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시행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이전에 가입한 소비자에 대해서는 위약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약정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위약금 규모가 적게는 3만~4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다.
다만 약정할인 가입 후 12개월이 지난 소비자는 데이터 요금제로 갈아탄 뒤 나머지 12개월간 유지하면 위약금 부과를 피할 수 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소비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휴대폰 구매 시 보조금 혜택의 폭이 좁아졌다. 하지만 단통법의 그늘에서 벗어나 휴대폰을 똑소리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온라인 휴대폰몰 KT마켓의 백서영 대표는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보조금 혜택이 줄어든 만큼 직영점이나 믿을 수 있는 쇼핑몰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전날 라디오 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으로 과거 제조사와 유통사가 국내시장에서 출고가를 부풀렸던 관행은 거의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고가 단말기 위주의 유통으로 국민 부담이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은 제 4이동통신 출범, 사업자 인가제 개선, 규제 합리화 등의 대책 마련도 병행키로 했다.
그러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등 여파로 통신 매출(51조5천850억 원)도 0.5% 줄었고, 영업이익(2조1천100억 원)은 37.8%나 감소했다.
그나마 보험, 철강 등 10개 업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보험은 매출(204조2천250억 원)과 영업이익(7조2천120억 원)이 각각 9.3%, 23.3% 증가했다. 건설은 전년도의 기저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매출이 7.3...
이어 “이번에 세계 어떤 통신사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데이터중심 요금제를 도입할 수 있게 된 건 국내 이동통신사가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결과를 토대로 마케팅비용 절감을 통한 서비스 요금 경쟁 가능성을 확인, 그 효과를 빨리 당겨쓰기로 하고 파격적 요금제 출시를 결정한 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단통법을 20% 요금 할인...
보급형 단말의 수요가 많고, 이통사 입장에서도 구형 모델의 재고를 소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신 모델의 할부원금이 워낙 높기 때문에 실제 판매 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동통신 유통점(판매정·대리점) 현장에서는 최신 모델은 출시 시점에만 잠깐 흥행할 뿐이라는 공식까지 성립되고 있다.
단말기 유통구조...
위해 법 시행 이전에 가맹점에 설치돼 카드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단말기는 3년 동안의 유예기간이 부여된다.
또한 용카드번호, 유효기한, 신용카드 유효성 검증값(CVC,CVV 등), PIN 유효성 검증값(PVV,PVKI 등) 등의 카드정보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 단말기의 형태와 상관없이 기술기준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여신협회에서는 미인증 단말기 유통방지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애초에 정부는 단통법이 단말기 및 통신비 인하 효과와 함께 이른바 ‘호갱(호구 취급을 당하는 고객)님’이 사라지는 등 소비자들을 위한 제도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단통법이 시행된 지 8개월째에 접어들었지만 찬반 논쟁은 여전히 뜨겁다. 이상한 점은 정부의...
반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이후 KT가 밀고있는 순액요금제 가운데 월정액 2만8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순 모두다 올레28’ 요금제의 경우 음성 130분에 데이터 750메가바이트(MB)가 기본제공 된다.
4만원 이하의 요금제에서는 거의 비슷한 방식이다. 선택 요금제는 3만4900원에 음성 무제한과 데이터 1기가바이트(GB)를, 3만9900원에 음성 무제한과 데이터...
일례로 지난해 10월 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되면서 경쟁의 축이 보조금에서 요금과 서비스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다.
정부도 나서서 요금인가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사업자간 이해관계와 해당 상임위에 소속된 국회의원간 이견 등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연히 요금인가제 규제를 받고 있는 SK텔레콤은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고객혜택 축소에 따른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사업의 핵심인 무선통신 수익과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1분기 통신3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일제히 상승했다.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9.5% 급상승한 4026억원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7개월 만에 기기변경 이용자가 번호이동 가입자를 추월, 더 이상 번호이동 수치 만으로 신규 스마트폰 흥행 여부를 가늠할 수 없게 됐다. 기존에는 번호이동에 더 많은 보조금과 판매장려금을 줬기 때문에 번호이동 수치가 월등히 높았으나, 단통법에 따라 기기변경과 번호이동 간 보조금·판매장려금이 같아지면서 이 같은...
상위 5% 이용자의 총 트래픽은 3G가 4063TB, 4G는 4만8606TB로 각각 83.3%와 40.1%를 차지했다.
미래부는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가 3월 반등했다”며 “4월부터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 돼 동영상 콘텐츠 수요가 증가한 만큼 트래픽 사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렴한 통신요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다,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되자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분석에 근거해서다.
이에 지난해 초 4% 수준이었던 알뜰폰 시장 점유율도 올초 8%에 육박했다. 정부는 올해 통신시장 요금경쟁을 촉발시키기 위해 알뜰폰...
며칠 먼저 구매했다가 이득을 볼 수도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건데 이는 소비자 역차별을 없애겠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역효과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현재로선 G4의 지원금이 상한액까지 오른 만큼 갤럭시S6에 대한 지원금 변동 상황을 조금 지켜보고 나서 구매하는 게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요금제마다 지원금 규모가 다르므로 이 또한 꼼꼼히...
1분기 마케팅 비용은 단말기 유통법 시행에 따른 인당 가입자 유치비용 하향 안정화로 5038억 원을 기록, 직전 분기 대비 2.8% 줄었다.
LG유플러스 1분기 설비투자비(CAPEX)는 광대역 LTE-A 전국망 구축 완료와 네트워크투자절감 활동 등으로 2382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1%, 직전 분기 대비 49.6% 감소했다.
LG유플러스 김영섭 경영관리실장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폐지하는 대신 단말기ㆍ통신서비스 분리 판매 도입 등의 내용 등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단통법 폐지와 함께 휴대 전화 단말기와 이동통신 서비스 구매를 별도로 나눠서 진행하도록 하는...
현행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상 이동통신사 대리점·판매점에서 새 휴대전화를 구매하며 개통하는 소비자는 휴대전화 구매 시 지원금과 요금할인 중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소비자는 스마트초이스를 활용하면 지원금 선택 시와 요금할인 선택 시 총 혜택이 얼마인지 한눈에 비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을 받지...
얼리어답터 성향이 짙은 한국소비자들이 어찌된 일인지 최신 스마트폰 구매를 주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침체 여파에 더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후 소비자의 구매심리가 꽁꽁 얼어 붙어 생긴 현상이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흐름입니다. 반면 미국이나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는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따라 이동통신사의 휴대폰 보조금 지급이 막히자 결합상품으로 보조금 경쟁이 옮겨졌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결합상품의 불법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어, 통신 3사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3사의 결합상품에 대한 보조금 경쟁이 심화되자 고시 개정안 마련을 위해 시장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