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기초연금 재원, 세금으로 해결해야”

입력 2013-01-26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朴, 국민연금 통한 재원마련 논란 일축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기초연금 도입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필요한 재원은 세금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지난 25일 경제1분과 인수위원들과 함께 한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노인 빈곤층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거의 최고로 높다”며 “기초연금 도입을 통해 이 부분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노령연금이라던가 기타 다른 것도 다 합쳐 ‘기초연금’으로 하는데, 그것은 기본적으로 깔면서 소득비례 연금이 붙으면 노후에 어느 정도 생활은 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이렇게 하지 않으면 빈곤한 노인 분들을 도울 길이 없다고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그것(기초연금)을 다른 데서 빼오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세금으로 해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씩 지급하는 기초연금 재원을 국민연금을 사용해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은 것이다.

박 당선인은 또“정말 이 가난한 나라를 이렇게 만드는 데 어르신들이 참 고생 많이 했고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가 사회적으로 보답도 해드리는 도덕적 의무도 있다”며 기초연금 도입에 대한 정책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기초연금과 문화예산 그리고 연구개발(R&D) 관련법을 상·하반기 나눠서 처리하게 되면 시간만 계속 가게 된다” 며 빠른 입법을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51,000
    • +0.59%
    • 이더리움
    • 2,613,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99,800
    • -0.73%
    • 리플
    • 1,736
    • -0.17%
    • 솔라나
    • 111,500
    • +3.05%
    • 에이다
    • 244
    • -1.21%
    • 트론
    • 495
    • +1.43%
    • 스텔라루멘
    • 321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0.11%
    • 체인링크
    • 12,040
    • -0.08%
    • 샌드박스
    • 87.9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