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정부, 지역사회가 함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협력에 기꺼이 함께해준 대구 서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배고픔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인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3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제공된다. 유기동물 구조 후원금은 동물 보호단체 '카라'를 통해 낡은 구조장비 정비나 새 의료장비 구입에 쓰였다. 환경보호 후원금은 '환경 운동연합'의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운영에 사용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5만 여 명의 청소년들이 빠른 시간에...
보릿고개라는 말은 가을에 추수한 식량은 동이 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아 끼니를 걱정하던 봄철의 어려운 춘궁기(春窮期)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우리 삶에서 보릿고개라는 단어를 없앤 것 중 중요한 하나는 통일벼라는 새로운 쌀 품종의 도입이었다. 통일벼는 쌀 맛이 전통 품종보다 못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생산량이 전통 품종보다 월등히 많은...
이상기 씨는 “큰아들이 용돈을 주면 다 반찬 만드는 데 쓴다고 속상해하기도 했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며 “직접 만든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만 봐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LG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랜 기간 반찬 봉사를 해온 두 분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향기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하기를 바라는...
기존 자사 제품보다 2분 이상 단축된 빠른 취사로 바쁜 일상에도 건강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다.
‘쌀을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담는다’라는 의미를 담은 단순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는 편의성까지 담겨있다. 사용자의 생활방식과 행동 패턴, 일반적인 밥솥 수납장의 높이와 사람의 눈높이 등을 분석해 밥솥 상부에 디스플레이와 조작부를 배치, 사용 편의성을...
전 국민에게 균등 배분되었던 긴급재난지원금이 누군가에게는 생계유지를 위한 ‘끼니’가 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투자를 위한 ‘총알’이 되었다.
이제 다시 시선을 기본소득으로 돌려 보자. 긴급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은 얼핏 비슷해 보일지라도 긴급성 여부뿐 아니라 정책목표라는 측면에서도 크게 다르다. 즉, 긴급재난지원금은 실물경기 경색 완화를 목표로 하고...
SK케미칼과 SK가스는 사업장이 있는 성남시 수정중앙노인복지관, 중원노인복지관에 2만4000여 끼의 급식을,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개월간 600여 명의 결식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약 7만5000끼니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올해도 기부 캠페인 ‘행복 두끼 챌린지’ 진행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하루 최소 두 끼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피앙 응아이 돈은 무루가얀의 집에서 일하는 동안 끼니를 극소량만 받았으며 수면 역시 하루에 5시간 정도만 겨우 잘 수 있었다. 그렇게 학대당하던 피앙 응아이 돈은 결국 2016년 7월 무루가얀에게 폭행당하다가 사망했다. 무루가얀이 경찰관 부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는 집안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검찰은 무루가얀에게...
한편, SK그룹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 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최근 서울 명동ㆍ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 도시락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명동 밥집에 공급하고...
SK는 지난 15년간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행복 도시락 사업을 펼쳐왔고, 1월부터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등에게 40여만 끼니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양사 합동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무료급식소가 다시 운영될 때까지 포스코가 포항과 광양에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SK실트론을 비롯해 지자체인 구미시청, 반찬을 직접 조리하는 사회적 기업 ‘맛사랑’, 반찬 조리를 위해 필요한 식자재를 공급할 지역 전통 재래시장을 대표해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상인회’, SK실트론 임직원과 함께 준비된 끼니를 최종 배송할 비영리 민간단체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
지난해 야식이나 간식 등 '4번째 끼니'가 급부상했다면 올해는 아점(아침ㆍ점심), 점저(점심ㆍ저녁), 야식+α 등처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식사하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CJ제일제당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아침, 점심, 저녁은 지난해 대비 각각 1.4%, 0.3%, 0.3% 줄어든 반면, ‘아점’과 ‘점저’는 각각 0.5%,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아점, 점저에...
매일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그 3배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곤경은 적어도 상위 20%의 고소득층에게는 ‘딴 세상 이야기’였다. 미국의 일부 계층은 그 어느 때보다 윤택한 삶을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금융당국이 내놓은 전례 없는 긴급 조치에 부유층이 손에 쥔 보유자금은 날로 풍부해져만 갔다. 이들은...
주민들은 코로나19 이후 끼니 해결이 쉽지 않다고 했다. 파지 팔아 쥐어진 몇천 원으로 생선 한 마리 사서 ‘오물오물’ 나눠 먹는 재미도 이젠 없다고 한다. 추 모씨는 “혹시라도 (코로나19) 걸릴까 봐 나가서 (파지를) 줍지도 못한다. 날 좋을 때, 장초 줍는 사람들만 나온다. 옆집에 찌개도 못 준다. 이젠 문 딱 닫아 놓고 내 것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숙인과...
이번 프로젝트는 SK그룹이 강조해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연장 선상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 안전망이 급격히 취약해짐에 따라 당장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코로나와 같은 재난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등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먼저 무너뜨리고, 기업 또한 이로 촉발된 사회적...
수입이 넉넉지 않아 자녀들에게 끼니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감에 극단적 선택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추가대출을 알아보려고 여러 기관에 연락했지만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 카드론도 한도가 초과해 심적 부담감이 높았다. 그러나 채 씨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도움을 받아 다시 삶의 희망을 붙잡았다. 서울형 긴급복지 제도를 통해...
◇배달음식 그만…건강한 홈쿠킹 섭렵 = 건강한 끼니를 챙기기 위한 영상들도 준비됐다. 틱톡에서 #핵인싸레시피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899개에 달하는 이용자들의 요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쉬운 요리부터 홈파티 요리, 요즘 가장 핫한 레시피 등 종류도 다양하다. 지난해에는 ‘달고나커피’, ‘미니 도넛 시리얼’, ‘핫코코아밤’ 등이 큰...
결식 우려 계층과 영세 자영업자 함께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시작 매출급감 음식점에 도시락 조리비 지원…독거노인 등에 3개월간 40여만 끼니 제공
SK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심화한 결식 문제 해결에 나선다.
매출이 급감한 영세 음식점을 통해 노숙인, 독거노인의 끼니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소에 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