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역무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별도 허가절차 없이 일정 요건만 갖추면 누구든 설립 가능하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한국대부금융협회 등과 공조해 불법 대부 광고에 대한 단속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 예금통장·개인정보 매매광고 등의 불법 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도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전화번호의 이용정지 조치를 내리고, 한국대부금융협회 등과 공조해 불법광고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2월 6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집중 단속을 통해 1만2758건의 불법대부광고 사용 전화번호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 도입된 불법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이용정지제도 시행에 따른...
최근 늘고 있는 연대보증 대출의 경우 보증기간과 한도액을 반드시 정해 계약서에 기재하고, 보증 전 한국대부금융협회(www.clfa.or.kr)에서 대부업체가 정상 등록된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02-3145-5114)에 신고하면 되고, 이중 대부업체와의 계약으로 인한 피해는 ‘서울시 민생침해...
대부업체에 이어 최근에는 저축은행을 잇따라 인수해 서민금융시장을 장악했다. 또 지난해 대만의 유안타증권이 동양증권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일본의 오릭스가 현대증권을 인수해 영토 확장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 형식 얽매인 '政ㆍ靑 정책조정協' 제 구실 할까
개각의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정 쇄신의 히든카드가 개각인...
앞으로 대부업 광고의 경우 글자크기, 색상, 방송광고시 노출시간 등을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광고심의규정(대부업협회)이 구체화 된다.
또 빠른 대출속도, 서류절차 면제 등 대출의 용이성을 과도하게 강조해 소비자의 대출의지를 자극하는 표현은 앞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앞서 금융위는 케이블TV 등을 중심으로 대부업체의 대출광고가 증가하고...
대부협회는 오는 3월 6일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 한 후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28일 대부협회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임 전무를 차기 대부협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6년간 대부협회장직을 맡아온 양석승 현 협회장은 오늘 3월 물러난다.
대부협회 관계자는 “임 전무는 재적이사 11명 중 10명이 참석해 참석 인원 전원 합의를 통해 차기 협회장 후보로 추대됐다”고...
대부금융협회의 경영진이 대거 바뀔 전망이다. 특히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이 3연임에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회장이 6년만에 바뀔 전망이다.
26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 이사회가 2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날 이사회는 임승보 전무와 13개 회원이사 후임 추천을 위한 것이다.
현재 양 회장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데, 이날 이사회에서 양...
심지홍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9일 한국대부금융협회 주최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대부업 양성화 이후의 불법 사금융 시장’을 주제로 열린 신년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 교수는 서민금융이용자 설문조사 분석 결과 “대부업 양성화 이후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 등에도 불구하고, 불법 사금융 시장규모가 8조원에 달하고...
이날 회의는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업권 담당 과장, 금감원 업권 담당 국장, 은행연합회와 생보협회, 손보협회, 금투협회, 여전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대부업협회 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지주회사법,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하는 등 각종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우선...
10일 한국대부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20%대에 불과하던 여성 대출 이용자 비용이 올해 44~45%까지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여성이 전체 대부업 이용자의 40.1%를 차지했다.
여성 전용 대출업체인 ‘미즈사랑’의 경우 지난 2010년 791억원이던 대출자산이 2014년 2445억원으로 3배 가량 급증했다.
업계는 주요 대부업체의 여성대출액이 지난해 1조691억원...
한국대부금융협회가 30여개 대부업체 대표 및 임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당3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부업계의 사회봉사활동을 고취하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부금융협회 회원사와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배추 2000포기(약 3.5톤)을 김장해 동작구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통상 대부분의 금융권 고위직은 3년 안팎의 임기를 보장받는다. 이에 현 시점이 집권 3년차에 접어든 정부의 타임 스케줄과 맞물려 보은 인사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분석이 앞선다. 금융당국 역시 일부 인사 선임에서 내정설을 부인하지 않으며 자율의 탈을 쓴 무늬만 민간인 신관치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다.
우리 금융권을 지배했던 관피아의 퇴조 현상은 지난해 초...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정책자금은 시장이 실패한 부분에 금융소비자들이 상환 능력을 갖추지 못했을 때 정부나 공적 기능이 들어와 대체해 주는 기능”이라면서 “소비자금융은 시장에 의한 자금중개 기능이고 정책자금은 그런 시장이 실패한 부분에 대해 지원해 주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햇살론은 대부업에서조차 외면당한 진짜 서민을 위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대보증 폐지에 적극 참여해달라”면서 “상환 능력이 없는 대학생 대출은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 주최로 열린 2014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는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소 박사,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 등이 참석해 '등록 대부업의 서민금융 역할과 순기능'에 대해 토론했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 제주도 에버리스리조트에서 대부금융협회 주최로 열린 '2014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서 '등록대부업의 서민금융 역할과 순기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부업체 대표 50여명과 금융당국, 지자체, 학계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등록 대부업체는...
시는 △보증인의 숫자와 그에 따른 개인의 보증한도액을 반드시 정해 계약서에 기재하고 대부업체가 법정이자율(34.9%)를 준수하는지 확인할 것 △보증전에 한국대부금융협회 사이트(www.clfa.or.kr)에서 대부중개업체 및 대부업체가 정상적으로 등록된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대부업자와의 전화통화시 통화내용을 꼭 녹음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
강 회장은 1964년 삼보증권을 인수한 뒤 19년간 업계 선두를 지키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엔 증권업협회장을 지낸 ‘증권 대부(代父)’이자 한국 증시의 산증인이다.
강 회장은 적극적인 기업공개(IPO)와 임직원 교육 등으로 삼보증권을 독보적인 일등 증권사로 이끌었다. 증권업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증시 혼란기에 ‘증권시장안정기금' 조성을 제안해 혼란스럽던...
현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에 등록된 케이블 방송채널(PP)은 총 103개에 달한다.
이들 케이블 방송 대부·보험 광고의 7개월간의 총 매출액은 423억 78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케이블 방송 광고 매출액인 4214억 6200만원의 10%에 해당한다.
강기정 의원은 “지난 8월 한국금융연구원 세미나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3.9%가 금융광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