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후 2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불법유통정부 수집금지, 개인정보 보호 및 유출금지 관련 준법결의 대회를 갖고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 대회에는 대부중계업체 등 500여개가 참가해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유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와 함께 불법대출 스팸문자와 전화에 대한 피해를 막기위해...
현재 대부금융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대부업체의 수는 전국적으로 2만여곳으로 추산된다.
한 대출업자는 “비대면 영업을 전부 하지 말라는 것은 손가락만 빨라는 얘기인데, 이들 모집인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인정보가 브로커를 통해 불법 유통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정부는 금융사에서 흘러나온 개인정보가 시중에...
금융위는 불법 대부광고 등 불법사금융 행위에 대해선 즉시 시행하고 기타 전자통신 금융사기는 관련 법 제도를 조속히 정비 후 시행키로 했다.
금감원 및 각 지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17개소) 및 금융협회 등에 ‘불법유통 개인정보 신고센터’를 설치,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필요시 신고자에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불법유통 개인정보 신고 포상금’...
금융회사에는 전속 대출모집인에게 이를 자제토록 하고 대부업체는 관할 지자체 및 대부업협회에서 대부(중개)업자 등에 협조를 요청토록 한다. 비대면 방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단위 농·수협 등에도 협조를 요청한다.
아울러 비대면 방식 대출 승인시 금융회사의 대출모집 경로 확인을 의무화했다. 금융회사는 영업점 외에서 이뤄진 대출 승인시 불법정보 활용 여부를...
이렇게 모인 정보는 또 다시 다른 TM 업체나 보험사, 대부업체 등으로 팔려나간고 한다.
KT는 A대리점의 이러한 영업행태를 알면서도 지난해 12월 한 달 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을 뿐, 현재 같은 방식으로 영업을 지속하는 것을 묵과하고 있다. 영업정지 실효성도 없다. 기기당 2~3만원 정도의 수수료를 얹혀주면 다른 대리점을 통해 개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금융협회는 최근 사상 최대의 신용카드 정보 유출 사고 관련 제3자의 개인정보 만으로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21일 밝혔다.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대출 신청자 본인 확인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데 이 때 본인확인 방법으로는 신분증 제출, 휴대폰 인증, 공인인증서 인증 등이 활용된다는 것이 협회 측의...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내년 회원사 회비를 올해보다 20% 가까이 축소 편성했다.
17일 금투협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예산 감축 방안이 포함된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회원사 회비는 어려운 업계 상황을 감안해 전년 대비 18.9% 축소 편성했다. 올해 530억원에서 내년에는 430억원으로 줄인 것으로 최근 2년간 회비 축소율은 24.7%에 달한다....
금융업만 놓고 보면 보험·금투·대부업은 협회가 자체적으로 광고 심의를 하고 있지만 은행과 저축은행은 심의를 받지 않았다.
금융당국의 광고 규제 강화는 일부 저축은행들의 대출이 연 30~39%의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금리 30~39% 사이에 전체 대출액의 55.3%가 몰려 있다. 따라서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심의하려는 것이 주된 목적인...
국회는 28일 오후 민주당 등 야당 의원 대부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강창희 국회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 처리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표결 결과는 총 투표수 159표 중 가 154표, 부 3표, 무효 2표였다. 앞서 강 의장은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루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최수현 원장도 지난 5월 대부금융협회 소비자보호위원회 출범식에 이어 8월에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할부·리스·신기술금융사 CEO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현직 금감원장이 대부업, 할부·리스업 행사에 직접 참석한 것은 최 원장이 처음이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의 스킨십 강화에도 시장 규제는 큰 변화가 없다. 최근 금융당국은 표면적으로 금융회사들의 수익성...
그는 현재 페루배구협회 기술 총감독으로 재임하며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974년 페루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으로 자리하며 인연을 맺었고 1990년대 중반 잠시 일본 여자클럽팀을 맡은 것을 제외하면 35년 가까이 페루 배구를 이끄는 대부 역할을 맡고 있는 셈이다.
박 감독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된 2013 세계한민족축전을 위해...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이번 국감에 증인으로 소환된 기업인은 총 201명이다. 증인을 비공개한 상임위원회까지 합치면 역대 최다인 256명에 이른다. 정무위원회에서만 63명의 증인을 채택했고,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 대상 국감에서는 기업인 19명이 무더기로 증인석에 앉기도 했다.
여론은 곧 바로 반응했다. ‘증인장사’니 ‘기업국감’이란 비판이 쏟아졌고...
이는 쉽고 빠른 대출 결정과 2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를 내세워 카드, 캐피탈, 대부업체들이 주로 하고 있는 인터넷대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달 28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이용 시간을 365일 24시간 가능하도록 했다. 야간에 급전이 필요해 인터넷 대출 시간을 연장해...
기금운용위원회는 정부대표 6명을 비롯해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사용자대표 3명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근로자대표 3명 △지역가입자대표 6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관계전문가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기금운용위원회가 정부나 위원회에서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 해당 단체에서 임의로 추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이지론은 2005년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대부업협회 및 한국신용평가정도(주) 등 4개 기관이 공동출자해 설립, 2010년 한국신용평가정보(주)가 나이스홀딩스와 합병되면서 나이스그룹의 손자회사가 됐다.
이후 2011년 은행 등의 증자 참여로 나이스그룹에서 제외되면서 금감원 사회공원단이 주주로, 금감원 팀장이 비상임이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대부금융은 제도권에 버금가는 수준을 이뤘다”고 밝혔다.
대부금융협회에 대부업 피해나 불만에 대해 접수된 민원은 2010년 2845건을 정점으로 2011년(2291건)과 2012년(1545건)에 줄었다.
대부금융협회는 앞으로 백서를 매년 발행하고 제도개편을 위한 참고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도 최근 명칭 또는 직원을 사칭해 접근하는 불법 사기업체 영업조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불법대출 유인 행위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감원을 사칭한 팝업창을 통해 피싱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들이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 측은 "해킹사고에 따른 정보 유출을...
최 원장은 22일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할부·리스·신기술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물적금융 및 벤처캐피탈 기능 확대, 실물부문과 연계한 해외진출 활성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업계 스스로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제 이후에도 여전히 중고차금융 및 신용대출의 평균 금리가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신고방법은 신고센터 홈페이지(www.cleanmobile.or.kr)와 협회 팩스(02-580-0769)를 통해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안전행정부, 법무부 등과 함께 사망자, 완전출국 외국인 등의 명의로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일괄검증할 예정이다.
휴대전화 가입시 대리인 개통과 여러 회선 개통을 허용할지 여부를 본인이 직접 설정(휴대전화 보안등급제)해 명의도용 등을...
금융감독원과 대부금융협회는 12일 금감원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대상에 대부업을 새로 포함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서비스에 해당하는 대부업체는 7월말 기준 79개 업체다. 이는 전체의 0.7%에 불과하지만 정보의 포괄범위로는 약 50%에 달하는 수준이다. 금액으로는 48.6%, 거래자수로는 56.7%에 해당한다.
상속인은 금감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