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오는 2014년부터 셋째 아이부터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다자녀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첫해 약 5만 가구 이상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민영주택 다자녀 특별공급률을 현재 5%에서 10%로 2배 늘려 주거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한부모 가정에 대해서는 현재 5만원인 양육비 지원금을 15만원으로 인상하고...
예탁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직원만족팀을 설치해 △어린이집 및 가족주말농장 운영 △다자녀가구 주말체험활동 △지원 임직원가족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 개최 등 가족중시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그동안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만족도...
전체 일반분양 중 65%는 신혼부부·장애인·다자녀가구에게 특별분양하고 35%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분양한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2015년 5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갑규 시 주택건축정책관은 “앞으로 시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을 꾸준히 공급하겠다”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자녀 공제 제도 때문이다. 가령 월 급여 500만원의 경우 1인 가구는 월 34만9690원의 세금을 빼고 월급을 받는다. 그러나 20세가 넘은 대학생 자녀 두 명을 둔 4인 가구는 월 24만820원을 원천징수당한다. 20세 이하 자녀가 두 명인 4인 가족은 이보다 더 적은 월 22만2070원만 뗀다.
새로운 간이세액표는 적용인 이달 혹은 10월부터 적용된다. 또 올해 1~8월에 더 냈던...
이번에 입주하는 A2구역(공공분양)은 전체 912가구 중 54%인 490가구가 생애최초나 노부모부양, 다자녀가구 등의 특별공급이다. 나머지 46%인 422가구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일반공급됐다. 무주택기간이 평균 22년, 청약저축 납입금액은 평균 1900만원으로 15~28년 동안 청약저축을 납입한 무주택서민들이 대상이다.
입주계약자의 평균 나이는 49세다. 연령대별로...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어린이집 우선 입소 대상이 되는 다자녀의 범위가 확대된다. 종전에는 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의 자녀에 한해 어린이집 우선 입소 대상이었다. 하지만 자녀가 셋 이상 또는 영유아(만0~5세) 자녀가 둘 이상인 가구의 자녀도 어린이집 우선입소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어린이집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아동학대 등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영유아의...
다자녀 가구 대학생 중에서는 대출잔액 2600여만원에 대한 이자 33만9000원이 최고 지원액이다.
이번에 지원된 학자금 대출이자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일반상환 학자금에 대해 6개월 간 발생한 이자다.
학생들은 이번 서울시의 정책으로 앞으로 졸업할 때까지 매학기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과거 든든학자금은 다자녀(3자녀 이상)가구의 경우 소득 8분위 이상이라도 셋째 자녀이후부터는 대출자격이 주어졌으나 올 2학기부터는 다자녀가구의 경우, 소득 8분위 이상이라도 모든 자녀에게 대출자격이 주어진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성적기준(C학점이상 또는 70점 이상)에 미달한 대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도입된 ‘특별추천제도’의 기준도...
앞으로 민간어린이집에서도 맞벌이 및 다자녀 가구 자녀의 우선 입소가 가능해진다. 비정규직도 맞벌이로 인정되며 직장 내 사원 자녀가 이용하는 직장 어린이집은 민간에 개방된다.
3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영유아보육법과 시행령·시행규칙 및 보육지침 개정안이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의 자녀는 모든 민간...
다음달 1일부터 민간어린이집 등에서도 맞벌이, 다자녀 가구의 자녀를 우선 입소시키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무상보육 시행으로 어린이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맞벌이·다자녀 가구 자녀의 어린이집 우선 입소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영유아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의 자녀 등을 우선...
시는 전체 공급량 중 신혼부부에게 20%, 다자녀가구에게 10%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장기안심주택은 공공기관 주도의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매입방식에서 벗어나 적은 비용으로 많은 저소득 시민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임차형 임대주택의 하나로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4일부터 '한부모 가족’ 및 ‘입주자저축 장기가입자’에게도 다자녀가구 주택특별공급 평점을 부여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운용지침’ 개정령을 오는 14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이란, 민법상 미성년자인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주에게 주택의 일정물량을 별도 배정해...
또 청년층과 여성 독신가구를 위한 공공원룸주택을 비롯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대학생, 영세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2만호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9일 박원순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임대주택 8만호 공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비전과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는 평균 가구원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해...
특별공급은 현재 철거민, 장애인,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 생애 최초 등에 해당하는 유형 1(무주택 세대주)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청이전 신도시, 지방이전 공공기관, 제주 영어교육도시 등 이주 종사자에 해당하는 유형 2(1세대 1주택)로 나뉘어 있다.
유형내 항목별로 각 1회 특별공급이 가능하지만 한가지 유형으로 특별공급의 혜택을 이용한 사람이...
접수는 오는 4월2일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3일 다자녀가구 등 기타 특별공급, 4월5일 일반공급 1순위, 4월6일 일반공급 2, 3순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주택형별로 청약접수를 하되, 청약자의 편의 및 혼잡방지를 위해 인터넷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기관추천 특별공급대상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
앞으로는 맞벌이 부모와 다자녀 가구, 저소득층은 어린이집을 우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공공형 어린이집을 2016년까지 전체 보육아동의 30%까지 확대하고 직장내에 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올해말까지 제출한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육서비스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그동안 현장에서 제기된 맞벌이 부모의...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와 공공임대주택 퇴거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는 400가구에는 1300명이 신청해 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기안심주택은 도시 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SH공사가 대신 소형주택을 전세계약하고 70%의 가격에 다시 공급하는 전전세 주택을 말한다. 세입자는 최고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또 대학생 다자녀 가구 등을 국가장학금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청년취업패키지 제도의 30대 지원을 강화하는 등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없애나가기로 했다.
정부 합동 복지 태스크포스(TF)는 13일 과천청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2차 회의를 열어 정부가 최근 도입한 복지정책의 보완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0~2세 보육료의 전 계층 지원으로...
단, 부모를 부양하거나 다자녀 양육으로 가구원 수가 5인 이상의 경우 2억 1천만원이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까지 가능하다.
거주 가능 기간은 최장 6년이며, 2년 후 재계약 시 10% 범위에서 5%를 초과하는 임대료 상승분은 시가 부담하도록 했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장기안심주택은 공공기관 주도의 공공임대주택 건설 방식에서 벗어나 적은...
특히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확충은 동별로 최소 2개소 이상 설치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다자녀 가구들이 주로 입소한 상암, 양천, 천왕 지구 등 보육수요에 비해 어린이집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들도 대상이 될 예정이다.
시는 전국 최초 ‘민·관 공동 연대 확충사업’을 시도해 가용 가능한 민간 공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7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