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식 사퇴한 문재인이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오늘 더민주 공식 트위터에는 “중앙위원회를 앞둔 문재인 대표와 중앙당 당직자가 가지는 마지막 오찬 자리, 그 자리에서 퇴직금을 준비했습니다! 금괴는 댁에 많으실 테니 금화를… #대표님_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 속에는 금화가 가득 담긴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또...
당내분열과 대표직 사퇴 압박 등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30일 당직자들을 향해 “요즘 당 상황 때문에 여러분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 마음고생 시켜서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당직자 90여명과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문 대표는 주민들을 만나 웃풍이 심하지...
또 최재천 정책위의장 등 비주류 당직자들도 사실상 사퇴 쪽으로 방향을 잡은 상태여서 지도부 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당내 비주류인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전날 문재인 대표의 독단적 당 운영 논란을 제기하며 그에 대한 항의 표시로 당무거부에 돌입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전대 최후통첩'을 측면지원하면서 문 대표를 압박하려는...
새누리당은 광역 또는 기초단체장이 총선에 임박해 사퇴 후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경우 공천 심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핵심 당직자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이나 의원이 선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총선에 출마하려고 사퇴하면 보궐선거를 실시해야 하고 그만큼 세금이 들어간다"면서 "또...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 김한길 정세균 전 대표 등 60여명의 의원과 당원, 당직자 등 경찰추산 기준 1000명(주최측 추산 기준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교과서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친일교과서 반대', '역사왜곡 중단', '정부 비밀TF 해체', '고시 강행 철회', '친일쿠데타...
지역위원장의 사퇴 시점을 공직선거 120일 전, 즉 예비후보자 신청 시점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당 기강 확립을 위해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되면 현역 의원과 당직자의 당직을 즉시 박탈하도록 했다. 다만 정치적 탄압 등 부당한 이유로 기소됐을 때에는 당 윤리심판원이 판단하도록 새 규정을 제정토록 했다.
특히 불법 선거와 당비 대납을...
자격정지나 당직자 자격정지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반면 범주류 의원들 사이에서는 지나치게 가혹한 징계는 당의 화합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자칫 이 문제를 두고 범주류와 비주류간 갈등이 다시 촉발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정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지도...
한 당직자는 “사실상 ‘내가 돌아올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는 얘기로, 그때까지 이완구 총리의 거취를 시간 끌기엔 여론이 너무 좋지 않다”면서 “당 지도부도 불쾌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좀 더 적극적인 조치를 했으면 좋았을 걸,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야당은 박 대통령의 순방을 ‘도피성 출장’...
조강특위 관계자를 포함해 당직자들은 당무감사 결과 등을 토대로 활동이 전무하거나 이미 다른 자리로 이동한 인사들 위주로 교체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지만, 주류 측에서는 친박 물갈이의 예고편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단순히 당협위원장 몇 자리를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공천 국면까지 이어지는 민감한 길목에서 사퇴의사를 밝히지 않은 위원장을 강제로...
청와대 내에선 ‘자진사퇴’ 쪽으로 다시 한 번 문 후보자를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여전히 우세하지만, 일각에선 “인준 표결까지 가더라도 법적 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거쳐 여론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한 주요당직자는 “어떻게 결론이 도출될지는 모르겠으나 시간을 오래 끈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윤상현 사무총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병기 후보자는 2002년 단순 정치자금 전달자 역할만 했다”면서 “만약 정식 재판을 받았다면 무죄 선고가 나왔을 것”이라고 두둔했다. 문 총리 후보자를 지키지 못했지만,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정부와 여당에 내각의 전면 재구성을 요구했다. 김한길...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는 “문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표결까지 가더라도 승산이 없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이라며 “청와대가 이미 후임 총리를 물색하고 검증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문 후보자가 물러날 경우 현 정부 들어 총리후보자만 세 번째 낙마로 기록된다. 인사책임자인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책임론도 커질 것으로...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논란이 된 교회 강연 동영상 1시간10분짜리 전체분량이 상영됐다. 참석자들에게서는 “나라를 굉장히 사랑하시는 분”(전하진), “동영상을 보니 국가관이 분명하다는 것을 느꼈다”(김동완), “종교인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신은 가히 본받을 만 하다”(최홍봉) 등 옹호발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오후 6시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수도권의 서울, 경기를 비롯해 강원, 충북 등의 경합지역에서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대구, 울산, 경북...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는 “여론이 너무 좋지 않다. 서울 등 수도권 광역단체를 야당에 다 빼앗기게 생겼다”며 “민심이 악화된 데에는 당보다는 정부의 책임이 더 크기 때문에 청와대가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가 개각을 단행할 경우 대상과 규모가 어느 정도까지 이뤄질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로선 ‘내각 총사퇴’보다는 정홍원...
유 장관은 4일 오후 경기 김포시민회관에서 새누리당 김포시당 당직자들과 회의를 갖고 인천시장 출마 뜻을 전했다.
그는 “김포를 떠난다는 생각은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했다”며 “그러나 나라와 당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는 거센 회초리가 저를 피멍들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와 정치인으로서 저의 영달과 안위만을 위해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대한 사퇴 요구도 거세 대통령의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현 부총리의 경우 전 부처를 총괄하는 통합리더십이 부족하고 최근 경제회복을 위한 비전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터라 교체설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새누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조금 있으면 지방선거인데 여론이 너무 안 좋다”며 “이미 당에서 이런 뜻을 청와대에...
새누리당 사무처 노조는 13일 김성태 의원이 회의장에 난입해 당직자 등에게 폭언을 퍼부었다고 주장하면서 김 의원의 당직사퇴 및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김성태 의원은 새누리당 사무처 노조의 주장에 대해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당의 부당한 당협위원장 선정 과정에 정당한 이의를 제기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새누리당 사무처 노조 성명에 따르면 김성태...
이에 사무처 노동조합은 김 의원이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며 국회의원이라는 특권 의식에 젖어 구태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또 노조는 "김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당직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강특위 위원들과 조직국장을 비롯한 사무처당직자 전원에게 공개적으로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새누리당 의원들은 국정원 여직원과 민주당 당직자들이 오피스텔에서 대치한 사건을 두고 여직원 감금이라며 경찰의 대응을 따졌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찰청 폐쇄회로(CC)TV에 찍힌 내부 회의 영상을 공개하며 “이 영상은 경찰이 국정원 댓글사건의 증거를 은폐하고 삭제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근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