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단원고 2학년 4반 고(故) 김웅기 학생의 조카입니다.
도전자로 출연한 한주연 학생은 '도전 골든벨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진행자의 물음에 이 같은 말을 했는데요. 지난달 18일에 진행된 녹화 당시에 한주연 학생은 '세월호를 오랫동안 기억해달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했지만 전파를 탄 본 방송분에서는 방송 말미...
97대 1과 5.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학년도에 특별 신설된 ‘단원고 특별전형’에는 5명 모집에 9명이 지원했다.
10월 17일(인문)과 18일(자연) 학생부교과전형 면접고사를 실시하며, 11월 21일(인문)과 22일(자연)에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전형별로 10월 27일과 12월 9일로 나뉘어 발표된다.
이 중 수시모집의 경우, 고교추천전형(380명), 미래인재전형(550명), 고른기회전형(30명), 사회기여자전형(15명), 단원고특별전형(최대 20명) 등이다.
또한 2016학년도 신산업융합대학을 신설해 248명을 선발한다. 이곳에서도 수시모집 전형이 이뤄지며, 각 학과별로 선발한다. 신산업융합대학의 소속학과는 융합콘텐츠학과, 의류산업학과, 국제사무학과, 체육과학부...
아울러 고른기회 특별전형 연세한마음학생(△출신 학교장 추천자 △출신 학교장 추천 없이 지원하는 자), 북한이탈주민(△인문·자연계열 △예체능지원자), 단원고 특별전형,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교졸업자 등의 수시전형이 있다.
원서접수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학생부(종합) Do Dream △학생부(종합) 지역우수인재, 국가보훈, 농어촌, 기회균형, 특성화고졸 재직자, 단원고 특별전형 △학생부 위주(교과) △논술 우수자 △실기 위주 특기자 전형으로 나눠 그룹별 각 1회씩 최대 5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 수시모집은 전반적으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인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수시 학생부위주(종합) 전형과...
‘고른기회전형’ 중 고른기회Ⅰ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층, 농어촌학생 등 150명을 선발하며, 고른기회Ⅱ는 의사상자, 군인 또는 소방공무원,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 장애인부모, 조손가정 등과 더불어 2016학년도에 한해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 재학생에게 지원자격을 확대해 100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김현...
단원고 희생자의 경우 한 사람에 4억2000만원의 배상금과 5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세월호 생존자 4명에 대해서는 1억5000만원의 인적배상금과 4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세월호 희생자 88명의 유족과 생존자 12명에게 378억원의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지급 결정이 내려졌다.
이어 심의위원회는...
단원고 희생자의 경우 1인당 4억2000만원 안팎의 배상금과 5000만원의 국비위로지원금이 지급된다. 유족 가운데 상속분에 따라 배상금과 지원금 일부만 신청한 경우가 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생존자 6명에 대해 총 1억6000만원의 인적배상금과 1인당 1000만원씩 국비 위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배상금을 받은 희생자 2명에 대한 위로지원금...
단원고 희생자에게는 1인당 평균 4억2000만원 안팎의 배상금이 지급된다.
세월호 희생자 304명 가운데 지금까지 95명(31%)이 배상금을 신청했고 이날까지 총 60명에게 지급 결정이 났다.
위로지원금은 생존자에게 1000만원, 희생자에게 5000만원씩 지급된다.
심의위는 이날 차량·화물손해 56건에 대해 배상금 7억7000만원을 결정했다.
특히 세월호사고로...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를 겪은 안산 단원고에 힐링 어학연수와 급식비 등으로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난해 말 도의회가 201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경기도청 비법정전입금 10억원을 단원고 장학금 용도로 편성했던 것이다. 하지만 올해 1월과 3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과 그 시행령이...
이날 단원고 희생자 12명과 일반인 1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한 인적손해 배상금은 총 50억5천만원이다.
유족 가운데 상속분에 따라 배상금 일부만 신청한 경우가 있어 1인당 평균금액은 의미가 없다는 설명이다.
배상금은 각자 위자료 1억원과 사망에 따른 예상 수입 상실분(일실수익), 지연손해금을 합한 금액이다.
단원고 학생 1인에 대한 배상금은...
희생자에 대한 인적손해 배상금은 위자료 1억원과 사망에 따른 예상 수입 상실분(일실수익), 지연손해금을 합한 금액으로 단원고 학생의 경우 4억2000만원 안팎이다. 생존자에 대한 배상금은 부상 정도나 직업,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적배상금 신청은 희생자 37명과 생존자 3명이며, 심의위는 앞서 희생자 8명의 유족에게 배상금 지급을...
세월호 희생자 5명(단원고 4명, 일반인 1명)에게 총 16억여원의 배상금이 결정됐다.
해양수산부 산하 4ㆍ16세월호참사 배상ㆍ보상위원회는 29일 4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5명에게 총 16억2800만원의 인적 배상금 지급을 의결했다.
배상금은 위자료 1억원과 사망에 따른 예상 수입 상실분, 지연손해금을 합한 금액이다. 단원고 희생자에 대한 배상액은...
또한 단원고 스쿨 닥터로서 심리적 외상 학생 및 교사 등을 돌보고 있는 김은지 교수(경북의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참여하는 복잡성 애도 증례 토론 시간이 마련되며 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의 '심리 회복을 위한 기술' 강연도 준비돼있다.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활립 센터장은 “최근의 몇 가지 사례에서 보듯이 재난은 인류에게 새로운 재앙으로...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2학기부터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본 대학생에게 1년간 등록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월호 참사 당시 승선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 피해가족 대학생이다.
대상자는 8월31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장학재단은 또 2015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세월호 참사 당시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전 교감의 순직 신청이 법정 다툼 끝에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이승한 부장판사)는 21일 강모(당시 52세) 전 교감의 유족이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낸 순직을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유족의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단원고 수학여행 인솔책임자였던 강 전 교감은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권오천 군의 형인 오현씨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유경근 세월호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렇게 400일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몸부림"이라며 "앞으로 투쟁이 더 힘들어질 지 모르지만 이런 자리를 빌어 서로를 격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우선 제공받을 수 있고, 사고 당시 단원고 재학생 등에게는 최장 2년 동안 입학금과 수업료,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며, 피해자나 그 가족 가운데 대학생이 있다면 2학기부터 두 학기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한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가 휴직을 신청한 경우에는 6개월 내에서 ‘치유 휴직’을 보장하기로 했고, 휴직을...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한 학생의 아버지가 어버이날인 8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의 한 단독주택 2층 원룸에서 단원고 희생학생 아버지인 권모(5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56)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권씨 동생은 이날 생일을 맞은 권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자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