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우선 이날 196개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당무감사 결과를 공천 기초자료로 공식 보고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지역구 현역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도 함께 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자료들은 현역의원들의 ‘개인 성적표’에 불과, 실제 공천 여부는...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한달 이내에 공천심사를 마친다는 로드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당 사무처는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보름간 전국 245개 당원협의회(당협)에 대한 당무감사를 실시한다.
당무감사에서는 △당협의 선거준비 상황 △당협위원장들의 지역관리 실태 △현역의원을 포함한 당협위원장의 평판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박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게 되면 당의 인사와 공천, 쇄신 등 주요 당무에 대한 의결권 등 기존 최고위원회 권한을 그대로 갖는다.
이에 따라 당에서는 박 전 대표가 전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당헌 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주영 정책위 의장은 13일 오후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날에 이은 두 번째 의원총회에서 당헌 개정안 초안을 보고할...
민주당은 전대준비위, 최고위원회에 이어 당무위원회를 열고 최종 유권해석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투표결과 발표가 오후 6시 10분에서 현재 밤 9시가 넘도록 연기됨에 따라, 회의장에 남은 당원 및 대의원들 간의 충돌만 더해지는 형국이다.
당무위원회 결정을 기다리는 200여 명(당 관계자 추산)의 당원·대의원들은 통합반대파와 찬성파로 나뉘어 고성을...
민주당은 통합결의를 위한 11일 임시전당대회에서 찬반표결 뒤 ‘의결정족수’ 논란이 불거지자 당무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민주당 전대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의원 1만562명 가운데 과반(5282명)을 넘겨 개회했다.
그러나 찬반투표 후 개표한 결과 총 투표자수가 과반에 미달한 것으로 집계되자 ‘총 대의원 중 과반출석, 출석자 중 과반 찬성’...
나 최고위원은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직후 당무에 일체 관여치 않고 있다.
이로써 지난 7.4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선출직 지도부 전원이 사퇴하게 됐다. 나 최고위원의 사퇴로 당 최고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의는 제 기능을 상실했으며, 추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의결 권한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나 최고위원은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민주당은 오는 11일 개최될 임시전국대위원대회 (이하 임시전대) 대의원 명부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당무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가 작성하고,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심사한 총 전국대의원 10,562명에 대한 명부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통합 결의 및 통합수임기관 지정의 건의 구체적인...
앞서 7일엔 선출직으로 지도부에 입성한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이 직을 던짐에 따라 최고위원회엔 홍 대표와 나경원·홍문표 최고위원만 남게 됐다. 나 최고위원은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 참패 직후 당무에 일체 관여치 않고 있어 사실상 홍 대표와 그가 지명한 홍문표 최고위원, 단 둘이서 회의장을 지키는 곤혹스런 상황에까지 처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그는 또 전날까지 유승민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직 사퇴 소식을 미리 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최고위원의 사퇴가 도화선이 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 역시 동반사퇴하며 홍 대표의 거취를 압박했다. 나머지 선출직인 나경원 최고위원은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 직후 당무에 관여치 않고 있다.
민주당은 1일 국회에서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전대 의제로 △통합추진 경과보고 및 통합 결의 △통합수임기관 지정 △한미FTA 비준안 무효화 결의문 채택 등을 올리기로 했다.
민주당은 전대 개최를 위해 홍재형 국회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한 준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통합 주요사항을 논의할 통합협상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민주당은 18일 영등포당사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야권통합 추진관련 사항’을 안건으로 하는 중앙위원회를 오는 23일 소집키로 했다. 또 중앙위원회 소집을 위해 454인의 중앙위원 명부를 확정했다.
이는 ‘타 정당과의 합당시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하고,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이유가 있을...
이들 인사는 당헌 개정 사안인 만큼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6월 초 임명을 최종확정한다.
민주당은 또 정책위수석부의장에는 주승용 의원을,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에는 정성호 전 의원과 이철희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과 통합이 첫발을 내딛는다”면서 “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위원회 의장(송영) 명의의 중앙위원회 소집 공고만을 냈을 뿐이다. 전대 전 이뤄져야 할 시·도당 개편대회조차 내부 이견으로 무산되고 있는 실정.
이에 대해 공 대표는 16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그에 관해선 할 말이 없다”며 말문을 닫았고, 당무를 총괄하는 이대윤 사무총장 역시 “당내 논의를 좀 더 해서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방통위원장, 위원회 전체회의(14층 회의실)
19:00 농림부장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협의회(과천청사)
▶지경부장관, 인도네시아 출장
△재정부, IMD 국가경쟁력지수 발표
△KDI 현안분석 - 유가상승의 경제적 파급효과
△금감원, 손해보험 가입시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특약
△공정위, 10원경매 사이트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
주요 당무는 황 원내대표, 정 위원장이 상호 협의해서 처리키로 했다.
황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진의원들과의 논의 결론에 따라 정 위원장과 합의했다”며 “의총에서 의원들은 이 과정을 보고 받은 다음 만장일치로 추인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비대위 회의는 오는 12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황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되 원내수석부대표가...
반면 친이계는 당헌 26조 ‘대표최고위원은 원활한 당무 수행을 위해 필요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며, 최고위에서 의결된 비대위가 당무를 수행해야 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당은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당 사무처의 유권해석과 중진회의 협의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반면 친이계는 당헌 26조 ‘대표최고위원은 원활한 당무 수행을 위해 필요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며, 최고위에서 의결된 비대위가 당무를 수행해야 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30조의 경우 당 대표 궐위 범위가 불분명하고, 26조 역시 '특별위‘가 당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지 않고 있어, 황 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까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개혁방안을 위한 최고위원회,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당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변화를 주도할 것을 제안한다”며 “당무에 관한 대표 권한도 당헌에 따라 선임최고위원이 대행하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 거세게 휘몰아치는 변화의 바람을 우리당도 직시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