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서 ‘4D 입체냉방 에어컨’ 등 차별화된 제품 출시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신장했고, CIS, 아시아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12% 늘었다. 가정용 에어컨과 상업용 에어컨 모두 판매가 확대돼 수익구조가 개선됐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율은 1분기 2.7%에서 2분기 2.3%로 소폭 하락했다.
LG전자는 3분기에...
G마켓은 휴가철 필수아이템인 ‘삼성 블루 PL90+8G 메모리’(13만6000원)와 대표 냉방가전인 ‘테스 자연바람 날개 없는 선풍기’(8만9000원), ‘LG 휘센 스탠드에어컨 15평형’(86만 4000원)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아이스타일24는 선글라스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구찌, 마이클코어스, 게스, 디올, 마크제이콥스, 코치, 셀린느 등 유명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당초 예상한 전력수요를 220만KW 웃돌았다.
도쿄전력과 도호쿠전력은 기업과 가정에 전력 수급상황을 알리기 위한 '전기예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전기 수요가 많은 자동차업계는 이날부터 15% 절전을 위해 목요일과 금요일에 휴무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공장을 가동하기로 했다.
목ㆍ금 휴무에는 13개 자동차업체와 440개 부품업체가...
롯데홈쇼핑이 창립 10주년과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19일 에어컨, 압력밥솥, 디지털 카메라 등 생활가전부문 인기 상품을 모아 ‘롯데홈쇼핑 Best of the Best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15분 판매되는 LG 휘센 에어컨은 지난 달 출시된 신제품으로 사방에서 동시에 바람이 나오는 수퍼 3D 냉방을 통해 집안...
MF 글로벌 FXA증권의 그라함 엘리엇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의 절전 붐은 의류업계와 편의점, 가전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이 과소평가해선 안 되는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태를 초래한 도쿄전력은 냉방온도를 28도로 설정하고, 소비 전력을 기존보다 15% 낮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습하고 무더운 냉방가전, 여름침구, 패션잡화 등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기획행사을 펼치고 있다.
◇여름침구·여름가전 상품 다양= 롯데홈쇼핑은 11일 오전 6시 10분에 여름 인기 침구브랜드인 나라데코 ‘피톤치드 워싱 스프레드 3종 세트’를 방송한다. 100% 순면 소재의 천연 목화솜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고...
유통업계는 과일, 음료, 냉방가전, 패션잡화 등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기획행사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 남부지방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때이른 한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 관련 용품 매출이 최대 1000% 이상 급증하는 등 불티나게 팔리면서 여름수요를 본격적으로 잡겠다는 전략이다.
9일 홈플러스에...
또한 에어컨 등 냉방제품과 가전구입고객을 위해 하이마트와 삼성전자 매장에서 최고 15만원을 캐시백해주고,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신라면세점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할인을,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에서는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하고 이용 고객에 대한...
G마켓에서도 더운 날씨에 냉방가전 수요가 증가하며, 5월 들어 선풍기 판매량이 전월 동기대비 6배 가량 급증했다.
‘테스 탁상용선풍기’(9900원)는 소형 사이즈라 사무실 책상 등 좁은 공간에도 들여놓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롯데닷컴에서는 벌써부터 여름 대표 신발인 ‘크록스 샌들’을 포함한 샌들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옥션 가전 담당...
자동차ㆍ가전용 반도체 마이크로 컴퓨터를 생산하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대지진 피해가 발생한 이바라키현을 피해 시가현 공장에 생산 라인을 신설해 리스크를 분산하기로 했다.
군마ㆍ도쿄ㆍ교토ㆍ구마모토 등 4곳에서 맥주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산토리 홀딩스도 서일본 지역인 교토와 구마모토에서 증산 체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들이 이처럼...
한국에서는 4D 입체냉방 에어컨 등 기능 우위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했다. 해외에서는 Multi V, 인버터 등 전략제품 매출이 본격화했다.
원자재가 인상과 태양전지 및 LED조명 등에 대한 미래사업 투자로 비용은 증가했으나 매출 증대 및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은 유지됐다.
◇2분기 사업전망
2분기부터는 3D 및 스마트TV시장 규모...
삼성전자가 냉방성능을 극대화한 초슬림형 프리미엄 에어컨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14일 가로폭이 330mm, 높이가 1747mm에 불과해 동급 제품(48.8㎡형) 중 가장 슬림한 신제품 초슬림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체 부피는 전년 제품 대비 50% 이상을 줄였다.
이 제품은 슬림한 크기와 더불어 화이트 펄이 적용된 오가닉 세라믹 소재의 외관에...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중호 상무는 "삼성전자 '스마트 에어컨'은 여름 한철 사용하는 냉방기기가 아닌 공기청정, 제습, 가습, 난방 기능까지 두루 갖춘 4계절 스마트 가전"이라며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다가오는 봄,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경제적인 혜택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에어컨과 청정제습기/청정제균기를 분리 사용할 수 있는 ‘마린보이 스페셜’, ▲슈퍼 3D 입체냉방기능과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최고급형 ‘챔피온 모델’, ▲기본기능을 더욱 강화한 ‘에이스 모델’ 등 총 42개 신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대표 모델인 ‘마린보이 스페셜’은 착탈식 청정제습기/청정제균기인 ‘휘센 미니’를...
우선 청정면적이 냉방면적과 비등할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만의 차별화 된 기술을 통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해 알러지나 아토피 등에 효과적이다.
또 최신식 가습방식인 '자연기화식'을 차용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상대적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적정습도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전기료 절감을 실현할 수...
등 냉방기기 △바이오 세라믹히터ㆍ팬히터ㆍ열풍히터ㆍ전기히터ㆍ라디에이터 등의 동절기 난방제품 △전기밥솥ㆍ가습기ㆍ믹서기ㆍ분쇄기ㆍ청소기ㆍ화장품냉장고ㆍ전기그릴ㆍ냉온수기ㆍ칫솔살균기ㆍ각질제거기ㆍ다리미ㆍ무선전기포트 등의 일반 가전제품 △최우수 개발 제품으로 선정된 코팅기(Laminator)ㆍ제본기 등의 사무용기기 등이다.
최근...
히트펌프는 공기 등에 남아 있는 저열 에너지를 흡수해서 냉방 장치로 쓰거나 고온 에너지로 방열하는 비연소식 친환경 에너지 기기다.
에어컨이 실내의 더운 공기를 흡수해 실외기로 열을 발열시키는 것과 반대로, 히트펌프는 실외에서 열을 흡수해 실내로 열을 방열시키면 따뜻해지는 식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히트펌프 온수기가 전 세계의...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에어컨의 8월 2주 판매량은 여름가전 성수기에 해당하는 7월 2주 수준으로 입추가 지난 시점임에도 불구, 이례적인 판매량을 보였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여름철 가전제품은 더워지기 이전에 가장 많이 판매된다. 가장 더운 시기에는 판매량이 둔화해 8월부터는 극단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게 보통이다.
최근 이같은 판매량...
이는 지난 4월까지 겨울가전이 높은 판매량을 보였던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여름과 겨울시즌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올해는 4월까지 난방기기가 호황을 이뤘으며 냉방기기 역시 평년보다 늦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는 어떠한 소비트렌드 이전에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이에 따라 관련업체 역시...
대형가전할인점들은 냉방용 가전을 사려는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기능성 속옷과 침구도 인기를 끌며 예년과 달리 더위 특수가 한창이다.
산케이신문은 평균기온이 1도 오르면 개인소비를 1500억엔 이상 끌어 올리는 효과가 발생해 더위가 경기 회복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도쿄의 기온은 지난주까지 38도의 폭염이 이어지다 27일에는 3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