한...
남 씨는 먼저 자신의 자산으로 1, 2개 동만 있는 아파트나 2~3층의 저층 빌라를 준공하고 은행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을, 세입자에게는 보증금을 받았습니다. 소위 ‘깡통 전세’ 방식으로 자금을 회수한 건데요. 다른 전세 사기범들이 보증금을 돌려막는 식이었다면, 남 씨는 건설업자라는 점을 활용해 은행 대출을 더 받아냈습니다. 남 씨가 깡통 전세로 10년에 걸쳐 지은...
비우량 회사채 외면하는 기관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AA등급 이상의 미매각률은 0.6%에 그쳤지만 A등급은 26.7%에 달했다. 4월 들어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 GS엔텍(GS글로벌 보증·신용등급 A), 쌍용C&E(A), 콘텐트리중앙(BBB), 푸본현대생명보험(A), KCC건설(A), 등은 예정된 발행 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AA-)의 1500억 원...
이에 따라 경기민감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됐고, 항공기·공산품·소비 관련주가 상승했다.
전미주택건설협회가 집계한 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도 전월 44에서 45로 상승했다. 올해 초부터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택 건설업체들의 신뢰도가 오르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날은 지역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다.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따른 은행...
친인척 등 지인 소유 주택에 대한 매입이 접수되면 관련 직원의 자진신고와 매입업무 기피를 의무화하고, 매입 진행 단계에서는 ‘매입임대 전용 신고센터’를 신설해 부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특정 업체의 계약 편중도 막기 위해 업체별 계약 상한 건수 2건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품질점검 결과에 따른 우수 시공 업체에는 계약 상한을...
17일 4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18일 3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20일 3월 기존주택판매 발표가 각각 예정됐다. 이를 통해 미국 주택시장이 얼마나 부진한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찰스슈왑·M&T은행·스테이트스트리트·JB헌트 트랜스포트 실적 △18일 존슨앤드존슨...
대처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시멘트 수급 불안에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불법파업 또는 물류대란과 같은 사업 주체의 예기치 못한 사유로 인한 공기 지연에 따른 책임준공 기간 연장 필요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주택협회는 디지털 트윈, 스마트 건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의 기술 설명회도 마련했다.
원 장관은 3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주택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단기적인 경착륙 때문에 생기는 파괴적인 효과는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월세가 하향 안정을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당분간은 하방 안정 요인이 작동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최소한 올해 연말까지는 그럴 것이라고 신중하게...
이외에도 토목대상 등 학회포상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외부기관의 후원으로 각종 경진대회 및 기관장상을 시상했다.
‘건설기술인 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담대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건설정책포럼에서는 현장에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박성희 경영지원본부장을 기획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상무는 1963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대한석탄공사에 입사한 뒤 1996년 주택건설협회로 자리를 옮겼다.
주건협에서는 위탁업무부장,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장, 회원사업실장, 정책관리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 14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특별점검팀과 함께 서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태업에 따른 공사차질 등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당시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타워크레인 조종사 인력풀 구축, 운행기록장치 설치 방안 추진 등 관련 협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부처...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부 및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하자 분쟁 예방 및 대응 방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쟁점화하고 있는 공동주택 하자 분쟁과 관련해 사전 예방 방안을 강구하고 공동주택 주거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27일 수도권, 31일 중부권, 다음 달 4일 호남권 등 총 4차례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LH-대한전문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 공유 및 불공정 관행 개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회복 등을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전문조경공사의 종합조경공사...
서울시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전국 지자체 최초의 '성능점검 업체 기술인력 대상' 직무 전문교육이다. 서울시가 등록된 130개 성능점검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사전 조사한 결과 약 50%가 교육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물의 사용수명 연장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리기...
대한주택건설협회가 16일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BIM 건축정보모델링 기반 건축적산 산출 △주택건설사업의 이론 및 실무 △부동산 규제완화 및 제도변경 △최근 주택시장 분석 및 전망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 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책과 세제⸱금융...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반발과 조합 운영비 등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를 반영하듯 리모델링 추진 단지 수의 증가 폭도 매우 감소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총 138곳으로 작년 6월(131곳)보다 7곳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1년 12월 94곳에서 지난해 6월...
0% 성장한 13조9824억 달러에 달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 미분양 공포가 갈수록 커지는 만큼 해외건설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며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선 저가 수주로 경쟁하는 가격입찰이 아닌 기술참여형 입찰 등 고부가가치 사업 수주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유관 협회도 익명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불법행위 피해를 당한 회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건설노조 보복이 우려돼 소극적인 회원사는 고발 대행도 진행한다.
원도급사와 감리자 등에게 불법행위 예방·근절을 위한 관리책임도 강화한다.
원도급사가 하도급사의 피해에 대해 직접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면...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일정 부분 시장 개입을 통해 경기 회복을 위한 시장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미분양 증가로 주택업체의 자금경색이 심화해 공공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사기도 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의 반응은 엇갈린다.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지면 모든 경제가 흔들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