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향후 진행될 신규 사업에 대한 4가지 방향이 공개됐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사람과 사람 외에도 연결할 수 있는 것이 많다”며 “4가지 가치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먼저 이 대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사람과 온·오프라인’, ‘사람과 사물’ 등을 원활하게 ‘연결’해 삶의 영역을 확장하겠다”...
다음카카오는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법인의 공식 출범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다음카카오는 지난 5월 합병 발표 이후 4개월 만에 문화적, 조직적, 법적 결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최세훈, 이석우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또 새로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사업비전과 CI(기업이미지)도 공개했다....
다음카카오 출범, 다음카카오 연봉 격차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가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양사간 연봉 격차가 화두로 떠올랐다.
다음카카오 출범을 앞두고 다음 사내 게시판에는 다음과 카카오 직원들의 연봉, 복지 수준을 비교한 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다음과 카카오의 근로자 1인 평균급여가 2260만 원 가량 차이가 난다....
다음카카오 출범
10월1일 오늘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다음카카오 출범 소식과 함께 돈방석에 앉게 된 카카오 공동 설립자이자 의장인 김범수(48)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집중 조명했다.
9월30일 종가 기준으로 다음의 시가총액은 약 2조1000억원이다. 여기에 카카오의 현재...
현대모비스, LG전자,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 등도 1%대 내리고 있다. NAVER가 다음 카카오 합병법인 출범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 속에 1%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KB금융, 삼성화재, KT&G, 삼성물산 등도 약세다.
1일 오전 9시 30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30원(0.31%) 오른 10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6600원) 오른 1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카카오와 합병을 선언한 다음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다음카카오’는 다음의 시가총액 약 2조2250억원과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더해 시가총액 10조원에 이르는 코스닥 대표 IT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출범식에서 양 대표가 직접 등장해 다음카카오의 출범 선언과 미래 비전, 포부 등을 발표한다.
이후 10월말 열리게 되는 다음카카오 주주총회에서는 다음카카오의 명칭이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 정식으로 확정된다.
다음카카오의 새 보금자리는 판교로 결정됐다. 다음의 제주도 본사 인원을 제외한 카카오와 한남동 다음 근무 인원 등 2700여명이 근무할 건물도 곧...
◆ 다음카카오 출범 '10조원대 IT기업 탄생'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 오늘 오전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합니다. 양사의 합병은 국내 정보기술(IT) 업계 사상 가장 큰 규모인 만큼 국내 인터넷 기업 판도의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한국기업 이익증가율 세계 주요 17개국중 '꼴찌'
한국 기업의 이익 증가율이...
또 출범식에서는 양 대표가 직접 다음카카오의 출범을 선언하고, 미래 비전과 포부를 밝힌다.
이후 10월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는 다음카카오의 명칭이 정식으로 확정된다.
다음카카오는 다음의 제주도 본사 인원을 제외한 카카오와 한남동 다음 사옥의 인원 2700여명이 판교에 둥지를 튼다.
다음카카오는 앞서 30일 다음카카오의 공식홈페이지를 열었고, 출범식...
현대차, 한국전력, POSCO,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은 올랐고, 삼성전자는 1만1000원 떨어진 11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AVER는 다음카카오 출범 여파로 2%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0원(0.13%) 오른 1055.20원에 마감했다.
1일 출범을 앞둔 다음카카오의 시가 총액이 1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중소 앱개발사들이 떨고 있습니다. ‘카카오선물하기’ 처럼 자신들의 시장을 빼앗기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입니다.
실제 카카오는 모바일 개별 앱으로 포털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이 웹사이트 하나에 여러 서비스들을 담은 온라인 포털을 구현했다면, 카카오는...
새로 선임된 대표가 직접 나와 다음카카오의 출범을 선언하고, 미래 비전과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CI(기업 이미지)와 BI(브랜드 이미지)도 공개한다.
다음은 전통적으로 무지개색, 카카오는 서비스 출시 때부터 노란색 이미지를 내세웠던 만큼 다음카카오의 CI·BI가 이들의 개성을 어떻게 담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일각에서는 다음카카오가...
서비스를 포함시켰고, 버스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서울버스앱’ 개발사를 사들이며 모바일과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모델도 찾고 있다.
IT업계 전문가는 “네이버는 최소한의 앱을 통해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구사했다”면서 “곧 출범할 다음카카오는 이와는 반대로 개별 서비스와 개별 앱 전략을 통해 스마트폰을 차지하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T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카카오의 출범을 앞두고 네이버와의 대결이 기대된다”며 “다음카카오 등장을 가장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마도 네이버 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이버가 그동안 견고히 지켜온 포털과 모바일 시장을 다음카카오가 빼앗을 수 있을지 관심사”라고 전했다.
국내 PG사들은 오픈마켓에 자체 PG 시스템을 갖춘 이들 해외 기업이 한국법인을 출범해 국내에 진출할 경우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NHN엔터테인먼트가 PG업계 3위인 한국사이버결제를 인수하며 간편결제 시장에 뛰어들어 자본력을 앞세운 대형 PG사들의 경쟁이 혼전양상을 띨 전망이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도 지난 5일부터 간편결제...
오는 10월 다음카카오 출범을 앞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로컬 사업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인수하며 외형확장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수도권 버스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서울버스’앱을 운영하는 서울버스모바일을 인수했다.
같은 날 서울버스모바일은 공지를 통해 “서울버스앱 서비스의 새로운...
다음카카오 출범을 앞두고 네이버와 맞서려면 검색 분야 경쟁력을 가져야하기에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다음은 실시간 방송 음악 정보와 다시듣기 서비스인 ‘방금그곡’과 검색 이용자들이 입력한 질의에 대해 방대한 문서를 자동 분석해 답을 제시하는 즉답 검색 ‘바로이거’ 등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했다. 이미지 검색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는...
다음 카카오 합병 승인으로 통합법인 다음카카오가 출범하면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약 4조2000억원)을 제치고 코스닥 대표 기업이 되리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다음카카오의 성장 가능성은 크다.
통합법인의 나갈 방향에 대해서는 이석우 카카오 대표의 주주총회 발언에서 엿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주총 발언을 통해 "차별적인 핵심 경쟁력을 갖춘...
27일 업계에 따르면 통합법인 다음카카오가 출범하면 현재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약 4조2000억원)을 제치고 코스닥 대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의 시가총액은 26일 종가기준으로 약 2조2000억원이고, 여기에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더하면 시가총액이 1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로써 시총 26조원 규모인 네이버와의 시가총액 차이를 10조원대로 좁히게...
◇ 다음-카카오 합병 양사 주총 승인…10월1일 통합법인 출범 확정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계약 체결이 양사 주주들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27일 각각 제주 다음 본사와 판교 유스페이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양사는 합병 승인의 마지막 관문인 주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