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장은 가입과 함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기부하는 과정에 애로사항이 있는지도 점검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것으로, 기부금은 펀드를 운용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전경련 관계자는 “노사정 대타협의 수준이 경제계의 기대에 다소 못 미치더라도, 대타협의 정신에 근거해 채용 확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자리 확대계획을 발표한 13개 그룹은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며, 향후 노동개혁 관련 입법이 속도를 낸다면 13개 그룹 이외 많은 대기업이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노동개혁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처는 노사정 대타협을 바탕으로 노동개혁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성과가 제도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당정간 공조 등을 통해서 관련법안이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비정규직 문제 등 추가협의 필요 사안은 조속히 논의를 시작하고, 후속 행정조치가 필요한...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노동시장 개혁 대타협을 이끌어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대표들과 오찬을 한다. 박 대통령이 노사정 대표들과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은 지난 2월13일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 4명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17년 만에 노동개혁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이 이뤄지도록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노사정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는 것은 올해 2월13일 이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17년 만에 노동개혁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재도약이 이뤄지도록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노사정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는 것은 올해 2월13일 이후...
김 위원장은 21일 성명을 통해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서는 합의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후 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합의는 패키지 합의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으며, 개별사안을 일방적으로 해석해 대타협의 의미를 깎아 내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노사정 내 협의 없이 대타협 합의문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민주노총의 총파업 강행 조치에 이를 불법 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노사정 대타협을 무시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경총은 이날 ‘민주노총의 노동개혁 반대 총파업에 대한 경영계 입장’ 자료를 통해 “노사정은 지난 13일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에 합의했다”며 “이번 합의가 미래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하고...
청년희망펀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것이다. 기부금은 펀드를 운용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우선 윤종규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1000만원을 일시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세명의 회장과 기존 연봉을 반납한 임원들은 연봉자진...
박 대통령은 “국민이 지지하는 노동개혁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입법추진 과정에서 (노사정) 대타협의 정신과 취지를 존중하고 노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하면서 합의사항을 하나하나 매듭지어 나가길 바란다”며 “국회도 노사정이 정말 어렵게 합의를 이룬만큼 대타협 정신을 존중해 후속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자신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와 관련해 “오늘 오후부터 은행을 통해서 기부가 가능할 예정”이라며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노사정에서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것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자...
이어 한국노총이 여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5대법안에 대해 노사정 합의 내용와 배치돼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노사정 대타협의 정신과 취지를 존중하고 노사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하면서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근로기준법, 산재보험법은 노사가 합의한 내용으로 입법을 진행하겠다”며...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는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오후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에 합의했다. 합의안은 한국노총의 의결기구인 중앙집행위원회도 통과했다. ‘대타협 성공’이란 기사가 쏟아져나왔다. 지난해 말 합의에 실패한 뒤 3개월 시한을 더 가졌고 이 과정에서 노측이 대화 테이블에서 나갔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합의가 가능할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김대환 위원장이 이달 16∼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노사정기구연합 총회에 참석해 '9ㆍ15 노사정 대타협'에 대해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발표에서 "한국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이 매우 엄중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동시장 기능은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경제 성장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노사정위원회의 대타협 정신을 담아 노동개혁 5개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해 국회에 제출했다"며 "지금부터는 노동개혁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과제가 남았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동개혁 5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미 조합원 정년이 60세이기 때문에 임금피크제 도입은 사실 임금 삭감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됐다"며 "그러나 TF팀 구성과 직원 설명회 등을 통해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고, 실추된 이미지 회복과 경영 조기 정상화를 위해 대타협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노사정 대타협 전반에 대해서는 '잘된 일'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5%로,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 비율(20%)보다 높았다. 나머지 45%는 평가를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정부의 노동정책 우선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청년일자리 확대'라는 응답이 전체의 73%에 달해 '정년 연장'이라는 응답비율(15%)을 훨씬 웃돌았다.
황 총리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사회지도층을 비롯해 공직과 민간도 펀드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청년 희망펀드가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후속 논의과제는 일반과제 2건과 대타협에 따라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일반과제 2건은 ‘노사정 파트너십’(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ㆍ비조직부문 대표성 강화)과 ‘기타 구조개선 사항’(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법제도 현대화·생산성 향상)이다.
대타협에 따라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기간제·파견근로자 등의 고용안정 및 규제 합리화’...
이어 “지난 15일 이뤄진 노사정 대타협은 노동개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근로자와 기업, 청년과 비정규직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저성장과 고용창출력 저하라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키로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