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자금 대출 11일부터…금리 3.9% 전학기 동일

입력 2012-07-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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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은 오는 11일부터 이뤄지며 대출 금리는 1학기와 동일한 3.9%를 유지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2012학년도 2학기 든든학자금 및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계획을 밝혔다. 대출기간은 이달 11일부터 9월 24일(지급은 동월 28일)까지다.

이번 2학기부터 몇 가지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과거 든든학자금은 다자녀(3자녀 이상)가구의 경우 소득 8분위 이상이라도 셋째 자녀이후부터는 대출자격이 주어졌으나 올 2학기부터는 다자녀가구의 경우, 소득 8분위 이상이라도 모든 자녀에게 대출자격이 주어진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성적기준(C학점이상 또는 70점 이상)에 미달한 대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도입된 ‘특별추천제도’의 기준도 성적기준 하한선을 60점 이상으로 명확히 했다.

아울러 교과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재학생 중 기등록을 한 경우에도 1회에 한해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2학기에도 지난해 9월에 발표한 학자금대출제한 17개 대학교의 1학년 학생들은 등록금 일부의 대출이 제한된다.

제한대출 대학 13개교는 등록금의 70%까지 대출 가능하며 최소대출 대학(4개교)은 등록금의 3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2년 연속 대출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7개교는 2011년 및 2012년에 입학한 1, 2학년에게도 대출제한을 적용한다.

학자금대출 신청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 및 학자금대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장학서비스센터(1666-5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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