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와 5.7%p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번 3분기에는 폭염기간이 길어서 냉방 가전제품과 음식 등의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가 상승과 온라인쇼핑 증가의 영향으로 도매와 소매업종 카드 승인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p 증가했다. 이 밖에 숙박과 음식점업, 출판, 정보서비스업 역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서비스업의 경우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권에서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연말 판촉활동 강화 등에 따라 관광 관련 서비스업 및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는 수도권과 호남권, 강원권에서는 폭염 영향으로 에어컨 등 냉방 가전제품 판매가 늘었고,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로 자동차 판대모 호조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업 증설이...
7월 기준 폭염일은 지난해 6.4일에서 올해 15.5일로, 열대야일이 6.4일에서 7.8일로 각각 증가하면서 냉방 가전제품 판매와 음식배달 주문, 가정간편식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모바일 이용 확산과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조4852억 원(33.5%) 증가한 5조9201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에서...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롯데백화점 등 3곳)은 폭염에 따른 냉방가전 등 가정용품 부문(9.2%)을 중심으로 전체 매출이 8.9% 증가했다.
기업형수퍼마켓(SSM 롯데슈퍼 등 4곳)도 나들이 수요 확대 및 상품구색 강화 등으로 식품부문(4.3%)의 매출이 호조를 보면서 전체 매출이 1.8% 늘었다.
편의점(CU 등 3곳) 역시 점포 수 증가와 폭염으로 인한 아이스크림·음료수 등...
분야별로 보면 에너지신산업, 전기·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대 신산업 분야 예산의 경우 올해 대비 29.1%(2680억 원) 증가한 1조1898억 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이는 전체 연구개발(R&D) 3조1766억 원의 37.5%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산업부는 2022년까지 5대 신산업 투자 비중을 50%까지 늘려나갈...
열영상 카메라 모듈을 가전에 활용하면 사용자의 위치, 체온 등을 고려한 맞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에어컨의 경우 사람의 체온에 따라 냉방 강도를 달리해 최적의 시원한 바람을 보내는 식이다. 사람이나 애완동물의 위치에 따라 중점 냉방 위치를 자동 제어할 수도 있다.
또한 열영상 카메라 모듈은 자동차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나...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아 새는 전기는 연간 1인당 평균 38.3㎾h다. 시중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스마트 플러스를 사용해 대기 전력을 차단하면 연간 5.8%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상가가 문을 닫고 하는 냉방영업과 문을 열고 하는 냉방영업의 전력 사용량은 2배가 넘게 차이 난다. 문을 닫은 냉방영업은 문을 연 것보다 냉방전력이 66...
상품군 별로는 여름 냉방과 관련한 소형 가전의 인기로 가전 분야 매출이 30.8% 증가했고, 남성(23.8%), 스포츠(12.5%), 여성(9.4%), 식음료(8.5%) 등도 모두 올랐다. 현대백화점의 지난달 16~26일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3% 올랐다. 방문객 수는 8%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외부 여가 활동이 제한되는 반면 백화점은 쇼핑과 다양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 가전주들이 동반 강세다.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 등을 생산하는 파세코가 대표적이다. 파세코는 B2C 사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 의류청정기, ESS(에너지저장장치) 부품 공급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해외 시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 최근 주가 상승 원동력은 뭔가
“종전에는 특별히 시즌에 따라 주가가...
또한 에어컨 등의 리모컨에 활용되는 AAA 건전지가 51.5%, 냉방기기에 필요한 멀티탭이 31.4% 증가하는 등 더위를 피하기 위한 상품들의 매출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가 하면 대형마트에서는 에어컨과 제습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전자랜드가 운영하는 가전양판전문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장맛비가 내렸던 6월은 전월 대비 제습기 판매량이 99...
이렇게 되면 가정에서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사용할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현재 많은 공장이 전기요금이 싼 경부하(심야) 시간대에 제품 생산을 위해 전기를 펑펑 쓰는 현상이 가정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는 정부의 전력 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운 날씨로 냉방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최근 여름철 냉방 가전제품 판매가 급증한 A대형마트는 중소기업인 B기업과 자신의 PB 상품인 휴대용 선풍기 등 여름 가전제품 제조위탁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려 합니다. 그런데 A 대형마트의 PB 상품 담당자 C 팀장은 7월이 반 이상 지난 달력을 보며 걱정이 몰려옵니다. 얼마 안 남은 여름 시즌 동안 새로 발주한 냉방 가전제품이 예상만큼 팔리지 않으면, 재고 처리는...
잇츠한불은 올여름 전국 260여 개 잇츠스킨 매장에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고효율 가전 및 발광 다이오드(LED)등 사용하기 △스마트플러그 사용하기 등 매장 내 에너지를 아끼는 행동요령을 전파할 방침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이날 명동을 시작으로 서울 일대(강남역·가로수길 인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8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삼성 무풍 vs LG 휘센 씽큐, 누가 더 똑똑한가 = “올해 출시된 무풍에어컨은 4개 지역의 사투리를 정확하게 알아들을 정도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서형준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 에어컨 개발 담당(마스터)은 3일 서울 중구 태평로 빌딩에서 열린 ‘삼성전자 출입기자 포럼’에서 “무풍 에어컨은 전라도와 경상도...
LG전자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1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LG 시그니처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총...
2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에서 ‘냉방·청정 가전 특집’을 열고 다이슨, 카모메, 보네이도 등 3대 프리미엄 인기 가전 최저가 기획전을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고급 여행 경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카타마마 리조트’ 2인 3박 스위트룸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당일 7만 원 이상 구매...
캐리어에어컨은 “제품의 다양한 기능 중 에어컨 한 대로 냉방을 사용하지 않아도 제습과 공기청정을 단독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도 전체 에어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월 평균 온도가 전년보다 낮았지만 오는 8월까지...
◇무풍 냉방 인공지능 = 삼성전자의 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강화된 AI와 빅스비 적용으로 사용자 환경을 24시간 감지해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스로 학습하고 작동하는 AI 기능을 전 라인업에 탑재해 ‘무풍 지능냉방’· ‘무풍 지능청정’·‘무풍 음성인식’을 구현했으며, ‘삼성커넥트 앱’을 통해 간단하게 네트워크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도 공조시스템으로 북미, 유럽 등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생활가전사업의 새 수익원을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공장과 대형 쇼핑몰, 사무시설, 호텔 등의 냉·난방과 공기 정화를 하는 공조 시설은 세계 시장 규모가 800억 달러(약 87조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3~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