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성완종 특검' 도입 문제와 관련, "특검 도입 여부나 별개의 특검을 도입하는 것은 국민 합의에 따라서 전적으로 국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기존 상설특검을 넘어 별도의 '성완종 특검법'을 도입하자는 야당측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국회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소비자 등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법령상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법무행정으로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반듯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 김현웅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成리스트' 공방예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이 불발된 데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 불참 등 강경한 대여투쟁을 예고하고 있지만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정상적으로 참여키로 했습니다. 이날...
청와대는 21일 김진태(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보다 기수가 낮은 김현웅(16기) 서울고검장이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것에 대해 "검찰총장 임기는 법으로 보장된 것"이라며 "김 총장은 연말까지 임기를 채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이러한 입장은 법무장관의 '기수 역전' 인사가 발생했지만,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담보하기...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두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법과 원칙을 지켜내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오후 서울고검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게 맡겨진 시대적 소임을 유념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여야는 21일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후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이 내정된 데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합리성을 갖춘 원칙을 토대로 앞으로 헌법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 법무 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을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의 후임 법무장관으로 내정한 것과 관련해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에 우려를 표명하며 인사청문회에서의 철저한 검증을 다짐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의 내정자 발표 직후 서명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통합형 총리를 바란 국민의...
21일 청와대가 새 법무부장관에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을 내정하면서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기수 역전'이 현실화됐다.
김진태(63) 검찰총장은 사법연수원 14기 출신이다. 현행 검찰청법 8조는 법무부장관에게 구체적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을 지휘할 권한을 갖는다. 김 총장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관계설정일 수 밖에 없다.
검찰총장의 임기는...
새누리당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김현웅 서울고검장(56·사법연수원 16기)을 내정한 것과 관련해 “합리성을 갖춘 원칙을 토대로 앞으로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 법 질서를 세우는데 법무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발표 이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는 법과 원칙에 충실한...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황교안(58) 신임 국무총리로 공석이 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웅(56, 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김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박근혜 정부의 현직 장관 17명 중 2명의 호남 출신 장관 중 하나가 된다. 현직 장관 가운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만이 전남 함평 출신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호남 출신 장관...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후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56.사법연수원 16기)을 내정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오늘 황교안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법무장관에 김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장관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법무부...
이임식에는 김주현 법무부 차관, 진경준 법무부 기조실장, 김수남 대검 차장, 김현웅 서울고검장, 전현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 등 9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황 장관은 이임사를 통해 "2013년 3월 11일 이 자리에서 저는 '안전한 국가, 행복한 사회'를 비전으로 국민이 원하는 법치, 국민이 공감하는 법무 행정을 다짐했다"며 "지난 2년 3개월 동안 그 다짐을...
검사 위원은 법무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김현웅 서울고검장과 유상범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위촉됐다. 또 대한변호사협회장의 추천을 받은 변호사 위원에는 최재혁 김앤장 변호사와 채명성 화우 변호사가 위촉됐다.
그 밖에 언론과 학계 등에서 박광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현미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차병직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김장겸...
김현웅 법무부 차관이 12일 세월호 참사의 핵심 책임자인 이준석 선장의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과 관련해 항소 입장을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비경제부문 정책질의에 출석해 이 선장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 질의에 "이 선장에 대해선 다른 선원에게 명령했다고 하고 판결을 내린 것...