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지난해 기업집단에 신규 편입한 계열사는 2월 수원순환도로, 4월 동부대우전자, 동부엠앤에스, 대우전자, 대우일렉서비스, 디이로지스, 10월 철도솔라, 12월 동부당진항만운영 등 8곳이다.
신규 편입된 계열사 중 그룹내 핵심 사업체로 할 만한 곳은 동부대우전자(옛 대우일렉트로닉스)다. 해당 회사는 동부그룹이 사업 시너지 증대와 투자를 목적으로...
우선 주력 계열사 동부제철의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인천공장과 당진항만 매각을 추진 중이다. 현재 다수의 매수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제철은 자산 매각을 통해 핵심사업 위주로 재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그룹은 이 외에 동부하이텍·동부메탈의 경영권, 동부익프레스·동부당진발전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이를...
이에 당진항만 유동화와 인천공장 매각에 나섰고 내년에는 유상증자와 동부특수강 IPO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해 부채를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엎친 데 덮친격… 오너·전기요금·사고 악재도= 글로벌 시장 상황 외에도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올 2월에는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현재 이순형 회장이 그룹 수장의 자리를...
동부제철이 추진 중인 당진항만 매각도 난항을 겪고 있다. 전략적투자자(SI) 참여를 검토했던 현대제철이 내부 사정으로 방향을 틀면서 투자자 확보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동부제철은 현대제철이 빠진 자리를 메울 대체 투자자로 휴스틸을 선택한 후 다시 협상에 들어갔다.
◇국부유출 vs 경영합리화= 관련업계가 한국 기업의 해외 매각을 보는 시각은 일단...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이번 차입금을 포함한 총 단기차입금은 6039억800만원이다.
회사 측은“차입금 증가는 동부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계획안의 일환으로 당사가 추진 중인 동부당진항만운영주식회사의 유동화 완료 시 차입금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대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TPL과 국제물류 부문 근무지는 서울이며 항만사업과 화물운송 부문 근무지는 부산과 인천, 당진, 전남(광양), 영남(울산)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로 전공은 무관하다.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물류 관련학 및 산업공학 전공자는 우대한다.
또...
감소세를 주도한 주요항만은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 포항항 등으로 원유, 석유, 유연탄, 철광석의 수출입물량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9%, 2.4%, 8.2%, 6.9% 줄었다. 반면, 부산항,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은 플라스틱 제품, 석유가스, 석유정제품 등의 수출입물량 증가로 각각 1.3%, 14.7%, 1.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유연탄, 기계류, 자동차와...
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항만, 동부건설 당진화력발전소(착공 예정),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팜한농 소유 유휴부지 등 계열사들의 자산을 매각해 2015년까지 총 3조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김준기 회장의 사재(1000억원 규모) 출연도 포함된다.
A증권사 크레디트 연구원은 “자산 대부분이 알짜이기 때문에 매각이 진행되면 동부그룹은 상당한 유동성을...
동부는 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항만, 동부건설 당진화력발전소(착공 예정),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팜한농 소유 유휴부지 등 계열사들의 자산을 매각해 2015년까지 총 3조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김 회장의 사재(1000억원 규모) 출연도 포함된다.
동부제철의 경우 자산 및 계열사 지분 매각 외에도 유상증자 등을 통해 현재 2조3500억원 규모의 차입금과...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제철 인천공장, 동부제철 당진항만 등을 매각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재무구조 개선 추진 속도도 빠른 편이다. 동부그룹은 이번 자구계획을 통해 올해 5월 갱신해 2015년 4월 완료되는 재무구조개선약정 끝으로 더 이상의 약정을 체결하지 않을 방침이다.
동부는 이러한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통해 2015년까지 약 3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동부제철은 인천공장 및 당진항만 매각 외에 동부특수강 IPO, 유상증자, 보유 계열사 지분 처분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재 2조3500억원의 차입금을 내년에는 1조원 이하로, 2015년에는 9000억원 이하로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269%인 부채비율을 내년에는 154%로, 2015년에는 140%로 낮출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동부발전당진 지분을 비롯한 각종 자산 매각을...
현대제철이 동부제철의 ‘당진항만’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철강,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동부제철 당진제철소의 당진항만운영 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내부 실사에 착수했다.
동부그룹은 동부제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당진항만을 분할한 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현대제철은 사실상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자구계획에는 올해 말까지 당진제철소의 항만운영부문을 매각해 300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과 2015년에 각각 700억원, 600억원 등 모두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포함됐다.
또 동부증권과 동부생명 등의 주식을 팔아서 500억원의 현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인천공장을 담보로 후순위 담보부사채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인천공장의 지분 50%를 매각해서...
1154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건설되는 새 자동차 전용부두는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 위치 16만㎡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 허가 기준 등을 공고한 뒤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평택당진항은 현대자동차(아산공장) 기아자동차(화성공장) 쌍용자동차(평택공장)의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중국과...
동부제철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오는 25일 당진항만운영부문을 분할해 연내에 매각, 최대 3300억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에 보고된 매수자와의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업황이 개선되지 않을 뿐더러 당진에 위치한 철강회사들이 최근 항만을 확장해 동부제철 당진항만운영부문의 가치를 저평가하고 있기...
또 9월 항만물동량도 1억631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했다.
물량감소 주요 요인은 수출과 연안 물동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광양항, 울산항, 대산항, 포항항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9%, 3.5%, 1.8%, 5.0% 줄었다. 반면 부산항은 수출입과 환적화물 증가, 인천항은 수출입화물 증가, 평택·당진항은 수입과 환적화물 증가로 지난해...
△영남제분, 대표 78억 규모 횡령·배임혐의 발생…거래 정지
△한국가스공사,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양지사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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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당진항만운영부 분할 신설
△코렌텍, 중국 의료회사와 조인트벤처 설립
△다우데이타, 계열사 스타밴코리아 합병 결정
△동양 "동양파워...
주요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과 광양항은 섬유류, 전기기기, 기계류와 석유정제품 등 수출입물량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3%, 0.7% 증가했다. 반면 인천항, 울산항, 평택당진항, 포항항 등은 석유가스, 원유, 석유정제품, 철광석 등의 수출입물량 감소로 각각 9.9%, 6.2%, 2.2%, 18%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기계류, 자동차, 무연탄이 수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