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소기업의 경쟁력제고와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과공유제 도입과 확산에 적극 나서고 대중소기업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특히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은 시스템통합(SI)·광고·건설·물류 등의 분야에서 독립 중소기업들이 자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또 기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해 서민경제를 돕기 위한 기업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규모가 900억원을 넘어선 것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설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설 선물도 우리 농산물을 보다 많이...
케이피케미칼에 따르면 이 회사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 주력 제품인 PIA(이소프탈산, PET병의 원료) 제조공정 핵심설비를 국내 협력사와 함께 국산화를 추진한 바 있다. 또 대형설비의 부품 국산화를 위해 국내 9개 중소협력사와 컨소시엄을 구축, 외산 설비를 국내 제작하는데도 성공했다.
이와 함께 케이피케미칼의 해외 자회사인 파키스탄 LPPTA의...
이날 협약식은 송종호 청장과 박한용 대표이사,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정영태 사무총장이 포스코 협력 중소기업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조성되는 1천억원의 펀드구성은 중기청과 포스코가 1대 1의 매칭비율로 각각 500억원씩 투자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 자금은 포스코의 주력제품인 철강재와 신소재 개발에 필요한...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한텍엔지니어링은 구로동 소재 웰크론본사에서 포스코건설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건설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포스코건설의 사업부서와 1~2차 중소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하고 매칭된 중소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동반성장위원회 1주년 기념식이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정부 및 경제단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오른쪽부터), 이희범 경총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정운찬 동방성장위원장,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송석구...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자가 브랜드 발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지원, 한류 박람회 개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무역금융도 5조2000억원으로 1조원 확대하고 대중소기업간 해외 동반진출을 늘리기 위해 우수기업을 지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중견 공구판매업체 B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에 따라 대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상생법에 따른 대기업의 범위는 중소기업이 아닌 모든 기업이다. 이에 B 역시 사업이양제도 등이 적용돼 공공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고 있다.
중견기업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을 위해 지난 3월 산업발전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여전히 중견기업들은 대기업과...
아주그룹 계열의 아주IB투자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아주IB투자는 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개최된 ‘2011년 IT 중소기업 Business Day’ 에서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제정한 ‘IT 투자활성화 유공’부문에서 아주IB투자는 벤처캐피탈 업계와 IT중소기업 상호간 활발한 투자정보 교류...
산업분야는 △에너지경영시스템과 스마트그린(에너지 모니터링) 연계 방안 마련 △대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지원 △서버/스토리지와 같은 IDC(Internet Data Center) 핵심장비에 대한 효율등급제 도입 등이다.
건물분야는 스마트 그리드(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간 양방향 실시간 정보교환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기술) 개념을 빌딩이나 사업장 등 소규모...
LED(발광다이오드)분야 대중소기업의 공생 발전을 이끌고자 지난 2일 설립된 LED산업포럼(이하 LED포럼)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이라는 장애물에 발목이 잡혔다.
LED포럼 측은 대·중소기업계 대표가 참여하는 총괄위원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자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중소기업계가 완전히 등을 돌린 상태에서 쉽지 만은 않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ED포럼이...
특히 대중소기업 간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현명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추가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소 LED조명 업계는 적합업종에 대해 대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출하자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 모인 중소 LED조명 대표 3단체장과 중소기업 대표들은 쟁점이 되고 있는 대기업의 관수시장 철수와...
25개 쟁점품목에 대한 2차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결과가 나왔지만 대중소기업 간 갈등은 지속될 전망이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9차 동반성장위원회’ 이후 발표를 통해 “1차 발표와 달리 각 품목별 다양한 권고를 통해 품목의 특성과 제도의 취지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밝혔다.
2차 적합업종 선정품목...
레미콘은 대중소기업간 사업 확장 자제에 합의했지만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아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중소기업계는 대기업 측이 입장을 번복했다고 반발했지만 대기업은 적합업종 신청 철회 조건으로 자율적인 상생협력 차원에서 논의했었던 것이라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들로 구성된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4일 여의도 동반성장위원회 앞에서 적합업종...
자율적인 합의로 대중소기업간 시장분담이 가능한 업종도 있는데 섣부른 법제화로 쓸데없이 외국계 기업을 자극할 수도 있다는 것.
중소기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외국계 기업들이 이미 내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이들의 사업영역이 중소기업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면서 “적합업종 법제화 자체를 미국 투자자로써는 불공정한 무역...
재계의 다른 관계자도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은 동반성장위원회의 민간합의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현행 위원회 방식을 2년간 시행한 후 민간차원에서 제도개선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정치권이 한·미 FTA 타결과 중기적합업종지원법 제정을 맞바꾸려는 움직임은 정치적 야합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최근 LED산업포럼이 동반성장위원회에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통해 상생협력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때까지 LED 적합업종 판단 유보를 요청하는 서한을 제출해 눈길을 끈다.
LED산업포럼 관계자는 “LED조명산업은 신성장동력 유망분야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우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시장 확대에 역량을 총집결해야 할 시점”이라며...
공생발전기금은 대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벤처창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성과공유제 진행과 보상을 위한 1600억원, 민관공동기술투자 기금 500억원, 엔젠투자를 통한 벤처창업 지원 300억원, 포스코 거래기업의 글로벌중견기업 육성 자금 200억원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대중소기업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26일 동반성장위원회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2차 적합업종 전체회의가 오는 11월4일로 확정된 가운데 업종별 최종 실무회의가 줄을 잇고 있다.
동반성장위는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온 만큼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계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탄소경영보고서 발간, 환경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통해 매년 5%씩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김상헌 웅진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탄소경영 전담조직 운영, 제품·공정의 탄소경쟁력 강화, 대중소기업 파트너십 강화 등의 다양한 탄소경영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