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가 주도하는 이번 임상 1상의 목적은 건강한 성인에게 ABL301을 단일 또는 반복 투여 시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상 반응, 치료 후 발생한 이상 반응, 중대한 이상 반응 등의 지표를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ABL301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이번 계약은 올해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이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단일물질 기술수출 사례 중 가장 큰 금액으로 꼽힌다. 선급금만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단독개발 권리행사금은 2억 달러(약 2600억 원)에 달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12월에도 암젠과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이전하는 1조6000억 원 규모 빅딜을 성사시켰다. 지금까지 누적...
회사는 이번 계약이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단일물질) 중 최대 금액이며, 총 13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누적 약 8조 7000억 원의 계약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얀센에 LCB84의 전 세계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부여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원)와 단독개발 권리행사금 2억 달러(약 2600억 원)...
올해 10월 로슈가 임상에 실패했던 아밀로이드 베타(Aβ) 단일항체 ‘간테네루맙(Gantenerumab)’에 BBB 셔틀을 접목한 ‘트론티네맙(Trontinemab)’이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임상 1/2상에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거두며 에이비엘바이오의 BBB 셔틀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 1상 단일용량증량 시험 및 다중용량증량 시험을 통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ABL301을 단회 또는 반복 투여 시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다.
ABL301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
단일 표적 접근법을 벗어나 뇌 신경세포 내 신호 전달 경로(CREB)를 활성화해 신경세포 사멸 억제 및 생성을 촉진하고, 윈트(Wnt) 신호전달체계 활성화에 의한 시냅스 가소성을 높인다. 또한, 자가포식 활성화에 의한 독성 단백질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기전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겠단 목표다.
젬백스앤카엘은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 기반...
기존 면역 분석과 임상 화학이 통합된 단일 플랫폼으로 항원 및 항체 반응을 이용한 면역화학적 진단을 진행한다.
피씨엘 관계자는 “기존 PCLOK II의 민감도 및 정확도를 개선한 장비로, 각종 만성질환, 암, 바이러스 및 감염성 등 검사를 현장에서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다“며 ”뛰어난 정확성과 사용자 편리성으로 향후 가정용...
이외에도 인도의 아라젠(Aragen)은 작년 11월 3000만 달러(387억 원)를 투자해 단일항체치료제 CMO를 건설하겠다고 했고, 바이오콘의 자회사 신젠(Syngene)도 스텔리스 바이오파마 (Stelis Biopharma)를 인수하고 8600만 달러(1111억 원)를 투자해 항체치료제 CMO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걸쳐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설에...
최근 Dupliumab, Omalizumab 등 단일클론항체 제제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등 임상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만성부비동염은 비염과는 다른 질환이다. 이재용 교수는 “만성부비동염은 ‘축농증’으로 흔히 말하는 비염과 혼동할 수 있지만 다른 질환”이라며 “비염은 알레르기나 외부 자극 물질, 점막 내 자율신경계 이상 등에 의해 점막 충혈, 맑은...
비임상 실험에서도 그랩바디-B는 정상적인 IGF1R 매개 신호 전달을 방해하지 않고 단일항체 대비 개선된 약물의 뇌 전달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랩바디-B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ABL301(SAR446159)은 2022년 1월 사노피에 기술 이전돼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최근 로슈가 과거 임상 실패로 개발을...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친수성 EphA2 모노바디를 PD-L1 CAR 벡터에 추가 삽입해 단일표적 CAR-T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 모노바디는 현재 CAR-T 치료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항체단편에 비해 크기가 3분의 1로 작아 최소 3개의 항원을 인식하는 CAR-T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
친수성 모노바디 기술을 기반으로 PD-L1과 EphA2 이중 표적 장치를 탑재한...
새 치료제는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친수성 EphA2 모노바디를 PD-L1 CAR 벡터에 추가 삽입함으로써 단일표적 CAR-T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중항체 의약품과 이중표적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에 있어 가장 큰 난제 중 하나는 독성 부작용인 이른바 싸이토카인 폭풍과 신경독성이 나타나는 문제였다"면서...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친수성 EphA2 모노바디를 PD-L1 CAR 벡터에 추가 삽입해 단일표적 CAR-T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 모노바디는 현재 CAR-T 치료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항체단편에 비해 크기가 3분의 1로 작아 최소 3개의 항원을 인식하는 CAR-T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
친수성 모노바디 기술을 기반으로 PD-L1과 EphA2 이중 표적 장치를 탑재한...
기존에 달걀을 면역항체 기술에 이용했다면 현재 개발 중인 VHH는 낙타과 동물에서 발견되는 단일사슬 항체로서 집중 배양할 수 있어 효과가 우수하다는 게 정 대표의 설명이다.
애드바이오텍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는 “국내 동물용 의약품 시장과 사료 첨가제 시장은 전 세계 시장의 1~2%로...
현재 글로벌에서 Claudin18.2를 타깃하는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가 개발한 Claudin18.2 단일항체 졸베툭시맙(Zolbetuximab)의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졸베툭시맙은 화학치료제 병용요법으로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서 승인 심사를 받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ABL111은 임상 1상에 참여한 총 55명의 환자...
비콘(Beacon)®은 고생산성 세포주 개발을 위한 단일세포분리, 배양, 생산성 평가 및 이의 실시간 영상기록 기능이 통합된 고도화된 시스템이다. 세포주 개발과정의 핵심 데이터인 단일세포성이 보증된 결과 확보가 가능하고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이 장비를 도입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4공장이 빅파마 중심의 수주 계약을 토대로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또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2024년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고, 최근엔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차세대 ADC...
지난해 10월부터 부분 가동한 4공장의 생산능력은 24만 리터로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 고객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상위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에 론자(Lonza), Wuxi Biologics(우시 바이오로직스), Fuji Film(후지 필름) 등 주요 경쟁사들의 매출 전망이 하향...
CBM은 CGT 단일 생산시설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6만5000㎡의 시설을 건설 중으로, 고객사들의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에 플라스미드 GMP 생산시설까지 구축해 플라스미드부터 바이럴벡터, 세포치료제 등 완제품까지 개발·생산·분석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SK팜테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