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시장은 30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성시라는 곳이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농업, 어업 등 모든 게 있으면서도 서울의 1.4배 정도 크기로 넓다는 특수성이 있다"며 "(특수성으로 인해) 도농어촌 복합도시인 화성에서는 요새 많이 필요로 하는 문화·체육·복지시설들을 계속 만들 수가 없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가 내년 농업예산을 정부안 대비 1조 원 증액하는 쪽으로 추진키로 했다. 내년 농업예산 정부안은 16조1324억 원으로 올해(15조7743억 원) 대비 3581억 원(2.3%) 증가한 수준이다.
농해수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영천·청도)은 19일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예산안 간담회를...
청년의 경우 농지은행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농지를 지원해 청년농업인 4200명을 육성하고, 농어촌 유휴시설 20개소를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공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2020년 농지은행사업' 농지 매입대상을 비농업인(상속·이농)의 농지까지 확대하는 등 청년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우량농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장기간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큰 예산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니만큼 용인시와 SK하이닉스는 환경영향평가에서 최대한 빨리 동의를 받아내겠다는 입장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7월 보완 처리 이후 추가로 검토할 사항이 있어서 다시 내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역시 마찬가지다. 업계에선 이르면 이번 달, 늦어도 다음 달에는 보완을 마친 본안이 다시 제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금보다 비싼 종자 개발하자
올해 농기평의 R&D 예산은 총 1949억 원. 스마트 농업을 비롯해 바이오산업, 고품질 농식품, 기후변화·재난·질병대응,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총 5가지 분야 22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농업 고도화나 고부가가치 종자 육성, 유용 미생물·유전체 활용 기반 구축, 미래 유망...
과수화상병과 같은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기술 개발·보급에 2733억 원, 미래를 대비하는 정밀농업 기계화 등 농작업 생산성 제고에 922억 원,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 강화에 1079억 원을 투입한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국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설명해 신규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거점학교에는 △공업 10개교 △상업 5개교 △농업 1개교 △가사·실업 1개교 등 17개 실업계고가 선정됐다.
거점학교에는 매년 1억 원씩 최대 5년간 예산이 지원된다.
각 거점학교는 졸업자를 위해 별도의 취업 공간을 조성하고 졸업 후 미취업자를 위해 재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또 졸업생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을 채용하고 졸업 전 개인...
청년농 육성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 국내기업의 스마트팜 해외 진출 패키지 지원 강화에도 예산을 늘렸다. 농정 현안에 대응하고 농업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1인 가구·비대면 소비 증가 등 식품시장 변화에 따른 새로운 수요에 적합한 제품 개발도 지원한다.
귀농·귀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126억 원을 배정했다. 도시민의...
향후 3년간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공동연구기관으로 한전 전력연구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참여한다.
경북은 연간 평균 800만 톤 이상의 가축 분뇨가 발생,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시급하지만 퇴액비화 가축 분뇨처리 방식으로는 악취, 수질오염, 가축전염병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1월...
앞서 농협은 이번 성금 기부에 앞서 긴급 복구예산으로 7억 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한편, 양수기 390대, 구호키트 3000세트 등 이재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또 5000억 원의 무이자 재해지원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피해농가 및 농축협에 각종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우 피해지역에 세균성 병과 해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농약...
주요 내용으로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 풍력·태양광·지열·바이오매스를 포함한 재생가능에너지, 하이브리드 자동차·고속철도·BRT(Bus Rapid Transit) 등 지속 가능한 교통, 깨끗한 물·숲·토양·산호초 보전을 담은 생태 인프라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등을 담고 있다.
지금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들이 그린 뉴딜 공약을 발표하며, 활발한 논의가 진행...
구상은 그렇지만, 곳곳에 악마가 숨어있어, 이를 걷어내는 작업과 예산편성 작업이 중요하다”며 세부 사항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K-방역처럼, 그린뉴딜의 새로운 실천과 모범을 위해 지방정부가 해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국회 산자위와 민주당의 한국판 뉴딜과 그린뉴딜분과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다소 늦게...
재원은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748억 원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소비 심리 위축으로 농식품 분야의 피해가 크고,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이 침체된 농촌관광지 경제, 농축산물 구매, 외식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농축산물...
농식품부 올 예산 126억 책정…농업법인 채용 청년 급여 지원
청년 인력 양성 '보육센터' 운영…수료생 취ㆍ창업 관련 우선 혜택
정부는 ‘우공의 딸기정원’처럼 스마트팜을 도입하려는 귀농 혹은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보급 및 온실 신축지원으로 농가의...
올해부터는 국내 스마트팜 기업과 종사자의 해외 진출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월 말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이어들의 입국이나 수출을 위한 현지 상담회 등이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K팜의 수출도 연기됐다. 이에...
해수부는 9일 이달 3일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쿠폰 발행 사업 예산이 210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수산물 소비쿠폰을 발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응모 대상자는 대형마트와 수산업협동조합법 및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중앙회 및 경제지주가 설립한 유통사업체, 온라인...
아울러 농업인들이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환경도 필요하다. 그는 “정부 예산으로 보급된 센서와 장비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데이터컨설턴트를 통해 솔루션 사용과 데이터활용방법이 현장에 전달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공동기획: 농림축산식품부ㆍ이투데이)
DB알바 사업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722억 원(3430명), 과학기술부의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348억 원(2000명), 농촌진흥청의 농업데이터조사(500명) 55억 원 등이 투입됐다. 이중 DB알바 사업은 총 6024억5100만 원이 편성됐다.
추 의원은 “시급하지 않은 예산들 때문에 실직자 · 중소기업 · 소상공인 · 영세사업자를 직접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