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공식 출범…"양사 연봉격차 2260만원" 다음 직원들 불만, 어쩌나

입력 2014-10-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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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출범, 다음카카오 연봉 격차

▲다음커뮤니케이션 최세훈 대표(위)와 카카오 이석우 대표(사진=뉴시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가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양사간 연봉 격차가 화두로 떠올랐다.

다음카카오 출범을 앞두고 다음 사내 게시판에는 다음과 카카오 직원들의 연봉, 복지 수준을 비교한 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다음과 카카오의 근로자 1인 평균급여가 2260만 원 가량 차이가 난다. 카카오의 임금, 인센티브, 복지부분이 다음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카카오가 성공적인 시너지를 내려면 양사 간 융화가 급선무”라며 “특히 피인수 되는 다음의 직원들을 얼마나 잘 포용할 수 있는가에 달렸다”고 말했다.

다음카카오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이날 다음카카오는 새로 선임된 대표가 직접 나와 미래 비전과 포부를 밝힌다.

다음카카오 출범과 연봉 격차에 네티즌들은 “다음카카오 출범, 양사 직원 연봉 격차, 잘 해결되겠지” “다음카카오 직원 연봉 격차, 카카오 연봉이 좋았구나” “다음카카오 직원 연봉 격차, 연봉수준 같아지는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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