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해에도 원주기업도시와 경남 진주시, 천안, 대구, 창원 등지의 지방 민간택지에서 아파트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전매제한이 없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3차에 걸쳐 총 2600여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먼저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서 호반건설의 2016년 첫...
수도권(0.07%)은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지난주 대비 상승폭 줄었고 지방(0.04%)은 신축 입주아파트의 전세공급 증가 영향으로 충남, 경북, 대구, 대전의 하락세는 지속되나 재개발 이주수요와 전세매물 부족으로 부산과 인기 신규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광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시도별로는 부산(0.16%), 제주(0.13%), 서울(0.11...
이밖에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영도에서 잇따라 주택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돼 2500가구 규모의 ‘에일린의뜰’ 타운을 형성하게 됐고, 부산 대표 향토건설사 동원개발은 대구 봉덕에 이어 창원 양덕4구역으로 진출해 재건축 열기를 이어갔다.
중견사들이 이처럼 도시정비사업에 활발하게 진출하게 된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택지개발지구가 없는 데다...
이번 사업은 금년 신규 발굴한 기업형 임대주택용 LH 보유택지를 활용하여 실시하는 4차 공모사업이다.
대구금호 S-1 블록의 경우 총 3만5769㎡의 면적에 아파트 591호(전용면적 60-85㎡ 341호, 85㎡초과 250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토지가격은 417억원이며 2년 무이자 균등납부를 통해 약 3.4%(14억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된다.
인천서창2 13 블록은 7만7709...
부동산114 윤지해 선임연구원은 "전국 토지가격은 7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월간으로는 2010년 11월 이후 59개월 연속 상승세다"라며 "내년엔 양도세 중과제도 부활이나 정부의 대규모 택지지구 신규개발 중단 등의 요인으로 거래량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책임연구원도 “광역시도 전세가격이 오르고 있고 매매전환이 수월한 부분이 있어서 매매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매가가 오르니깐 신규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분양가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구와 광주는 전체적으로 분양이 늘면서 기존 시장도 덩달아 올랐고, 여기에 전셋값 상승으로...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모델하우스에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특히 ‘9·1 부동산 대책’에서 신도시 및 택지지구 지정을 중단하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를 발표하면서 주택 공급물량 감소가 예상되자 도심 내 신규 주택공급이 가능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바람은 서울 뿐아니라 수도권 및 지방에도 불고 있다. 주거 환경이 우수한 도심 재개발·재건축...
대구는 수성구를 중심으로 좋은 학군에 집을 얻으려는 수요 때문에, 제주는 혁신도시와 아라·삼화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조성으로 주거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서울의 월세가격지수는 0.01%, 수도권은 0.02% 올랐다. 서울은 강서(-0.18%), 종로(-0.12%) 등의 월세가격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강남(0.02%)·송파(0.16%)·서초(0.15%)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지수...
이외에도 호반건설, 우미건설, 한양 등 다른 중견 건설사들도 재개발·재건축 시장 진입을 위해 속속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대규모 택지 및 신도시 개발 중단 등의 영향으로 건설사들의 신규 먹거리찾기가 시급한만큼 향후 재개발, 재건축 사업 진출 러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재건축 가능 연한 단축, 초과이익환수 3년 유예 등 부동산 규제 완화에 지난 4월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사업환경이 더욱 개선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분양 시장이 훈풍을 이어가며 상반기 서울, 대구, 부산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두자 이들 사업지의 신규 공급도 활기를 띠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상반기...
대구를 근거지로 하고 있는 화성산업 역시 고양 삼송을 비롯해 파주 운정, 영종하늘도시 등 공공택지에 올 하반기 부터 내년까지 2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수도권에 꾸준히 신규 분양을 하면서 전국적인 브랜드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역거점으로 성장한 회사인 만큼 수도권 시장에서 분양성적은...
광교, 동탄2, 위례 등 인기 택지지구에 신규분양이 예정돼 있다. 또 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인천 송도, 서울과 근접한 고양 원흥지구에서 1천여 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가 공급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7월 광교신도시에 총 2461가구의 매머드급 단지인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에...
이는 분양시장 성수기 진입 및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올해 3월 이후 분양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3만1318호)은 인천(순감)은 줄었지만 서울 및 경기는 각각 239.6%, 52.5% 늘어 전체적으로는 전년동월대비 49.7% 늘었다.
지방(2만7881호)은 대구, 충남, 경남 등에서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58.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특히 대구는 주거인기지역인 수성구의 강세 속 대구 전 지역에서 상승열풍을 보였고 주변 경북까지 상승여파가 전해졌다. 이 외 나머지 지방지역도 신규분양시장의 청약열풍 속 기존 아파트까지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지방 아파트값 상승은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시장 과열이 공급과잉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김은선...
분양시장 성수기 진입 및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분양물량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수도권(3만2866호)은 서울 11.3% 줄었지만 인천 및 경기 증가(각각 59.8%, 308.0%)로 전년동월대비 110.8% 증가했다.
지방(2만2492호)은 대구, 세종, 충북 등에서 실적이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했다. 유형별로...
지방광역시의 경우 광주(0.3%)는 호남선 KTX 개통 및 수완지구의 양호한 주거 여건 등으로 수요 증가했고 대구(-0.1%)는 오피스텔 및 다가구 주택 공급이 증가하며 하락했다.
부산(-0.1%)은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지속되면서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공실률이 증가하며 떨어졌고 울산(0.1%)은 화봉택지지구 내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따른 수요 증가, 대전(-0.1%)은 수요 대비...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1개 단지로 위례, 동탄2 등 신규 조성지 내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상가분양이 진행됐다. 지방은 경남, 충남, 세종, 대구 등에서 23개 단지가 분양을 시작했다.
유형별로는 근린상가가 30개 단지로 가장 많았다. 위례, 동탄2 등 택지지구 내 상업용지에 공급되는 상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단지내상가는 지방 공급 비중이 높았다. 총 17개...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달 아파트 분양물량이 역대 3월 물량 중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거래량 또한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도 투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달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