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검사장을 비롯해 조희진(19기) 서울동부지검장, 공상훈(19기) 인천지검장, 안상돈(20기) 서울북부지검장, 신유철(20기) 서울서부지검장, 김회재(20기) 의정부지검장, 김강욱(19기) 대전고검장 등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사장급 이상 승진ㆍ전보 안건을 논의한다. 통상 인사위가 열린 뒤 이틀내에 감사장 인사가...
1992년 광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방 부장검사는 서울지검, 대전지검, 법무부 보호과,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산고검 등을 거쳤다. 2016년 1월부터는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소속 부장검사로 일하고 있다. 허 특검과 특별한 근무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보 임명이 마무리된 만큼 수사팀은 다음 달 초께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법연수원 21기로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 부산고검, 대전고검 검사 등을 지냈다.
이날 허 특검과 함께 수사를 진행할 특검보도 정해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허 특검이 추천한 6명의 특검보 후보 중 3명을 임명할 예정이다.
허 특검은 "아직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바는 없다"며 "특검보가 정해지면 수사팀장 등과 함께 구체적인 수사팀 조성작업에...
신 지검장도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스스로 반듯하게 일을 하자, 그런 마음으로 일하는 주변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자는 나름의 원칙은 그 분들과 함께 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터득한 것이고, 그 분들이 계셨기에 그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2일 김강욱(60·19기) 대전고검장에 이어...
정준현 단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와 조종태(51·25기) 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장, 이주형(51·25기) 수원지검 2차장검사, 노정연(51·25기)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정의와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의가 회복되는 법의 지배가 이뤄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대전 지검은 지난해 10월 김 회장 등 임직원 6명와 타이어뱅크 법인을 각각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속한 상태다. 김 회장의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이 기업인으로서의 경영 활동을 부각시킨다면 향후 재판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결국 타이어뱅크의 성공 여부는 다른 곳과의 컨소시엄 여부에 달려 있다. 김 회장은 “해외...
더불어 고등검찰청이 있는 서울중앙지검, 대전지검, 대구지검, 부산지검, 광주지검 등 5대 지방검찰청을 중심으로 특별수사를 집중한다. 다른 지역의 경우 사법경찰에 범죄정보를 모두 이첩한다. 다만 필요할 경우 상급 검찰청의 승인을 받아 수사할 수 있다.
검찰은 또 조직폭력, 마약 범죄에 대한 직접수사 기능을 법무부 산하 마약청 등 별도의 수사기관으로...
더불어 김종범(48·사법연수원 28기)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 김욱준(46·사법연수원 28기) 대전지검 형사1부장, 조용한(46·사법연수원 30기)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1부장, 김명수(47·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 형사1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검에 따르면 김효붕 부장검사는 매일 수사팀 회의를 거쳐 수사 방향 점검하고, 피의자들의 진술을 영상녹화 조사하도록...
대검찰청은 최근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를 열어 박윤석(52·사법연수원 29기)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와 김태우(48·사법연수원 29기) 대전지검 부장검사를 1급 공인전문검사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1급 공인전문검사는 총 5명으로 늘었다.
지난 2013년 도입된 블랙벨트는 총 173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많고, 검찰을 대표할 만하다고...
이후 2015년 울산지검(산업안전), 서울남부지검(금융범죄), 대전지검(특허범죄) 올해 초 부산지검(해양범죄)을 각각 지정하는 등 총 5곳의 중점검찰청을 운영 중이다.
대검은 내년 2월까지 6곳의 중점검찰청을 추가 지정한다.
대상은 △서울동부지검(사이버범죄) △서울북부지검(건설범죄) △의정부지검(환경범죄) △인천지검(국제범죄) △수원지검...
이제영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검사 역시 같은 날 대전고검 검사로 발령났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비지휘 보직으로 인사조치된 것이다.
이날 영장심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변창균 서울고검 검사는 당시 법률보좌관이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은 "고인 및 유족에 대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이며 매우 안타까움 심경을...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2일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고모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구속된 문정욱 전 국정원 공익정보국장과 함께 2013년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비해 미리 위장 사무실을...
법무부는 27일 장호중(50·사법연수원 21기) 부산지검 검사장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이제영(43·30기)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검사를 대전고검 검사로 전보했다.
법무부는 "현재 관련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비지휘 보직으로 인사조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국정원 수사 방해 의혹 관련 이들을 포함해 총 7명의 자택과...
문 총장이 김 사무국장 등을 1순위로 천거했는데,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3순위 후보를 앞세워 조직장악을 위한 두 사람의 힘겨루기가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김 사무국장은 1989년 7급 검찰직 공채에 합격했다. 이후 부산지검 조사과장, 대전지검 집행과장, 대검 운영지원과장, 부산고검 사무국장등을 거쳤다.
20일 "감사원이 지난 7월 수사 의뢰한 강원랜드·한국서부발전·대한석탄공사·한국디자인진흥원의 사무실 및 의혹 관련자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이날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춘천지검, 한국서부발전은 대전지검 서산지청, 대한석탄공사는 춘천지검 원주지청,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각각 맡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영주 대전지검 천안지청 계장은 전날 '제국과 유신의 검찰(도서출판 지식과 감성#)'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검찰에서 부패하고 불합리한 문화를 바로잡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 말고 더 다급한 일이 어디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136 페이지 분량의 글을 통해 검사의 업무과중, 조서작성 관행, 전관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