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초 우익수 나성범과 2루수 박민우는 이병규(7번)의 평범한 뜬공에 엉켰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LG는 침착했다. 선수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타격에 나서며 NC를 무너뜨렸다. 최경철은 1회초 웨버의 직구를 노려쳐 좌월 스리런 홈런을 뽑아냈다.
한편 KIA는 선동열 감독과 2년간 총액 10억6천만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8천만원)에...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8회초 1사 만루 강정호가 몸에 맞는 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나성범의 내야 땅볼 과정에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황재균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6-3으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 또 한 명의 히어로는 단연 안지만이었다. 안지만은 7회말 무사 1,3루 절체 절명의 위기...
이태양(한화) 차우찬(삼성) 이재학(NC) 한현희(넥센) 유원상(LG) 홍성무(동의대)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김민성(넥센) 김상수(삼성)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 등이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대만전 승리를 통해 병역 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금메달이 절실했던 미필자들에게 대만전 승리는 향후 다양한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한국은 2-3으로 뒤지던 8회초 나성범의 역전 타점과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황재균의 2타점 적시타로 6-3의 승리를 거뒀다. 2-3으로 뒤지던 7회말 무사 1,3루 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대만 타선을 무실점을 잠재우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안지만의 역투도 빛났다.
하지만 이날 결승전에서는 또 하나의 볼거리도 있었다. 박찬호 SBS 해설위원이...
1사 만루에서 강정호가 몸에 맞는 볼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후속타자 나성범은 2루수 앞 내야 땅볼로 3루주자를 불러들여 4-3 역전에 성공했다.
4-3 역전에 성공했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쐐기포가 필요했던 상황이었고 2사 2,3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황재균은 우전 2타점 적시타로 6-3을 만들었다. 사실상 쐐기포였던 셈이다. 황재균은 이로써 한국 아시안게임 출전...
동점을 만든 한국은 나성범이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진 2사 2,3루에서 황재균이 우익수 앞 2타점 적시타로 박병호와 강정호를 홈으로 불러들여 6-3까지 달아났다.
6-3으로 경기를 뒤집은 한국은 8회말과 9회말 두 번의 수비에서 더 이상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금메달을 확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박병호와 강정호가 삼진으로, 나성범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을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로 나선 김광현은 대만 리드오프 천핀지에게 3루타를 맞았고 이어 린한에게 2루 땅볼을 내줘 1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4회까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4회 선두타자 박병호가 3루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 강정호도 3루수 린한의 다이빙 캐치에 아웃됐다....
류중일 감독이 홍콩을 상대로 아마추어 홍성무를 선발한 것은 다가올 준결승과 결승에 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포수에 강민호, 1루에 박병호가 선다. 오재원과 강정호는 각각 2루수와 유격수로 나서며 3루에는 황재균이 배치됐다. 또한 야에는 손아섭이 우익수로, 나성범이 중견수로, 민병훈이 좌익수로 나선다. 지명타자는 김현수다.
중심타선에는 김현수(지명타자)-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가 포진할 예정이며 하위타선은 나성범(중견수)과 황재균(3루수), 강민호(포수), 오재원(2루수)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1위를 확정하고 오는 27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같은 내용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한국 홍콩 경기서 화이팅" "한국, 홍콩 전서도 좋은 경기...
한국은 1번 민병헌(우익수), 2번 손아섭(지명타자), 3번 김현수(좌익수), 4번 박병호(1루수), 5번 강정호(유격수), 6번 나성범(중견수), 7번 김민성(3루수), 8번 강민호(포수), 9번 오재원(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한편 네티즌은 “한국ㆍ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콜드게임 기대합니다” “한국ㆍ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첫 경기 무난히 승리하길” “한국ㆍ태국...
NC는 2-3으로 뒤진 연장 11회말 선두 나성범이 몸에 맞는 볼로 1루에 출루했고, 테임즈의 우측 선상 2루타로 무사 2ㆍ3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어진 대타 권희동은 고의 사구로 1루에 나가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결국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나타난 이종욱은 삼성 투수 차우찬의 정식한 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외야수는 총 5명으로 김현수와 민병헌(두산),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 등으로 확정됐다.
최종 엔트리 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서건창은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한편 최종 엔트리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서건창 탈락이 아쉽네",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유원상이나 오재원도 포함인데... 서건창이 정말...
외야에서는 김현수ㆍ민병헌(두산), 나성범(NC), 손아섭(롯데), 나지완(KIA) 등 5명이 발탁됐다.
한편 네티즌은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이젠 금메달만 남았네”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벌써부터 기대된다”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태극전사 파이팅”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나지완 꿈을 이룬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포수), 박석민ㆍ김상수(이상 삼성), 오재원(두산), 박병호ㆍ서건창ㆍ김민성ㆍ강정호(이상 넥센), 황재균(롯데), 정근우ㆍ김태균(이상 한화ㆍ이상 내야수), 최형우(삼성), 김현수ㆍ민병헌(이상 두산), 이진영(LG)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ㆍ김주찬(이상 KIAㆍ이상 외야수)이다.
이 중 23명은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팬 투표 최다 득표자 나성범(NC)을 비롯해 손아섭(롯데), 김현수(두산), 강민호(롯데) 등이 출격 대기 중이다. 김광현(SK)과 양현종(KIA)의 88년생 동갑내기 왼손 에이스 맞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이재원(SK)과 박해민(삼성), 민병헌(두산), 모창민(NC) 등이 데뷔 후 첫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고, 히메네스(롯데)와 칸투(두산), 피에(한화) 등의...
류중일 삼성 감독이 이끄는 이스턴리그(삼성·두산·롯데·SK)와 LG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웨스턴리그(LG·넥센·NC·KIA·한화)의 대결로 펼쳐지는 이번 올스타전에는 NC 간판스타 나성범을 비롯해 손아섭(롯데), 김현수(두산), 강민호(롯데) 등이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번 올스타전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다. 박기량(롯데) 등 치어리더들의...
웨스턴 올스타에서는 박병호(28)와 강정호(27·이상 넥센), 나성범(25·NC), 나지완(29·KIA) 등 총 여덟 명이 참가한다.
올스타전 홈런레이스는 예선과 결승에서 모두 각 선수에 아웃카운트 열 개를 부여해 진행된다. 예선전 1·2위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