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 플랜트, 조선, 원자력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해 엔지니어링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또 R&D에 향후 5년간 1조원 투자, 전문대학원 설립, 엔지니어링 컴플렉스 조성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8일 '제21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녹색인증을 받은 기술.사업은 올 6월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를 받을 때 한도가 배제되고 5월부터 기술평가 보증료를 0.2% 감면받을 수 있다.
또 녹색펀드.예금.채권 등 녹색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민간 투자자는 배당 및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조성한 7075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펀드를 녹색인증 기술을...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대출대상은 경기도 소재기업으로 국민은행의 자체 신용평가 결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신성장동력 산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업이며, 'KB Green Growth Loan'을 통해 운전자금은 소요자금한도 범위내에서, 시설자금은 소요자금의 90%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최대 1.33%포인트 금리우대와 거래우수기업에 적용하는 각종...
이공선 삼성코닝정밀유리 상무 등 사업장 대표들은 "에너지경영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에너지관리로 원가절감과 온실가스배출량 저감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기업 내 다른 사업장에도 에너지경영시스템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인증된 5개...
이번 과정은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의 녹색금융부문을 주관하고 있는 금융투자협회가 정부지원금을 받아 실시한다.
녹색성장과 관련한 펀드 및 파생상품등을 고객에게 판매하거나 투자상담 등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은 녹색금융상품 및 탄소배출권거래기초, 녹색산업동향 및 리스크분석...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과 운영을 위한 운전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 및 시설자금이다. 1억원까지는 1%의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하고 5억원까지는 최고 0.3%의 보증료를 감면해 창업기업의 부담을 경감한다.
부분 보증비율을 95%(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은 100% 전액보증)를 적용해 은행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지난해 7월부터 일자리 창출과...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의 녹색금융부문을 주관하고 있는 금융투자협회가 정부지원금을 받아 실시하는 교육으로 녹색금융에 대한 기본지식 습득 및 전반적인 이해 제고를 통해 금융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녹색금융에 관심있는 수강 희망자가 녹색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실무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
맞춰 녹색ㆍ신성장동력 및 지식ㆍ서비스 분야에 지원 비율 확대, 기술사업성 중심으로 기업 평가 체계 개선, 고용창출기업 우대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관련 분야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실무 담당자가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개발사업 등 공공성이 큰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하게 되며 국민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녹색산업 등 신성장산업, 부품소재산업 등에 대한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 자금 지원 및 금융안정기금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실징후 기업의 경영정상화...
1조원 규모의 자원개발펀드 조성, 한국투자공사(KIC)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참여, 국책금융기관의 융자 확대 등이 구체적인 내용이다. 글로벌 녹색성장 시장 진출을 쉽게 하기 위해 친환경 플랜트 수출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대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정례화하고, 공공부문과 중소기업 내 국제대학원생...
이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의 기존 지원조직은 'CDM 코리아 데스크'로 확대개편돼 CDM 사업화 추진과 관련한 종합적인 안내와 행정처리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코트라는 녹색산업 수출을 지원하는 외부 전문가 그룹인 `그린 패스파인더'와 연계해 분기별로 유망 CDM 사업 국가에서 우리 업체가 참가하는 로드쇼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내...
연기금 참여비율은 최대 50%까지, 수은·수보의 보증비율은 최대 100%까지다.
수출보험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무역보험기금채권의 발행이 가능하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이들 기능을 담당할 수출보험공사는 무역보험공사로 바뀌고 수출보험기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금융위기나 경기침체 시에는 무역보험기금 채권을 발행해 자금조달을 할...
중장기적으로는 녹색성장과 연계해 조선산업의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와 초대형 컨테이너선 구축을 위한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조선시황의 부진을 해양플랜트 수주 등으로 극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조선기자재 글로벌 지원센터를 설립, 기자재 직수출과 신속한 글로벌 AS(애프터서비스) 를 위한 기반도 구축한다.
조석...
지자체의 지역개발기금,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금 등 기존 세입원과 저리융자.채무보증, 프로젝트 출자 등 파이낸싱 기법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재생이 필요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도시재생기금 또는 민간펀드를 조성된다.
'도시재생 연계사업제도'를 도입해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시행중인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일정한 구역에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출기업들이 수출채권을 빨리 현금화할 수 있도록 수출보험공사가 국내은행이 매입하는 수출채권의 부도위험을 포괄적으로 부보해주는 '금융기관 매입외환 포괄보증제'도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녹색기술산업 수출을 돕기 위해 보험료를 20% 깎아주고 부보율을 높인 녹색산업 종합보험, 지식서비스 산업 지원을 위한 '지식서비스 종합보험'상품도 개발...
우수 녹색환경기업은 보증료를 최대 0.2% 감면받을 수 있고 한시적으로 보증비율도 최대 15%까지 확대 받을 수 있다.
또한 두 기관은 녹색환경기업의 기술금융 중개 등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 서비스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담보확보가 어려운 창업 초기 단계 환경기업을 기보의 기술평가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중개함으로써...
그는 또 "국내 금융회사들이 녹색금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녹색금융 경험이 풍부한 해외 금융회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외부 환경관련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녹색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리스크 등을 심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태희 삼일PwC컨설팅 박사는 "은행들은 여신심사 과정에서 기존에 고려하지 않던 기업의 환경위험을...
수출입은행은 두산중공업이 미쓰이밥콕을 인수할 수 있도록 5300만달러를 지원했고 대우조선해양이 미국 풍력발전 기술 보유업체 드윈드(DeWind)를 인수할 수 있도록 5000만 달러를 대출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M&A 사업에 대한 금융을 제공해오고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우리 기업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녹색성장...
롯데건설은 '2010 비전'과 함께 아시아 톱 10 글로벌 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안정된 재무구조와 우수한 인력을 기반으로 일반 건설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국내외 인프라사업 구축에 적극 진출해 2018년 매출 17조원을 달성,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 업체로 도약을 위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시아 10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