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빈곤, 소외, 실업 등 우리 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05년부터 재생과정을 거쳐 사용이 가능한 PC, 노트북 등을 기증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다문화시설 등 국내 사회복지시설과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저개발국가 어린이를 위해 지원해 왔다.
노인 빈곤율도 45.1%로 경제협력기구(OECD) 가입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 연구위원은 “금융기관이 빈곤층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많은 후원과 참여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고령 빈곤가구를 중심으로 금융소외 해소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밖에도 대선 때 편안한삶추진단장을 맡아 복지공약을 입안하면서 “대상별 소득 보전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문제, 근로빈곤층 문제 등도 많이 고민했다”고 밝힌 바 있어 노인정책 이외에도 빈곤, 장애인 등에 있어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이 기대된다.
정부 관련 업무 경험이 비교적 풍부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2007~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노인빈곤율과 노인자살률을 고려하면 노인복지 위주의 정책 방향은 타당한 측면이 있다. 정부의 굵직한 복지공약이 주로 노인을 위한 공약이라는 점은 세대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모든 세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새 정부의 정책...
노인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7일 보건사회연구원은 ‘노인빈곤율 완화를 위한 노인복지지출과 정책과제’보고서를 통해 OECD 30개국의 공공사회복지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노인복지지출 비중(2006~2008년)이 멕시코(1.1%)에...
노인빈곤문제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려면 함께 사는 자녀 세대의 경제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KDI(한국개발연구원) 윤희숙 연구위원이 21일 발간한 ‘가구 유형과 공적연금 수급 여부를 고려한 고령층 빈곤과 자산 분포 현황’ 보고서를 보면 노인 단신으로 이루어진 가구에 빈곤이 밀집된 반면, 자녀 세대와 동거하는 경우의...
그는 “노인들은 소액의 급여를 받고 일을 하지만 만족도는 아주 높은 정책적인 효과가 있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분석하면 전반적으로 빈곤률을 완화 하는 효과가 있다. 또 사회적 관계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기업, 인식개선에 나서야 = 이형종 삼성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에이지 프리’(Age Free) 사회에서 연령구조가 장벽이 되고...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률과 자살률이 세계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노인 일자리 창출이 많은 부수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 과정에서 예상되는 청년층 일자리와의 충돌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와 관련해 정부뿐 아니라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개인까지도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해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인구·고령화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인구·고령화 포럼은 지난해 11월 창립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내 최대 포럼으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등 관계자와 민관 전문가 약 100여명이...
노인빈곤에 가장 취약한 첫 번째 그룹은 현재 받고 있는 기초노령연금의 두 배인 20만원을 메달 기초연금으로 받는다. 이들은 대략 300만명이다.
형평성 시비가 있었던 두 번째 그룹은 월 3만~5만원 정도 받게 되며 세 번째 그룹은 월5~1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다만, 소득상위 30%에 속하는 국민연금 미가입자들은 가장 적게 주거나 아예 주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노인빈곤'에 가장 취약한 첫 그룹(국민연금 미가입ㆍ소득 하위 70%)은 국민연금 중위소득 기준 수령액 가운데 균등부분(A값)의 2배를 매월 기초연금으로 받는다.
올해 기준으로 기초노령연금 9만7천원을 받았다면 앞으로는 기초연금 20만원을받는 것으로 수령액이 늘어난다. 현재 첫 그룹은 대략 300만명이다.중복수령 논란에다 첫 그룹과 견준 형평성 시비까지...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에서 아마 가장 높다”고 지적하며 “기초연금 도입도 어르신들에게 최소한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해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그 필요성을 설명했다.
기초연금 제도는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한 개념으로 박 당선인의 대표 복지공약이다. 연금 수령자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65세 이상 모든 노인으로...
2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지난 25일 경제1분과 인수위원들과 함께 한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노인 빈곤층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거의 최고로 높다”며 “기초연금 도입을 통해 이 부분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노령연금이라던가 기타 다른 것도 다 합쳐 ‘기초연금’으로 하는데, 그것은 기본적으로...
또 한국의 노인빈곤률이 선진국 최고 수준이고 복지 예산 소요가 다른 곳도 많은 상황에서 수백만 원의 연금을 받는 부자 노인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은 보편주의 원리에 대한 교조적 해석이라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또한 “부자노인에게 월 20만원과 가난한 노인에게 20만원은 그 의미가 다르다”면서 “부자노인에게는 사회 전체를 위해...
정책별 불만율은 △보건의료부분(44.5%) △빈곤대책 (32.7%) △보육(30.3%) △노인복지(20.4%) 등의 순이었다.
설문 대상자들은 의료비 부담 경감 요구가 높았으나 “진료비를 낮추기 위해 건강보험료를 더 낼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46.1%가 “없다”고 답했다. 반면 보험료를 더 내겠다는 사람들은 19.4%에 불과했다. 현재의 보장 수준과 보험료가 적당하다고...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고 실업률도 높다.
전문가들은 노인기초노령연금을 늘리되, 저소득층에 더 많이 주는 제도로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중산층이 직장을 잃어도 몰락하지 않게 실업급여 제도를 수정하고 정년문제 해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나누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격차 줄이기 등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유...
노인빈곤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연금을 기초연금화하고 내년 7월부터 기초노령연금은 현재의 2배 수준인 약 20만원으로 인상한다.
다만 이같은 복지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조달의 어려움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박 당선인은 증세 없이 세출구조 조정으로 매년 27조원씩 5년간 총 135조원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세부 계획이 나와있지 않은데다 예산...
배우 김진우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지구촌의 빈곤 현실을 세상에 알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와 함께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로 한 어린이와 독거노인을 돕고 우리쌀 소비증진을 위해 매년 ‘사랑나눔 1010콘서트(아동•노인 10만명 도와주기, 우리쌀 10만포 팔아주기)’를 진행키로 했다.
나눔스토어의 한...
한국투자증권은 사회공헌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노인시설 김장 담가 나누기,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빈곤 아동 돕기 송년모임 등 매년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등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새학기 교복·교재지원 행사를 가졌다. 또한...
또 성북구, 강북구 관내에 소외되기 쉬운 소규모의 결손·빈곤·해체 가정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동그룹홈 시설과 노인복지 시설 등에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는 독도수비대에 전달함으로써 우리 성신인의 나라사랑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