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진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검찰과 법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규정에 대한 명확한 해석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기업들이...
건설 업계에 해당 기간 분양 물량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이날 건설협회 등에 공문을 보내 3월 4∼22일 청약홈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기준 완화와 배우자 통장 가입 기간 합산,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이 반영된 청약제도 규칙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시스템 개편 작업을 진행하는...
대한건설협회의 조사를 보면 올해 상반기 적용 건설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7만789원으로 1년 전보다 6% 상승했다. 3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해서는 14.8% 높아졌다. 시멘트 값은 지난해 11월 기준 11만1000원으로 2020년과 비교해 48% 올랐고 철근값은 최근 2~3년 새에 40%가량 비싸졌다.
이런 요인이 반영되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의 주택부문 원가율은 90%대를 웃돌고 있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과 재해·재난으로 집이 파손된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인허가권을 갖는 지자체가 표준계약서 사용을 유도하면 조합과 시공사는 실무에서 사용을 확대할 수밖에 없고, 사업장별 상황은 표준계약서에 특약을 넣는 식으로 반영하게 될 것”이라며 “증액 등 공사계약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모든 계약...
국토교통부는 정비조합과 시공사가 공사계약을 체결할 때 활용하는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지자체와 관련 협회 등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는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다.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배포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
등 주택 공사 비용은 올해 기준으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두 자릿수 이상 치솟았다. 실제로 아파트를 기준으로 공사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와 시멘트값, 철근값 모두 올랐다.
올해 상반기 적용할 건설 노동자 인건비는 1년 만에 6% 상승했다. 2021년 대비 올해 평균임금은 약 3년 만에 14.8%가 치솟았다.
대한건설협회가 이달 발표한 ‘2024년...
민간주택은 주택도시보증공사, 공공주택은 LH, 비주택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협력업체 애로는 전문협회와 공정건설지원센터(국토관리청)에서 접수한다. 피해 신고가 접수될 경우, 소관 기관뿐만 아니라 기재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정상화, 금융지원 등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올리브 인공지능(AI), 트럭운송 스타트업 콘보이, 주택 건설 스타트업 비브가 파산보호를 신청하거나 폐업했다. 공유경제 신화를 일으킨 위워크는 그간 14조 원의 자금을 조달했음에도 결국 파산을 선언했다. 저금리를 기반으로 명맥을 유지했지만,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유가, 정부의 지원 종료가 복합적으로 얽히고설키면서 부담을 견디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0일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 경기 보완방안'이 고사위기에 직면한 중소·지방주택업체의 정상화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종합의견서를 대통령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주건협은 정부 정책 목적이 차질없이 달성되기 위해서는 법령 개정 등 조속한 후속 조치와 함께 실효성...
방문(대한상의), 14:30 한국경제인협회 방문(한경협), 18:00 기계 신년인사회(63컨벤션센터)
△통상교섭본부장 10:00 공급망 통상 현장 방문(오창산단)
△산업부 2차관 11:00 광업계 신년인사회(더케이H)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석간)
△2024년 광업계 신년인사회 개최(석간)
△통상교섭본부장 취임 첫 행보로 희토류 금속 생산 현장방문(석간)...
대한건설협회는 정부가 10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건설업계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내놨다. 노후 단지 안전진단 절차 완화와 비아파트 세제 혜택 등 부동산 수요와 공급 측면 규제 완화안이 대거 발표됐다.
협회는 “이번 대책은 수요가 가장 높은 도심에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미분양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와 위축 지역 지정, 인센티브 부여 등으로 미분양 물량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주건협은 미분양 물량 확대 당시 국토부에 ‘위축지역 신속 지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위축지역으로 지정되면 청약 거주자 우선...
정부는 그간 추진해 온 시장안정 및 부동산 규제 합리화 조치 등으로 건설시장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과도한 불안 심리 확산 등에 대비하여 태영건설의 건설현장과 건설ㆍPF 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토부는 1차관을 반장으로 건설팀, 주택팀, 토지팀, 유관기관(건설협회·공제조합·연구원 등)으로...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29일 신년사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역할의 중요성과 인프라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이 지속하지만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2.2%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안을 전년 대비 1조4000억 원 증액한 26조4000억 원으로 편성했다며 GTX...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개사가 6개 사업장에서 총 276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전월보다 6028가구 줄어든 수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81가구가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1575가구로 공급 물량이 가장 많다. 대전은 562가구, 충남과 전남은 각각 366가구, 180가구가...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주택산업 정상화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 개선과 실거주 의무 폐지 등 정부의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28일 정 회장은 내년 신년사를 통해 "주택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2024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금리상승 기조, 원자재 가격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조정위)에서 14조 원 규모, 7건에 대한 PF사업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정위는 국토교통부 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재부·국토부·서울·경기·인천시 국장급 공무원,KDI·국토연구원·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관련 대학교수·협회 및 법률·회계 전문가 등 참여하는 합동 기구다.
국토부는...
행사에는 △사업비를 후원한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공사를 진행하는 한국해비타트 △물품을 후원해준 이브자리, 대우컴프레셔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동행키트 제작해 참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해치스 기자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서울시 홍보대사 션의...
대한주택건설협회 임원을 맡고 있는 장용성 (주)솔렉스프랜닝 대표는 "층간소음 저감 관련 기술이 없는 중견사들은 일정부분 사용료를 내고 대형사의 기술을 가져다 쓸 수밖에 없는데 이럴 경우 공사비 상승을 피하기 어렵다"며 "새로운 층간소음 기준을 적용하되 2년 정도 계도기간을 두는 방식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중소·중견업체의 부담을 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