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수는“우리보다 20년 앞선 1983년부터 대금업법을 시행하면서 감독 노하우를 축적한 일본 사례가 국내 대부업 감독체계를 개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일본은 감독 효율화를 위해 감독기관을 이원화(금융청, 자치단체)하고 자율규제기관인 대금업협회에 감독업무의 일정 부분을 위임하고 있으며, 부적격 중소 대금업자의 시장 진입을...
대부금융협회와 소비자금융연구소는 14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2013년 대부금융업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신년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식 의원실(새누리당)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 교수, 대형 대부업체 대표 등 80여명의 서민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양석승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새정부에서 서민금융과 대부업에...
아닌 점저(漸低)의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 6월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부업 80%가 2030이다.”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 4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용자의 대부분이 20, 30대의 젊은 층이라며)
△“아이폰이 왜 못 들어왔는지 아십니까?”(이석채 KT 회장, 9월11일 ‘ICT 대연합’ 출범식에서 접시 없는 위성방송에 대한 규제가 지나치다며)
아울러 미용·슈퍼·세탁 협회 중앙회와 전국 342개 지부(회)에 바꿔드림론 안내문 2만부를 비치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해당 사업장을 방문하는 저소득·서민층도 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서민금융제도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위해 ‘직접대면 위주의 홍보’, ‘수혜 받은 분들이 주변에...
이날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대선후보들이 선거철에 들어서 대부업 이자율을 인기공약으로 세우고 있다”고 지적하며 “불법사채업자에 대한 규제대책은 내지 않고 합법 대부업에 대한 규제만 강화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냈다.
양 회장은 “결국 대부업이 필요한 고객들이 정작 돈을 빌리지 못하면 또 불법사채시장으로 가게 되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 출범 10주년을 맞아 18일 제주도 타미우스리조트에서 ‘대부업 차별규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12 소비자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석승 협회장을 비롯해 50여개 중대형 대부업체 대표가 참가했으며, 학계, 시민단체, 사법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석승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간 대부업은 가장 많은...
이와 함께 △금융회사 정기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체계 구축(금융회사→협회→금감원) △금융업협회 불량해지 등록요건 명확화 등을 통한 불건전 행위자 조기퇴출 유도 △위규행위 등 엄정 조치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대출모집인 관련 법규정비 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금융위 등과 협의해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대출모집인에 대한 법적근거...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지원부서를 통폐합하고 임원수를 대폭 줄이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금투협은 현행 17부 33팀 구조의 조직을 12부 11실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27개 단위조직이 통폐합된 것.
특히 조직운영 쇄신방안의 일환으로 대부제를 도입하고 본부장보 및 이사부장 제도를 폐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조직개편은 관리자 축소를 통한...
5일 여신금융협회와 캐피털업계에 따르면 전체 11개 캐피털사 가운데 최근 3개월(지난3월~5월)간 연 25%의 신규 개인신용대출 평균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회사는 7곳에 달했다. 롯데그룹 금융 계열사인 롯데캐피탈이 2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씨티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씨티캐피탈이 26.7%로 뒤를 이었다. 금융지주사 계열인 하나캐피탈과 NH농협캐피탈도 각각 25.3...
어길 경우 최대 벌금 5000만원이나 징역 5년의 처벌을 받게 된다.
공정위는 “대부거래표준약관을 개정으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정위는 이어 “개정된 대부거래표준약관을 대부업자들이 사용하도록 한국대부금융협회와 금융위원회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부협회장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으레 ‘전직 사채업자’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양 회장은 20년간 은행에서 근무한 정통 뱅커다. 신한은행에서 지점장, 자산운용담당 부행장 등을 거쳤다.
더 의아한 것은 그가 총무처, 재무부 등에서 근무했던 공직자라는 것이다. 양 회장은 조선대학교 법학과는 졸업(70년)한 양 회장은 총무처 법무관실이 첫...
이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금융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양 회장은 “한달동안 2만건의 불법 사금융 신고를 금융당국이 접수했지만 처리건수는 2%에 지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형사처벌이 아쉽다”고 수사에 대한 불만의 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사금융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로...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지난 4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대부업 거래의 60~70%가 2030청년층이라 밝히며 청년층의 씀씀이가 심각하다.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대부업협회 회장이 청년층의 씀씀이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청년층의 소비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2030청년층의 소비는 과소비차원의 씀씀이보다 생계대출 차원이 더...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도 지난 4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최고이자율 39%도 많다. 더 내리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며 “이는 대부업 사업을 하지 말란 얘기나 다름 없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업계는 새로운 경쟁자를 맞게 돼 사면초가 상황에 직면했다.
대부업계가 주 경쟁자로 삼고 있는 금융권은...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개별 이동통신사에서 한 사람의 명의로 3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문제”라며 “결국 한 사람이 만들 수 있는 대포폰이 9개까지 가능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대부협회는 대포폰 확산방지를 위해 이에 대한 개선을 이동통신사에 요청했지만 통신업계는 기본권 침해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가족의...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이 불법사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대부금융협회는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불법사채 척결, 소비자보호 다짐대회’ 를 개최하고 대부업계가 한 마음이 돼 불법사채 척결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양석승 회장은 “최근 정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절망의 나락으로 내모는 불법 사채업자 척결에 힘쓰고 있다....
대부금융협회가 불법사채척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불법사채업이 기승함에 따라 대출 사각지대에 있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고 자사 200만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대부금융협회는 26일 10시 30분에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불법사채 척결, 소비자보호 다짐대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5일 오전 8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 1차 서민금융포럼을 열고 ‘대포폰 이용 사기,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대포폰 사기의 심각성을 주장했다.
대포폰은 다른 사람 명의로 등록해 사용하는 휴대전화로 전국 유통되고 있는 대포폰 수는 27만 여대에 이른다.
대포폰 이용자는 주로 사설도박장운영자, 조직폭력배, 성매매업자...
금융당국은 오는 7월까지 현행 각 업권별로 나눠진 대출모집인 등록여부 조회시스템을 통합, 금융감독원 및 각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 업권(대부업 포함)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모집인 등록번호 를 입력하면 등록여부 및 간단한 유의사항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전화 조회시스템(ARS)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업권별, 회사별 모집수수료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