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자간 무역ㆍ금융 협력통해 위상 강화 = 다자간 무역ㆍ금융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신탁기금 출연을 올해 682억원에서 내년 825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세계은행에는 동아태금융자문센터를 설치하고 녹색성장신탁기금을 신설해 우리나라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CMIM)가 금융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 메커니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내 국가들이 적극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에서 동아시아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지역협력체의 참여국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아세안+3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참가국...
미국과 중국, 이른바 ‘G2’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사사건건 대립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무역 및 환율 문제를 비롯해 지적재산권 보호 문제와 급기야 아시아의 경제 패권을 놓고도 대립하는 등 주요 2개국(G2)의 기싸움이 팽팽하다는 평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APEC 내 주요기업 대표들의 회담인 ‘APEC 최고경영자(CEO)...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9개국 정상은 12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별도 회의를 가진 뒤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9개국은 미국·호주·싱가포르·뉴질랜드·칠레·말레이시아·베트남·페루·브루나이다.
정상들은 “지금까지 성과와 성공적인 작업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한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이날 오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TPP 협상 참가를 위한 관련국과의 협의 방침을 밝혔다.
미국 등 9개국은 TPP의 대체적인 윤곽에 합의하고 내년까지 협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9개국 정상들은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그는 12일과 13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일본의 TPP 협상 참여 방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일본이 TPP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국 의회에 90일간의 통고 기간이 필요해 실제 협상 참여는 내년 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TPP 참여에 대해선 당 안팎에서 반발이 여전히...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아태지역 무역자유지대와 글로벌 불균형 해소 전략을 제시했다
박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APEC 재무장관 회의에서 성장 세션의 선도 발언자로 나서 새로운 성장엔진으로서 APEC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녹색성장, 글로벌 불균형 해소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APEC...
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APEC 역내 경제성장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캐나다 재무장관, 싱가폴 재무장관 등과 양자면담을 통해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와의 양자 및 다자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노다 총리는 이달 12~13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까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를 놓고 힘겨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민주당 집행부는 총리의 방침에 따라 TPP에 대한 내부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지만 찬성파와 반대파의 갈등이 첨예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찬성파는 20년 장기...
미국측 수석대표로는 미 국무부 페르난데즈 차관보가 우리측에서는 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주요20개국모임(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세계무역기구(WTO) 등 주요 다자경제기구에서 논의되는 국제경제이슈에 대해 한·미간 정보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3일(현지시간)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변화와 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역내 경제통합과 무역ㆍ투자 자유화, 보호무역 금지 방안과 경제성장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APEC 정상회의에는 의장국인 일본을 비롯해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등 21개국 정상들이...
중 정상회담에서는 위안화 평가절상 및 무역 불균형 해소 문제, 북핵 해결 방안 등과 관련해 폭넓은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방문후 13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요코하마를 방문, 다자 정상외교를 이어가는 동시에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는 별도의 정상회담도 갖는다.
최 대표는 또 중국ㆍ일본 등 인근 국가들과의 FTA 체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면서 아세안이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차원의 지역경제 통합을 위한 다자간 협정 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 위원장 외에 김대유 STX 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승철 전경련 전무, 오성근 코트라(KOTRA) 본부장 등 20여 명이...
지역 및 글로벌 현안과 관련, 대표들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개방적이고 공정한 다자간 무역체제에 대한 지지를 표한 뒤 원대하고 균형적인 DDA(도하개발어젠다)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 아.태경제협력체(APEC)의 2010 의제인 지역경제통합, 신성장전략, 인간안보의 3요소에 관한 논의를 심화시켜 2010년 이후에 새로운 APEC 비전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이 오는 9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회원국들이 2010년이 WTO DDA 협상 타결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협상 타결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상계획을 수립해 오는...
국제협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지경부는 2010년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 청정석탄기술 등의 그린에너지기술 관련 국제공동 R&D를 위한 별도 예산 약 70억원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다자 협력체 내 국제공동 프로젝트에 기업, 출연연구소, 대학...
저탄소에너지기술 개발을 위한 다자협력체가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G8(주요 8개국) 에너지 장관회의'에서 세계 주요 에너지 장관들은 '저탄소에너지기술 확산'이 경제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공급안보 강화라는 3가지 숙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방안임을 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등 '低탄소에너지기술' 국제적 확산을 위한 다자협력체 발족 논의 소식에 누리텔레콤이 강세다.
누리텔레콤은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6.75%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옴니시스템(+3.36%), 위지트(+2.36%)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株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IT기술을 접목해...
특히 국제적으로 저탄소에너지기술 개발·확산을 위한 새로운 다자협력체 '저탄소에너지기술 글로벌 플랫폼' 발족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가에너지기본계획'과 '그린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화를 위한 투자확대 계획' 등을 소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 그리드 수혜업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은 정부가...
지식경제부는 21일 김영학 제2차관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오는 24~25일 열리는 G8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저탄소 에너지기술 다자협력체 발족방안 등 기후변화 및 에너지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G8 에너지 장관회의는 세계 주요 24개국 에너지장관이 모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